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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9:45
제너럴 모터스(GM)가 오늘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확정된 가격을 발표했다. GM은 이쿼녹스 EV의 표준 모델인 1LT의 가격이 3만 4,995달러(약 4,649만원) 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가격은 3만달러로 내놓겠다던 GM의 초기 약속보다 훨씬 높지만 연방 세금 공제를 통해 이보다 저렴한 가격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다른 트림의 가격을 살펴보면 2LT는 4만 3,295달러(약5,755만원), 2RS트림은 4만 4,795달러(약5,955만원)이며 3LT 트림은 4만 5,295달러(약 6,018만원), 3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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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9: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곧 출시할 전기 픽업트럭 ‘아이오닉 T10’에 대한 상표를 최근 호주에 제출한 가운데 예상도도 공개됐다.2023년 12월 27일에 출원된 상표에는 '아이오닉'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며 해당 차량이 기존 아이오닉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기차임을 의미한다.아이오닉 T10의 상표는 호주에 접수되었지만 호주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상표 출원은 현재 출원 승인은 난 상태지만 아직 심사관이 지정되지 않아 심사 대기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아직 아이오닉 T10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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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10:00
[M투데이 온라인팀] 지난달 마쯔다 미국 법인은 120만 대가 넘게 판매된 가장 인기 있는 경량 로드스터의 대명사 MX-5 미아타의 2024년형 모델을 공개했다.2024년형 모델은 LED 라이트를 추가한 것이 특징으로 기본적인 스타일은 동일하지만 입체감을 더해 시각적 변화를 가져온 것이 특징이다.휠 디자인을 변경하고 차량 컬러에 에어로 그레이 메탈릭울 추가해 고객 선택 범위를 넓혔다.실내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7인치에서 8인치로 커졌으며, 마쯔다 모델 최초로 알렉사를 통합해 음성으로 차량 기능을 제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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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10:0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ATSA)는 테슬라가 조향 손실 불만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지난 1일 발표한 이 보고서에는 2023년 7월 조사한 내용이 담겨있다. 테슬라 모델 3 및 모델 Y 이루 모델에서 갑작스러운 조향 제어력 상실에 관한 12건의 소비자 불만을 접수하고 조사를 시작했으며, 검토 결과 테슬라 운전자들이 스티어링 휠 컨트롤을 할 수 없었다는 2,388건의 불만이 접수되었다.놀라운 사실은 2,388건의 불만 중 2,264건이 테슬라 제조사 데이터에서 나온 것이었다.갑작스러운 조향 기능 상실에는 몇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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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09: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유럽에서 신형 차량에 비해 다소 중후한 느낌이 나는 지프 레니게이드(Renegade)에 현대적인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된다.2024 레니게이드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채택되면서 기술 향상에 크게 집중됐다. 여기에 새로운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결합돼 이전 모델보다 40% 더 크고 즉각적인 터치 피드백, 더 빠른 경로 계산, 빠른 음성 응답을 위한 처리 능력이 이전에 비해 5배 향상됐다.최신 디스플레이에는 무선 업데이트는 물론 무선 안드로이트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기능도 탑재되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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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08: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 비용 절감 전략의 일환으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와 같이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포드는 전사적으로 2억 달러(약 2,655억원)의 절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운송 비용 감소 및 공급망 정상화와 같은 작업에서 비롯된다.쿠마르 갈호트라(Kumar Galhotra) 포드 최고 운영 책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컨퍼런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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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9: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기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단연 주행거리다.최근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개발,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특히, 공기역학적인 부분이나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그렇다면 전 세계에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주행거리가 뛰어난 차량은 무엇일까?현재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으로 무려 830km를 달릴 수 있다.819마력을 바탕으로 0-1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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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9:03
[M투데이 이정근기자] 로터스(Lotus)가 두바이 경찰청에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R을 지원한다. 이번에 투입하는 엘레트라 R은 순찰 용도로 활용돼 두바이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며,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워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두바이 경찰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도 유명하다. 부가티와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등 특별한 순찰차를 다수 보유했기 때문이다. 이번 로터스의 지원을 통해 두바이 경찰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순수전기 SUV까지 보유하게 되었다.로터스 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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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9: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럭셔리 세그먼트 진출을 목표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양왕(YangWang) 아래 다양한 모델들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앞서 양왕은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수상 주행도 가능하다고 알려진 전기 SUV U8과 최고출력이 1,000마력을 넘는 람보르기니를 닮은 전기 슈퍼카 U9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두 모델의 뒤를 이어 최근 새롭게 선보인 것이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U7이다. U9에서 디자인을 차용한 U7은 전면부에서 테슬라 모델S와, 후면부에서는 포르쉐와 비슷한 인상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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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3: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애플이 지난 주부터 판매를 시작한 고글형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 단말기를 착용한 채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운전하는 동영상이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다.이 동영상은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운전을 하면서 가상 현실(VR) 영역을 조작하려고 손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벌써 조회 건 수가 2400만 건을 넘어섰다.비전 프로는 3차원 디지털 콘텐츠와 외부 화면을 결합시킨 것으로, 애플은 주행 중인 차량에서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VR 헤드셋을 착용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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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링컨의 대표 SUV 에비에이터 2025년형 모델 디자인이 공개됐다. 2세대 에비에이터는 지난 2020년 등장했으며, 5년이 지난 2025년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페이스리프트 될 예정이다.가장 극적인 변화는 프런트 디자인이다. 더 얇고 커진 헤드라이트와 하키 스틱 스타일의 LED가 더 커진 그릴까지 확장되어 시각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대시보드 레이아웃, 센터 콘솔, 스티어링 휠 등 대부분의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기존의 12.4인치 스크린을 대신한다.새로운 인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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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08: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뮬러 원(F1)의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이 직원에 대한 위법 행위 혐의로 팀의 수장인 크리스티안 호너(Christian Horner)를 조사하고 있다고 월요일 밝혔다.레드불은 성명을 통해 “최근 특정 혐의를 인지한 후 독립적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외부 전문 변호사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팀 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조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문제는 네덜란드의 한 매체에서 처음으로 조사 내용을 보도한 가운데, 호너는 어떠한 잘못도 부인했다.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