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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4:27
[잠실 롯데월드몰 = M투데이 최태인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1일 잠실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첫 전용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와 ‘뉴 제너레이션 RX’ 등 전동화 모델 2종을 공식 출시했다.특히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RZ450e는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TNGA를 탑재한 순수 전기차로, 다이렉트4(DIRECT4)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주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71.4kWh의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와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77km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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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09:3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다운 전동화를 위한 넥스트 챕터(Next Chapter)로의 도약을 목표로 오는 6월 21일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BEV) 전용 모델인 ‘RZ’와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RX’ 모델을 공식 출시, 22일부터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RZ 450e’는 렉서스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적용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패키징과 높은 차체 강성을 갖춰 렉서스만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렉서스 ‘스핀들 보디(Sp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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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0: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가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지난해 6월 투입된 신형 NX를 중심으로 중형세단 ES300h와 RX 등 주요 차종들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3년 1-4월 렉서스 판매량은 4,321대로 전년 같은기간의 2,019대보다 2배 이상(114%) 증가했다. 이는 최근 공급량을 늘리고 있는 랜드로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ES300h는 벌써 3천대를 넘어 섰고(3,094대), 신형 NX도 939대로 1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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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의 자원순환에 앞장서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LG전자는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A9S에 사용했던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이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LG전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조사 관계없이 사용했던 무선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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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08:00
[M투데이 임헌섭기자] 쉐보레가 마침내 고성능 SUV 버전의 콜벳을 출시하기로 결정하면서 포르쉐 카이엔을 정조준 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는 최근 콜벳 SUV에 대해 전기차가 아닌 알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엔진을 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쉐보레의 알파 플랫폼은 후륜구동 고성능 모델인 카마로 및 캐딜락 CT4, CT5를 생산하는 플랫폼으로, 4기통 터보와 V6, V8 엔진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수용할 수 있다.콜벳 SUV는 두 가지 파워 트레인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포르쉐 마칸을 겨냥한 버전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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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09: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최근 전조등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차체제어모듈의 소프트웨어 결함에 의해 헤드라이트가 켜진 후에도 주간 주행등이 소등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면서 GM이 자발적으로 결정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과도한 눈부심을 발생시켜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으며, 램프, 반사 장치 및 관련 장비를 관리하는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108에도 위반한다.리콜에 영향을 받는 모델은 2020~2023년형 캐딜락 CT4 및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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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08: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는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전기모터의 전원이 켜짐과 동시에 최대 회전수가 발휘되며 곧바로 최대 토크에 도달한다.이 때문에 전기차는 기어변속기가 필요치 않다. 대신 전기모터에 감속기라는 장치를 부착해 변속기처럼 사용한다.간단한 구조의 감속기는 전기모터가 빠르게 돌지만 힘이 없을 때는 회전 속도를 줄이고 토크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엔진차에 비해 전기차가 갖는 가장 큰 단점은 수동 변속기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없다는 점이다.이를 감안, 렉서스가 전기차용 소프트웨어 기반의 수동변속기 개발에 나섰다. ‘달리는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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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7:0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내년 출시예정인 렉서스 첫 전용 전기차 RZ의 유럽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40km로 확인됐다.렉서스 유럽은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렉서스 RZ의 유럽 사양 모델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440km에 이른다고 발표했다.렉서스 RZ는 전기모터와 트랜스 액슬, 인버터를 일체로 설계한 신개발 ‘eAxle’이 탑재된 것이 특징으로, 0~100km 가속시간 5.6초, 최고속도는 160km다.RZ 유럽 사양은 프론트 모터가 최대 출력 204마력, 리어 모터가 109마력으로, 시스템 전체적으로는 313마력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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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09:27
[M투데이 최태인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www.cadillac.co.kr)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진행하는 2022 캐딜락 CT4 클래스 최종 라운드(5라운드) 결승이 지난 23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다.올해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 ‘캐딜락 CT4 클래스’는 캐딜락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로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캐딜락 CT4 클래스 최종 라운드 결승은 용인 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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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09:3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설립 12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역사적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미래 전동화 비전을 제시했다.캐딜락은 1914년, 세계 최초 V8 엔진 양산 시작, 1930년, 세계 최초 V16 엔진 개발, 1938년, 미국 최초 자동차 선루프(Sunshine Roof) 상용화, 1941년, 4단 하이드라-매틱 자동 변속기(4-speed Hydra-Matic Automatic Transmission) 출시, 1948년, 업계 최초 커브드 윈드실드(Curved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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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11: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캐딜락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진행하는 2022 캐딜락 CT4 클래스 4라운드 결승이 지난 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올해 두 번째 시즌을 진행 중인 ‘캐딜락 CT4 클래스’는 캐딜락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로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캐딜락 CT4 클래스 4라운드 결승은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기록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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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0: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내년에 본격 순수 전기차 RZ를 출시한다. 전기차 분야에서 다른 브랜드에 크게 뒤처진 렉서스의 야심작이다.그런 만큼 렉서스는 RZ에 자사 가진 기술력을 총동원했다. 현재 알려진 RZ의 대표적인 첨단 기술은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 기술이다.‘바이 와이어’란 전기신호로 특정 기능을 작동시키는 것으로, 가장 먼저 기어 쉬프트에 ‘바이 와이어’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케이블로 기어 변속을 하는 대신 전자식으로 변속 레버를 바꾸는 방식이다.스티어 바이 와이어는 스티어링(운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