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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06: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전기차업체인 폴스타(Polestar)가 수중익 전기보트회사인 칸델라(Candela)에 배터리 및 충전시스템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폴스타는 이를 계기로 전기 보트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칸델라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폴스타와 칸델라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 및 해양기업 간 직접 배터리 기술협력에 관련한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폴스타의 배터리와 칸델라의 앞선 전기 수중익 기술을 결합, 지속가능한 전기 이동성의 성장을 추진키로 했다.칸델라는 폴스타와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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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17: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렉서스가 지난 6월 렉서스 첫 전동화 모델인 중형 SUV NX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과 UX 전동화 모델인 UX300e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주행거리가 400km를 훌쩍 넘어서는 순수 전기차들이 쏟아져 나오는 국내시장에서 파생 전기차모델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만으로 승부를 거는 렉서스로서는 쉽지 않은 게임이다.렉서스가 UX300e의 스펙을 보면 국내시장 투입이 어려운 결정이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UX300e는 전기차 전용모델이 아닌 가솔린 UX300 파생모델이다. 때문에 대용량 배터리 탑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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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10: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가 미국에서 차량 렌털 시 15%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얼리버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차량 예약 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픽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넉넉하다. 미국 내 참여 영업소에서 7일 이상 이용 시 차량 사이즈에 상관없이 모두 적용된다.이와는 별도로 미국·캐나다에서 만 5일 이상 풀사이즈(Full-Size) 이상 등급 차량을 만 5일 이상 렌트 시 20달러의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예약 기간은 여름 성수기를 포함하는 9월 30일까지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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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10:18
[M 투데이 임헌섭기자] 2륜차 브랜드인 디앤에이모터스가 8월 19일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이엠원디(EM-1D) 출시를 기념해 ‘전기차 사고 여행 떠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고객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2022년 7월 26일~10월 31일까지 이엠원디(EM-1D)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섯 명에게 휴가비 100만원을 증정한다.이벤트 기간 내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2022년 11월 11일 디앤에이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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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6:55
대동그룹 자회사인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가 라스트 마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제3자 배정 신주 인수의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및 모빌리티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대동그룹은 대동모빌리티를 주축으로 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E-바이크 전용 등 5개의 기본 구동 플랫폼 확장을 통한 농업용 및 비농업용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카이스트와 자동화. 전동화. 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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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15: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4억 달러(5,224억 원) 이상을 투자해 인공지능연구소를 설립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지능형 기계 개발을 위해 ‘Boston Dynamics AI Institute’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마크 라이버트 대표가 이끄는 이 인공지능연구소는 첨단 로봇의 탄생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지 AI, 운동 AI, 유기 하드웨어 설계 및 연구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인공지능연구소는 인공지능, 로봇, 컴퓨팅, 머신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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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1:3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영국 MG가 신형 전기 크로스오버 MG4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MG4 EV는 SE 스탠다드 레인지가 2만5,995파운드(4,099만 원), SE 롱 레인지가 2만8,495파운드(4,493만 원), 트로피 롱 레인지가 3만1,495파운드(4,967만 원)부터 시작한다.기아 EV6 엔트리 레벨의 4만895파운드(6,449만 원)보다 1만4900파운드(2,350만 원) 가량이 저렴한 수준이다.MG4 EV는 EV전용 플랫폼인 MSP(Modular Scalable Platform)를 적용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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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09: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충전 배터리 주행거리와 충전시간, 그리고 구입 가격이다.주행거리는 최근 들어 격차가 크게 줄어들면서 중요도가 낮아졌지만 충전시간은 여전히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컨설팅 회사인 ‘P3 Group’이 최근 주요 전기차의 충전시간을 조사한 ‘충전지수’를 발표했다.‘충전지수는’ 단일 충전기를 사용, 10%에서 80%까지 20 분 내에 재충전 된 범위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 값을 기반으로 목표 값인 300km에 대한 인덱스를 내는 것이다. 즉, 3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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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12:01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페라리가 5일 반포 전시장에서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한 2인승 스포츠카 스파이더 모델, ‘296 GTS’를 국내 출시했다.296 GTS는 2020년에 선보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두 번째 PHEV 스파이더 차량이다.후륜구동 기반의 PHEV 컨버터블 스포츠카, 296 GTS는 지난 해 출시된 296 GTB와 더불어 한계 상황 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fun behind the wheel)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 정의한 차량이다.특히, 페라리만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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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14:42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자전거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진화하고 있다. Vello Bike+는 기존의 전기자전거와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매우 비싸다.2013년 발렌틴 보데프와 발레리 울프가 설립한 오스트리아의 전기자전거 제조업체는 지난 런던 사이클쇼에서 가장 가벼운 전기자전거 Vello Bike+를 선보였다.이 전기자전거는 놀랍게도 무게가 12.9kg에 불과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경량화에 성공했다고 해서 필요한 기능을 제거한 것이 아니다. 특허받은 폴딩 방식의 티타늄 프레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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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17:18
[M투데이 이정근 기자] 미국 오리건주에 본사를 둔 소형 전기 모빌리티 전문 제조사 아키모토(Arcimoto)는 지금까지와는 차별화 된 새로운 스타일의 전기자전거를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했다.아키모토가 공개한 새로운 스타일의전기자전거는, 특별한 구조의 틸팅 서스펜션과 주행 기능을 개선해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이다. 지난 2월 초 MLM(Mean Lean Machine)의 프로토타입이 처음 선보였으며, 전기자전거의 기본적인 기능에 더해 안정성, 다양한 활용성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아키모토의 새로운 전기자전거인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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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16: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1-6월기) 신에너지차(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판매에서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에 오른 중국 BYD(比亞迪)가 일본과 한국, 독일, 스웨덴에 신규 진출하는 등 글로벌시장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BYD는 올 상반기에 글로벌시장에서 64만4,764대의 신에너지차를 판매, 같은기간 전기차 56만4,743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BYD는 지난해까지 중국 내수시장에서만 판매를 늘려 왔으나 올들어서는 일본 등 아시아지역과 유럽시장에 진출, 판매확대를 꾀하고 있다.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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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09:49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미국 최초의 전기 픽업 경찰차 ‘F-150 Lightning Pro SSV’를 공개했다.공개된 모델은 포드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첫 전기 픽업트럭 ‘F-150 Lightning’을 기반으로 한 경찰차로, ‘SSV’는 ‘특수서비스차량’을 의미한다.포드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기존 엔진차인 ‘F-150 Police Responder’에 맞춰 법 집행기관이 사용하는 루프 상단 LED 경고등 부착과 경찰관이 쉽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발판이 추가됐으며, 앞좌석과 뒷좌석의 보호를 위한 강판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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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16:0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폭스바겐그룹은 수직 이착륙(eVTOL)기 ‘V.MO’ 첫 번째 프로토 타입을 중국에서 공개했다.폭스바겐 중국사업부가 개발한 V.MO는 수하물을 싣고 최대 네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완전 전기 유인 항공기다.공개된 V.MO는 독특한 검은 색과 금색컬러 때문에 ‘플라잉 타이거’란 별칭을 갖고 있으며, 최대 화물 적재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대 비행 범위는 200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양산 전 단계인 프로토 타입 V.MO는 몸체길이 10.6m에 11.2미터 날개와 10개의 프로펠러가 장착됐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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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09:26
[M투데이 이정근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7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규헌 대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 스쿨(Driving School)’ 오픈식을 진행했다.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한 교통 안전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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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21:4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전설적인 람보르기니 쿤타치(Lamborghini Countach) 5000QV가 해외 경매에 등장했다.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 등장했던 람보르기니 쿤타치와 같은 형식에 같은 컬러링의 쿤타치 5000QV‘가 해외 경매 사이트인 ’Bring a Trailer‘에 등장했다.이 차는 1974년부터 1990년에 걸쳐 람보르기니가 생산한 고급차. 슈퍼카의 대표적인 존재로, 지금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람보르기니 미우라 후속 모델로, 지난 1971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으며, 1974년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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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1:38
[M투데이 이정근 기자] 도심 1인용 이동수단인 PM(Personal mobility)의 경쟁구도가 전동킥보드의 지쿠터와 공유자전거의 서울따릉이로 재편되고 있다.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인 ‘지쿠터’는 최근 현대차. 기아의 공유형 PM 사업부문인 ‘ZET’ 서비스를 인수, 세력 확장에 나서고 있다.PM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으로, 저출력 전기모터를 동력원으로 하고 있어 연료비가 들지 않고 친환경성 때문에 짧은거리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쿠터가 인수하는 ‘ZET’플랫폼은 2019년 8월 현대차. 기아가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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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18:0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세계 항공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에어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현대차그룹은 18일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이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 참가해 기술력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며, 전통적인 항공 업계의 신제품은 물론 미래 항공 산업의 첨단 기술과 사업 비전 등이 총 망라, 전세계 항공 업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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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2:46
[M투데이 이정근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럭셔리 전기차 제조사 드라코 모터스(Drako Motors)가 새로운 슈퍼 SUV 전기차 티저를 선보였다. 드라코 모터스에서 공개한 신형 SUV는 '드래곤(Dragon)'이라는 이름의 슈퍼 전기 SUV로, 2,000hp(1,491KW)의 출력을 내는 드라코 DriveOS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4개의 모터로 0-100km/h를 1.9초만에 돌파한다. 이는 테슬라 모델 S 플래이드와 같은 수준이다. 최고속도는 321km/h에 이르며, 단 9초 만에 400m를 주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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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18:11
[M투데이 이정근 기자] 모빌리티가 이제는 하늘길을 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일명 ‘하늘 택시’로 불리는 UAM이 있다. 현재 UAM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진행되면서 과연 얼마나 빠를지, 얼마나 비쌀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UAM은 2035년에서 2040년에 완전 자율주행이 추가되면서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작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5년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UAM의 완전한 대중화를 완성시킬 계획이다.1km 주행 시 1인당 요금과 탑승 지점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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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11: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부지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부지에는 하이퍼튜브 핵심기술개발 연구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인 12km의 아진공 튜브와 시험센터가 설치된다.세계적으로 광역 거점 간 초고속 이동수요가 증가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해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있어 시간가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대표적으로 미국과 일본이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