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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17:48
토요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가 신형 IS의 미국내 시판가격을 기존대비 2.1% 가량 낮췄다. 이에따라 오는 6월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가는 국내에서의 IS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토요타 판매는 2일 신형 렉서스 IS의 기본 가격을 IS250 모델은 3만5950 달러(3959만원), IS350모델은 3만9465 달러(4346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2.1%가 낮아진 것이다. 신형 렉서스 IS250은 2.5리터 V형 6기통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6kg.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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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13:0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내수 영업을 진두지휘할 야전사령관이 없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들어 4개월 연속으로 꼴찌, 국산차 5위가 고착화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하더라도 만년 꼴찌업체인 쌍용자동차와 엎치락뒤치락했었으나 올들어서는 단 한번도 꼴찌를 탈출하지 못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1.5% 감소한 4535대에 그치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5천대를 넘어선 쌍용차에 밀려 또 다시 꼴찌의 수모를 당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21.3%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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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18:48
한국닛산은 5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뉴 알티마와 큐브를 시승할 수 있는 ‘닛산과 함께 질주하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분당 전시장을 시작으로 서초, 부산, 대구, 일산, 인천, 강남, 광주를 거쳐 5월 26일 대전 전시장을 끝으로 전개된다(전시장의 상황에 따라 일부 일정 변경 가능). 행사장에는 시승은 물론 뉴 알티마에 탑승해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의 영상과 사운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보스 인 카 씨어터 존(BOSE® In Car Theatre Zone)’과 큐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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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2:41
독일 폭스바겐이 10단 변속기 개발경쟁에 가세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26일 호주 빈에서 열린 '자동차 국제 심포지엄'에서 10단 듀얼클러치변속기(DSG) 및 고성능 디젤 엔진을 개발중이라고 발표했다. 10단 자동변속기는 현재 현대자동차와 GM-포드 등 2-3개 업체가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독일 변속기 전문업체인 ZF사가 9단 변속기 개발을 완료, 올 하반기부터 공급에 나선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폭스바겐의 마틴 빈터콘 최고경영책임자는 미래의 파워트레인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오는 2020년까지 폭스바겐 자동차 대당 CO2 배출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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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8 09:46
현대·기아차가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인턴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스펙’이 아닌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하계 인턴사원 ‘H Innovator’ 3기를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H Innovator’ 3기는 별도의 지원서 작성없이 추천과 사전과제 평가, 실기전형만으로 부문별 1차 합격자를 선정한 후, HKAT(인적성검사)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을 결정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전략지원(국내영업), R&D(기계·전자전기·금속재료·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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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8 09:42
현대자동차가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통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전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에서 개최됐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유러피언투어 대회인 ‘2013 발렌타인 챔치언십’에 자사 고객 1700여명을 초청하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했다. 대회 첫 날인 25일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마련됐다. 더불어 에쿠스 by 에르메스·제네시스 프라다·제네시스 등 총 3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총 30대의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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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15:43
현대자동차의 윤여철 노무총괄 부회장이 1년여 만에 현직으로 복귀했다.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울산공장 노조원 분신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윤여철 전 부회장이 정몽구회장의 부름을 받고 현직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부회장의 복귀 인사명령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지만 사실상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부회장의 복귀는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 등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에 따른 생산 차질 문제 등에 대한 해결을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윤전부회장은 지난 3월 주간 연속 2교대제 도입 후 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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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0:51
현대자동차가 오는 4월20일부터 5월26일까지 다양한 순수 예술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는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드림 소사이어티展 (The Brilliant Art Project: Dream Society展)’을 실시한다.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주최하는 순수 예술 후원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중인 아티스트와 작품을 소개하고 순수예술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탄생한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내달 26일까지 건축, 디자인, 음악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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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23:3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들어 르노삼성자동차의 움직임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끝없이 계속되던 하락세가 마침내 그치면서 올들어서는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18일, 르노삼성자동차의 디자인센터가 르노그룹의 아시아 지역 디자인을 총괄하는 '르노 디자인 아시아'로의 승격을 알리기 위해 방한한 르노그룹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카를로스 타바레스 부회장도 지난해까지 매우 실망스러웠던 지표들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조만간 정상화를 발표할 수 있을 정도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해 과감한 구조조정과 대폭적인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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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11:1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 산하 오펠이 새로운 1.6 디젤 엔진을 공개했다. 136마력의 1.6리터 CDTI 엔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절감시킨 친환경 모델로, 올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해당 엔진은 2014년부터 발효되는 유로6와 2015년부터 적용될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이산화탄소 배출기준(130g/km 이하)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유로6는 현행 유로5보다 질소산화물과 분진 배출량을 80%, 60%씩 낮춘 새로운 환경기준이다. 신형 디젤 엔진은 오펠의 헝가리 엔진 공장에서 생산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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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15:36
어울림모터스가 12일부터 ‘스피라 아이코닉 2.7’ 모델을 1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어울림모터스는 기존에 판매된 ‘스피라 아이코닉’의 팀포네 외관을 유지한 가운데, Carbon Fiber 대신 FRP 바디를 사용해 판매 가격을 390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어울림모터스 디자이너 최일은 “기존의 스피라 모델이 퓨어 스포츠적인 요소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였다면 이번 ‘스피라 아이코닉 2.7’은 오로지 퓨어 스포츠적인 요소만을 고집하여 수퍼카 최고의 진입 장벽인 가격을 허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4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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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11:1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중형 SUV 싼타페 롱보디 모델인 맥스크루즈가 싼타페와 대형 SUV 베라크루즈 사이의 틈새 시장을 절묘하게 파고 들면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맥스크루즈는 지난 달 내수 280대와 수출 4300여대가 미국 등지로 수출된데 이어 이달에도 국내외에서 주문이 밀려들면서 출고가 4-5개월치나 밀렸다. 울산 4공장에서만 생산되는 맥스크루즈는 연간 5만3000대씩 생산, 이 가운데 내수시장에 5000대, 해외시장에 4만8000대가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현 상태라면 턱없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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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10:43
스웨덴의 세계적인 트럭메이커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은 2012년 9월 신형 FH 시리즈 출시에 이어 오늘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버밍엄 상용차 박람회에서 신형 볼보 FM 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볼보 FM 시리즈는 볼보트럭의 최첨단 기술력이 총체적으로 적용되어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과 함께 효율적인 연비로 그 어떤 모델보다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객의 작업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유연성이 돋보이는 맞춤형 전천후 모델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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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 11:35
[포토] 한국토요타가 뉴 캠리 광고모델인 배우 김태희를 2013서울모터쇼에 초청했다. 6일 서울모터쇼 토요타 브랜드 전시관을 방문한 김태희는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3/04/07/5160db6570b1e.jpg|125713|jpg|크기변환_한국토요타자동차_2013 서울모터쇼_배우 김태희_(1).jpg#2013/04/07/5160db77053d2.jpg|243072|jpg|크기변환_한국토요타자동차_2013 서울모터쇼_배우 김태희_(3).jp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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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18:0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자동차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사고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민관 합동조사반을 편승, 조사에 나서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9일 3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급발진 합동조사반은 지난해 8월과 11월 1.2차 조사에 이어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와 BMW 528i 차량의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를 오는 9일 세종청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합동조사반은 지난해 11월 2차 조사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사고차량 BMW 528i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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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16:28
BMW 모토라드가 오는 7일 ‘시티 라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BMW C 600 Sport와 C 650 GT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식사와 서울모터쇼 무료 관람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BMW 모토라드는 5일과 6일 서울모터쇼 전시장에서 ‘베스트 라이더 모델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 오리지널 라이딩 기어를 착용하고 전시된 모터사이클과 함께 5분간 포즈를 취한 고객 10명에게 BMW 머니 클립과 킨텍스 전시관 내에서 식사 또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쿠폰(1인 2매)을 증정한다.@4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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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15: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에서 세일즈와 마케팅, 그리고 애프터서비스 부문을 총괄해온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이 지난 1일 돌연 사임했다. 갑작스런 최고위 임원의 사직에 한국지엠 내부에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도 뉴델리 출신인 오로라 부사장은 지난 1997년 GM에 합류했다. 인도에서 세일즈 및 마케팅 부문장을 역임한 그는 GM대우에서도 2010년 8월부터 세일즈 마케팅 및 A/S 부문을 담당했다. 그는 마이크 아카몬 전 한국지엠 사장의 갑작스런 이직 후 사실상 내수 시장 공략을 총괄해왔다. 오로라 부사장은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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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08:3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승승장구하는 유럽 시장과 상반된 모습이다. 현대차그룹 1분기 미국 판매 실적은 29만126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자동차 시장이 6% 성장한 것을 고려한다면 부진의 폭은 더 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아차가 8%나 감소했다. 1분기 기아차는 지난해보다 1만1000여대가 감소한 12만6932대를 판매했다. 특히 3월 판매는 전체 시장이 3% 증가한 반면, 기아차는 15%나 줄었다. 주된 요인으로는 후속 모델 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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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09: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개발중인 4세대 프리우스가 휘발유 기준 리터당 40km 이상(JC08 모드)의 연비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재 하이브리드카 부문에서 최고 수준인 토요타 프리우스C(일본명 아쿠아)의 연비인 35.4㎞/ℓ(JC08 모드)를 크게 웃돈다.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4세대 프리우스의 일본 발매는 2015년 봄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토요타는 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 전기모터나 배터리 등 하이브리드 시스템 성능을 강화하고 소형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뒷 문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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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0 11:50
[카앤트루 권혁훈기자]닛산자동차가 "전기화시대"를 맞아 향후 4년동안 미국 시장에 최소 4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것으로 확인됐다.닛산 글로벌 제품기획이사인 앤디 팔머는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뉴욕오토쇼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빠르면 2020년, 늦어도 2025년까지 판매차량의 절반 정도는 어떤 형태이던 전기 엔진을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그는 닛산의 전기 자동차 전략의 첫 번째 제품인 2014년형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그는 4개 이상의 모델을 출시하기위해 고민중이며 닛산의 럭셔리카 브랜드인 인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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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10:3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국세청이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에 이어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한국법인인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국세청은 한국지엠과 비슷한 시기인 지난달 초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 측은 이번 세무조사가 5년만에 실시되는 정기 세무조사일 뿐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답변했다. 이번 정기세무조사는 향후 6개월간 계속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前 법인인 프리미어오토모티브코리아(볼보·재규어 수입)는 지난 2006년 실시한 정기 세무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