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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14: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에디슨모터스가 오는 25일 관계인 집회를 갖는다. 이날 회생 계획에 대한 채권자 등 관계자의 동의를 얻으면 법원 인가를 거쳐 회생절차가 종결된다.이후 한 달 이내 채권을 변제하고 나면 본격적인 KG경영체제가 출범하게 된다.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를 산하로 편입시켜 지원부문은 KG모빌리티와 통합 운영하고, 기존 조직은 생산 위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사명도 현재의 에디슨모터스를 버리고 KGM커머셜(KGM Commercial)로 변경한다는 방침이다.KG그룹은 이미 그룹 재무관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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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09: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7’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국산차 전문 외신 코리안카블로그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보면, 앞서 공개했던 '세븐(SEVEN)' 컨셉트의 스타일링이 대거 반영된 모습이 확인된다.전면부는 최신 현대차 패밀리룩이 반영된다. 상단에는 세븐 컨셉트카나 코나 일렉트릭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수평으로 연결된 파라메트릭 픽셀 주간주행등이 눈길을 끈다.범퍼에 위치한 수직형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큐브 스타일의 LED 픽셀램프가 적용됐다. 이는 기아 EV9과 동일하다. 범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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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4: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개발명 TK1)’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가이드에 게재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모하비 차체 기반의 테스트뮬과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한 테스트카와 달리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스만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일뿐, 향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헤드램프는 신형 모닝이나 신형 쏘렌토처럼 세로형태의 LED 라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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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차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의 스파이샷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위장막으로 완전히 덮여 있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일반 캐스퍼에서 볼 수 있는 삼각형 그릴 패턴이나 둥근 헤드램프가 적용됐다.다른 점은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탑재됐으며, 전면부에는 ‘프론트 레이더’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적정 수준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캐스퍼 EV는 저가형 전기차로 생산되는 만큼 레이EV와 같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다.레이EV는 중국 배터리 업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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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08:4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정부기관인 중국 산업정보기술부가 올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이미지를 온라인에 게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미국 출시 버전과 거의 동일하게 보이는 RS 모델로 보이며, 메인 빔 라이트가 통합된 프런트 그릴, 리어 디퓨저, 360도 카메라 기능이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카메라가 장착된 모습이 보이며, 전후방 파킹 센서, 선루프 등이 보인다.쉐보레 이쿼녹스 EV의 자세한 제원도 공개됐는데, 전장은 4,845mm, 전폭 1,913mm, 전고 1,644mm로 경쟁 모델인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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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08: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근로자들은 이미 테슬라 직원들보다 시간당 20달러를 더 벌고 있다. 노조의 40% 인상 요구는 그러한 격차를 두 배로 늘릴 것이다.미국 GM과 포드, 스텔란티스 경영진이 경쟁사인 테슬라 직원 임금 수준을 거론하면서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임금 인상 요구를 거부했다.미국 자동차 3와 테슬라의 직원 인건비 격차는 이미 엄청 나다.미국 자동차업계 분석가에 따르면 테슬라는 시간당 약 45달러(시간당 임금과 복리후생을 합산한 비용)인 반면 포드, GM, 스텔란티스는 시간당 약 66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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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6: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순수전기차 ‘아이오닉(IONIQ)’ 라인업 중 하나로 추정되는 의문의 테스트카가 처음 포착돼 눈길을 끈다.최근 중국의 한 자동차 매체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 라인업으로 예상되는 위장막 테스트뮬 차량 스파이샷이 게재됐는데,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외신들은 엔트리 급인 아이오닉 3 또는 아이오닉 4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스파이샷 속 전기차는 SUV 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코드명은 ‘OE'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앞서 선보인 아이오닉 5의 코드명이 ’CE', 아이오닉 6는 'NE'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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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09: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3대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스텔란티스의 근로자 15만 명이 속한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이 사상 처음으로 동시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입지가 더 단단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테슬라는 이번 파업을 주도한 UAW에 속해 있지 않아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 피해가 없으며, 파업 종료 후 예상되는 임금 인상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전통 자동차 업체와 더 격차를 벌릴 방침이다.앞서 UAW는 향후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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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10:18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ACDelco(에이씨델코)’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186개 ACDelco 서비스센터에서 ‘가을 엔진오일 특별전’을 실시한다.ACDelco는 고객이 ACDelco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환할 시 20%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오일필터, 에어필터를 포함한 엔진오일 패키지 교환 시 ACDelco 캠핑용 폴딩박스를 추가 제공한다.ACDelco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가솔린. 디젤 엔진오일은 PAO(Poly Alpha 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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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10: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들어 서울 도심은 물론, 지방에서도 제네시스 차량이 눈에뜨게 늘어나고 있다.제네시스 G80, GV80 할 것 없이 거의 전 라인업이 메르세데스 벤츠, BMW 5시리즈 못지않게 목격된다.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국내서만 69만177대가 판매됐다. 해외 31만8,627대를 합치면 총 100만8,804대가 팔렸다.2015년 11월 국내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로 탄생한 지 7년 10개월, 누적 판매 50만 대를 넘어선 지 2년 3개월 만이다.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경쟁력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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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09: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2년 연속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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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07: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 북미법인이 스페인 전기차 충전 기업 월박스(Wallbox)와 양방향 충전(V2X)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전기차가 주행거리를 늘리려면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전문 운송업을 하는 사람이 아닌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경우, 하루 평균 50km 미만 정도만 운행을 한다.때문에 전기차 운전자 대부분은 하루 20~23시간 동안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으며 전체 용량의 10분의1 정도만 사용한다.남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는 저장해뒀다가 정전이나 비상 시에 가정에 끌어 쓸 수도 있고, 전력 수요가 많을 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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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07:0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현지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한 연구개발 전략으로 참신한 기술들을 쏟아내고 있다.트레일러 후방주행보조, 생체 신호 기반 운전자모니터링 기술 등이 대표적인데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술을 내세워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북미연구소에서 미시간주(州) 부지사 갈린 길크리스트 2세(Garlin Gilchrist II)와 GM, 스텔란티스 등 완성차 고객사 150여 명 등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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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16: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공개할 예정인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개발명 TK1)’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가이드에 게재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모하비 차체 기반의 테스트뮬과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한 테스트카와 달리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스만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일뿐, 향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헤드램프는 신형 모닝이나 신형 쏘렌토처럼 세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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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11일부터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개최해 각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 문화 정착에 나섰다.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의 주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다’로 지난 10년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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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8: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출시할 전기차 라인업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먼저 현대차의 경우 경차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을 2024년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차명을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확정했다.또 기아 EV9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는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의 출시도 준비중이다. 99.8kWh 용량의 배터리로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EPA 기준 482km 이상을 목표로 하며 올 하반기 공개 후, 내년 상반기 출시가 유력하다.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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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의 테스트카가 도로에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됐다.국내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 맘모스’는 인스타그램에 제네시스 GV90의 예상도를 게시했다.먼저 전면부의 헤드램프는 현행 G90에 들어간 MLA 타입 LED 라이트가 적용될 전망이지만 보다 개선된 조명 시스템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이번 예상도에는 측면부의 모습만 공개돼 전면부의 형태를 전부 파악할 수는 없지만 전기차인만큼 GV70 전동화모델처럼 그릴이 모두 막힌 것으로 보인다.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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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0:28
현대자동차와 기아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FISITA는 전세계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기관 연합체다.1948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약 21만명의 글로벌 자동차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FISITA 회장은 전세계 자동차공학회의 이사회 및 위원회를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 또, FISITA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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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07: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시장 판도를 좌우할 충전 네트워크 선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테슬라 주도의 테슬라 북미충전표준(NACS), 현대차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의 북미 전기차 충전연합에 이어 혼다차와 BMW, 포드가 새로운 충전네트워크 회사를 설립한다.포드와 혼다, BMW그룹은 12일(현지시간) 공동으로 전기차(EV)를 활용해 전력망을 공급하는 새로운 회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전기차와 전력 인프라를 연결해 전력 수급에 관한 정보 공유와 함께 V2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소유자들이 비용을 절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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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0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10일(현지시간) 폐막된 ‘IAA Mobility 2023’을 찾은 관람객이 이전의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비해 10만 명 이상이나 늘었다.전시장과 시내 중심부에 마련한 오픈 스페이스에 관광객 등이 몰리면서 큰 성공을 거둔 것이다.이벤트 주최측은 뮌헨시와 2025년에도 같은 방법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뮌헨 모빌리티쇼 2023 주최단체에 따르면 이번 IAA 모빌리티쇼에는 2021년보다 10만 명 가량이 많은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방문객들의 호평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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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07:5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세 번째 순수 전기차 ‘EV5’의 실물이 국내에서 최초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EV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준중형 전기 SUV로, 앞서 지난달 25일 중국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양산 버전의 디자인과 가격 등이 공개된 바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Shorts Car)가 공개한 스파이샷 역시 위장막 없이 차체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데, 대형 전기 SUV EV9의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로 닮은 모습을 자랑한다.EV5 콘셉트 스타일링을 그대로 이어받은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