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09.05 17:42
르노삼성자동차는 SM3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SM3 New Genera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존 SM3의 기본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20~30대 젊은 고객의 다양한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될 부분 변경(face-lift) 모델이다. 외관 & 인테리어 디자인: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젊은 고객의 취향에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외관스타일을 연출했다. SM7 출시 때부터 새롭게 적용하기 시작한 'V'자 형태의 차량 전면 디자인을 SM3 New G
-
2005.07.27 09:38
스포츠 혈통 206RC순종스포츠카의 세계표방팬시한모델 초경량급 고성능 머신이런말들이 붙더군요,.,. 그렇게 대단한가.어떤놈이길래..의구심에 궁금증을 더해갑니다, 나른한 오후. 집에일찍들어와서 준비하고있었죠.드디어 영업사원분이 전화를 하셨네요, 얼렁나가보니빨갱이가 한대 서있습니다, 위로 치켜든 눈을 하고.. 그리고 첫인상은 너무 이뻣습니다, ^_^*일단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문짝 손잡이는 크지않습니다, 오히려 베르나나 엑센트보다 작은거같구요,외관상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크롬재질이나 그런거 전혀없습니다,문짝밑에 메탈형의 푸조로고가 찍혀
-
2005.07.20 17:12
기아자동차가 지난 14일 선보인 그랜드카니발은 카니발시리즈 가운데 제3세대에 해당되는 차종이다. 즉, 카니발시리즈 중 3번째 차종이라는 뜻이다. 첫 번째가 지난 98년 미국 크라이슬러를 구해낸 세계적인 미니밴 캐러밴을 벤치마킹해 등장한 카니발이고 두 번째는 2001년 선보인 카니발Ⅱ다. 기아차측은 그랜드카니발이 기존 카니발과는 전혀 다른 신차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마도 이번에 나온 그랜드카니발이 기존 카니발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차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일 것으로 추측 되지만 지금까지 83만여대가 팔리면서 위기의 기아차를 구해낸
-
2005.07.16 12:46
그랜드카니발이 7월 14일 출시됐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0일부터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승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본 오토데일리는 오는 30일 시승계획이 잡혀 있습니다.%%%%h*2005/07/16/42d8840450925.gif|179406|gif|사진 114 copy.gif#2005/07/16/42d8841a53046.gif|179406|gif|사진 114 copy.gif#%%%%
-
2005.07.06 16:38
비가 많이 내렸던 일요일 저녁 우연찮게 어코드를 시승할 기회가 생겼습니다.약 1시간 정도에 걸쳐 수서-분당 고속화 도로 및 개포-청담동 지역에 이르는 코스를 시승했습니다.차를 처음 본 느낌은 젊은 감성이지만 어딘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어코드, ES330 둘 다 다이나믹하지만 어딘가 부족한 허전함을 주는 디자인이란 생각이구요.디자인 적 감성으로 보면 그랜져 TG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운전석에 앉아본 느낌은 시트포지션이 편안하고 시인성과 조작성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실내 디자인은 수수하고 편
-
2005.07.01 11:24
최근 화단이나 주위환경을 고려해 전면 주차를 원하는 주차장이 많아 지고 있다. 이때 막 운전면허증을 딴 초보운전자들은 당황하게 된다. 주차 자체도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초보들로서는 전면 주차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차법을 알아보자. 1. 가능한 주차하려는 장소로 부터의 접근을 최대한 멀리 하자. 주차하려는 공간을 정했다면 가능한 그 공간에 접근하기에 앞서 가능한 많은 스페이스를 확보하는 것이 초보들에게는 중요하다. 왜냐면 주차시 좁은 공간에서는 운전에 폭이 그만큼 줄어 들기 때문이다. 가능
-
2005.06.30 18:46
• 국적:브라질 • 본명:르벤스·곤카르베스·발리 첼로 • 생년월일:1973/5/23 • GP데뷔:1993 • 데뷔 팀:조던·하트 • 우승 회수:9회 PP:13 FL:13 • 91년 영국 F3 챔피언 드라이버 소개 인테르라고즈로 태어나 10대때 무려 카트로 5회에 걸쳐 국내 선수권을 제압한다. 포뮬러·포드, GM로터스·유로 시리즈에서의 무사 수행을 거쳐 영국 F3에 스텝 업, 91년에는 영국 F3챔피언을 획득했다. 93년, 20세에 조던으로부터 F1데뷔. 세나
-
2005.06.30 16:30
'세단이 울고 간다.' 쌍용자동차는 무쏘 후속모델인 '카이런'을 선보이며 이같은 문구를 내걸었다. 7인승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만큼 경쟁 상대는 분명 싼타페와 쏘렌토인 데 굳이 세단을 걸고 넘어진 이유가 뭘까. 회사측의 대답은 "타보면 안다"였다. 말로는 카이런의 뛰어난 승차감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카이런의 타깃 고객층에는 세단을 선호하는 운전자가 추가된 상태이며,모 든 영업소에 카이런 시승차를 배치해 카이런의 성능을 직접 체험토록 하고 있다 . 시승용으로 건네 받은 차량은 카이런 최고급
-
2005.06.30 16:09
쌍용차는 육중하다. 웬만한 충돌에도 끄떡하지 않을 매무새다. 쌍용차가 새롭게 내 놓은 승용차(세단)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런’(사진)의 첫 모습도 그런 전통을 잇고 있다. 앞 모습은 마치 투구를 쓴 중세 유럽의 기사를 연상케 한다. 뒷모습 브레이크 램프도 방패 모양이다. 운전자는 중세의 기사가 된 듯한 기분이 들지도 모른다. 내부 디자인도 직선이 강조돼 강한 느낌이다. 갑옷을 입은 듯한 외양이 다소 무거워 보인다고 해서 움직임도 둔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무한을 뜻하는 수학 용어인 ‘카이’와 질주를 뜻하는 ‘런’
-
2005.06.30 15:38
`꺽다리`. GM대우 `스테이츠맨`의 첫 인상은 그랬다. 주차장에서 유독 삐죽나온 뒷꽁무니는 다른 차들보다 한뼘은 족히 길어 보였다. 5195mm. 앞뒤까지의 길이가 국내 승용차중 가장 긴 `최장신`이다. 겉모습은 간결하면서도 넉넉했다. 중후함이 돋보였다. 튀어볼려고 두껍게 화장한 외관은 아니었다. 기초 화장품만 바른 깨끗한 얼굴의 건강 미인이라고나 할까. 실내 공간은 최고급 세단 답게 널찍했다. 특히 뒷좌석의 레그룸(1099mm)은 마치 대형 리무진 처럼 여유로왔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지니고 있다고 자랑할 만 했다.
-
2005.06.22 09:25
해외 메이커로부터 OEM으로 공급받아 판매되었던 모델은 80년대 말 기아 세이블이 시조다. 수입차 개방과 함께 포드와의 제휴관계에 있던 기아자동차가 머큐리 디비전의 인기 모델 세이블을 들여와 별도의 전시장을 만들어 판매했던 적이 있다. 기아라는 브랜드 엠블럼이 붙었지만 분류는 수입차였다. 그리고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혼다 레전드를 라이센스 생산했던 대우자동차의 아카디아가 있다. 94년 2월부터 99년 10월까지 생산됐던 아카디아는 국산화율의 조건을 충족시켜 만들어 국산차로 분류되었었다. 물론 그것은 당시 대우자동차의 모델 개발능력
-
2005.06.07 14:04
김기덕 김성수 차은택 등 영화감독 세 사람이 다이나믹(Dynamic), 혁신(Innovative), 미학(Aesthetic)을 주제로 인터넷 단편 영화를 만들어 주목을 끌었던 BMW 5세대 3시리즈가 7년만에 완전히 모델을 바꿨다. 최근 국내에 소개된 320i, 325i, 330i가 바로 새 모델이다. 시승한 BMW 320i 모델은 강력한 밸브트로닉 4기통 엔진이 장착돼 6,200rpm에서 150마력, 3,600rpm에서 최대토크 200Nm를 자랑하고, 출발후 100km/h에 걸리는 시간이 9.2초, 최고속도는 220km/h이다.
-
2005.06.07 13:56
기아자동차 프라이드가 상큼하게 재탄생했다. 디자인이나 크기에서 과거 프라이드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다. 전통의 계승이라기보다는 기아의 엔트리급이었던 리오의 후속 차종에 프라이드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보면 된다. 비록 컨셉트는 바뀌었지만 예전의 프라이드의 명성을 능가하는 청출어람(靑出於藍)이었으면 한다.▼프라이드의 추억▼1987년 탄생한 추억속의 프라이드는 포드 마쯔다 기아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판매한 경승용차로 1300cc가 주력모델이었다. 편의성은 떨어졌지만 가볍고 민첩할 뿐만 아니라 잔고장도 거의 없어 도심에서 경제적인 운송수
-
2005.06.07 11:00
Dream comes true. 꿈꿔오던 것이 현실로 이루어졌을 때의 행복감은 얼마나 대단한가.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믿겨지지 않을 만큼 행복한 적이 몇 번 있기는 했었다. 때로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세상만사 돈으로 때우면 재미없다. 그래도 불가리 시계가 탄탄하고 멋있어 보이는 거, 수트는 아르마니가 제대로 옷빨 나오는거, 거품 목욕은 월풀 욕조에서 해야 제 맛 인거, 이런 거 누구는 몰라서 안 하나.. 한 번 질러버리면 까짓 거 시원하겠지만, 뒤따라오는 쪼들리는 생활이 싫어서 참고 있는 거다. 다른 사람들
-
2005.06.04 10:52
메르세데스 벤츠가 새로운 세그먼트의 럭셔리 세단을 내놓았다. 처음 데뷔 당시 4도어 쿠페라는 별명을 얻은 CLS 시리즈로 E클래스를 베이스로 한 스페셜티카다. 퍼스널 쿠페의 영역을 좀 더 확대해 럭셔리성을 강조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4도어 쿠페로 분류하고 있지만 보디 형식으로는 어디까지나 럭셔리 4도어 4인승 세단인 CLS350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200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컨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CLS는 2004년 제네바쇼를 무대로 공식 데뷔한 모델이다. 당시 모터쇼 현장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
-
2005.06.03 18:28
미니(MINI)는 표정이 있는 차다. 차를 쓰윽 둘러보면 마치 "누가 내 주인이 될 것인가"라는 얼굴로 힐끗 쳐다보 는 느낌이 들 정도다. 프론트의 원형 헤드램프와 그릴이 주는 주는 앙증맞은 인상때문이다. 바닥에 착 붙은 네바퀴과 생뚱맞게 잘려버린 듯한 리어,보닛과 펜더가 한덩어리 로 제작된 차체에서 "정말 작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무엇때문에 "마티즈"사이즈의 이 차에 전 세계 매니아들이 열광하는가를 확인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소유하는 것과 무관하게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미니가 주는
-
2005.06.03 18:26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작은 차’지만 결코 ‘작은 차’가 아니다. 차 길이만 보면 ‘미니’는 분명 작은 차다. ‘미니 쿠퍼’가 3,626㎜, ‘미니 쿠퍼S’가 3,655㎜니까, 현대자동차의 클릭(3,810㎜)보다도 차 길이가 짧다. 그러나 앞바퀴와 뒷바퀴의 거리(축거ㆍ휠베이스)는 2,467㎜로 뉴베르나(2,440㎜) 보다 길다. 이 때문에 실내가 생각보다 넓다. 사실 미니는 1959년 영국 로버사가 처음 디자인할 때부터 ‘작은 차체, 넓은 실내’를 모토로 만든 차다. 이를 위해 네 바퀴는 차체의 네 귀퉁이로
-
2005.06.03 18:25
BMW 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신(新)클래식의 반열에 오를 만한 차다. 1959년 영국의 자동차 설계사에 의해 `작은 차체, 넓은 실내`라는 주제로 만들어져 40여년이 흐른 뒤 BMW에 의해 부활, 최첨단과 감성을 두루 갖춘 차로 다시 다가왔기 때문이다. 처음 만난 미니(미니 쿠퍼 S)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게 할 정도로 유쾌한 디자인이다. 말똥말똥 뜬 큰 눈 같은 헤드램프, 큰 소리로 웃는 듯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경쾌한 비틀스의 초기 음악을 듣는 듯하다. 문을 열고 들어선 실내는 밖에서 보는 `작은 차`라는 느낌
-
2005.06.03 18:23
한 후배는 2월말 국내 출시된 미니 쿠퍼를 보고 “구입 5개년 계획을 세우겠다”고 하더군요. 이 차를 사는게 무슨 70년대 경제개발도 아니고, 그 후배가 이 차의 품질이나 성능을 제대로 알고 말하는 것도 아닐텐데 그 어조가 사뭇 확고해 보였습니다. 후배가 이 차를 갖고 싶은 이유는 단순합니다.“보기만해도 즐겁잖아요!(It’s fun!)” 여기에서 “5년을 모아 사느니, 재테크에나 집중해라” “이 가격이면 이런저런 성능의 좋은 차를 살 수 있는데, 그래도 괜찮아?”라고 설명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무겁고 우울한 회색도시에서 자
-
2005.06.01 12:03
골프 GTI가, 데뷔와 함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지금부터 약 30년 전인 1976년이다. 이후 오늘날까지 골프 GTI는 전 세계에 158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그리고 이번, 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가진 5 대째 폴크스바겐 골프 GTI가 고진 모터스에 의해 한국에도 그 모습을 보였다. GTI 사상, 획기적으로 변신한 프런트 디자인. GTI는 골프 시리즈중 고성능 버젼으로 1976년에 처음 등장했다. 그 이후, 외관은 얌전한 골프 그 자체인데 반해 크게 향상된 엔진과 샤시는 독일 아우토반 추월 차선을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춤
-
2005.05.26 12:19
현대자동차의 4세대 그랜저가 출시되었다. 1986년 첫 선을 보였던 1세대 모델에서는 종이접기식의 각진 스타일링으로 완고한 이미지, 그리고 2세대에서는 비약적인 라운드화가 진행되었지만 이때까지는 쇼파 드리븐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었다. 그리고 1998년 데뷔한 3세대부터는 오너드리븐카로서의 성격으로 변신했다. 이후 그랜저XG는 니어 럭셔리카로 해외 시장에서는 현대의 플래그십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에 다시 4세대로 진화하며 현대자동차의 본격적인 글로벌 전략에서 이미지리더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3.3리터 람다 엔진을 탑재한 신형 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