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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16:49
정세균(丁世均) 산업자원부장관과 자동차업계 사장단이 3일 오후 7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자동차업계 당면 현안과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이영국 회장(GM대우 사장)과 현대차 최재국 사장, 기아차 조남홍 사장, 쌍용차 최형탁 사장, 르노삼성차 장 마리 유티제사장이 참석하며 자동차업계의 상생협력과 미래형 자동차 개발, 그리고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장관은 원화절상, 고유가 지속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자동차업계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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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16:28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 인베스터즈 서비스가 지난 29일 투기(정크)등급으로 분류돼 있는 GM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인하했다. 무디스는 이날 GM의 상위 무담보채무등급을 기존 B2에서 한단계 낮은 B3로 낮춘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GM이 2002-2004년 결산내용을 수정하는 바람에 미 사용 회전 신용범위를 이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신용등급 하향조정 이유라고 밝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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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15:42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기아자동차를 상대로 금속노련과 한국노총이 공동으로 제기한 Buy-Back' 관련 제소 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공정위는 지난 27일 금속노련 등에 보낸 심결 결과 통지에서 현대.기아차의 불공정행위를 인정할 만 한 근거를 찾지 못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며 다만 현대.기아차에 대한 주의를 촉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9일 1차 심결과 소속 위원들의 서명작업을 거쳐 지난주 최종 결론을 정리, 당사자인 현대.기아차와 금속노련, 한국노총에 심결내용을 각각 통보했다. 현대.기아차의 'Buy-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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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15:22
미국 운수성이 지난 29일 SUV와 미니밴 등에 적용할 새로운 연비기준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 연비기준에는 지난해 8월 공개됐던 원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가장 큰 사이즈의 SUV도 포함되며 오는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전 모델에 걸쳐 규제가 강화된다. 이 때문에 현대. 기아차를 포함한 전 세계 자동차메이커의 SUV 및 미니밴 개발전략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 연비기준은 원유가격 폭등으로 인한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연비개정안은 미국 운수성이 지난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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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15:05
GM대우자동차의 최고급 승용차 스테이츠맨의 베이스모델인 호주 홀덴사의 Caprice 2007년형 모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Caprice는 크롬도금 라디에이터그릴과 측면 크롬도금 사이드 프로텍트가 새로 적용되는 등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바뀌었다. GM대우자동차는 신형 Caprice를 내년 중 국내로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3/30/442b750a0ea76.jpg|30907|jpg|스테이츠맨1.jpg#2006/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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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14:47
미국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가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기아 오피러스를 타게 됐다. 기아차는 오는 4월3일 방한하는 하인스 워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오피러스 GH380 프리미엄 모델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워드선수 어머니 김영희씨 등을 위해 2대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인스 워드의 한국 대리인 임상혁변호사는 '많은 수입차업체들로부터 의전차량 지원을 제의받았지만 국산인 기아 오피러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워드선수가 한국 방문기간 동안 타게될 오피러스를 경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경매 낙찰금은 향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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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10:55
후지중공업이 디젤엔진을 생산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쓰바루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이전에 디젤엔진을 탑재한 자동차 모델로 유럽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으로 Legacy가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일 디젤 자동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쓰바루는 2010년까지 판매의 절반이 디젤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3/30/442b3a522bf2e.jpg|26563|jpg|123.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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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06:28
사브자동차가 바이오 파워 하이브리드카 독자개발에 성공했다. 사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거의 제로 상태인 바이오 파워 하이브리드카를 개발, 최근 스톡홀름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이 차는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프리 하이브리드카로 바이오 에탄올과 전기모터를 사용했다. 사브 9-3모델을 베이스로 개발된 이 차는 후륜구동형으로 260마력급 바이오 파워터보엔진과 53kw급 전기모터가 결합됐고 5단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3/30/442afbb1a39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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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16:18
재규어 코리아가 29일 시청 파이낸스 센터 앞 광장에서 디젤 모델인 ‘S타입 2.7D’ 신차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재규어의 디젤 엔진 모델로서는 최초로 국내에 소개되는 S타입 2.7D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친환경적인 모델이다.이 차에는 AJD-V6 디젤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췄으며 특히, 차체구조가 컴팩트하고 경량화됐다. 이 차의 최고출력은 206마력, 최대토크는 44.4 Kg.m로 출발에서 100Km까지의 주파속력도 8초대를 자랑한다. 시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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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15:13
기아자동차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자원봉사 활동인 워크캠프에 대학생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대학생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캠프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국제자원활동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 세계 각국의 자치단체, NGO 등의 주관으로 2-3주동안 공동생활을 하면서 환경보호, 문화재보호, 농업, 건축 등의 활동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이 행사는 주로 유럽과 동남아지역에서 많이 열리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수만명의 젊은이들이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전문대 이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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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14:58
GM대우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기체 직접분사방식을 적용한 토스카 직렬 6기통 LPG 택시를 개발, 29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토스카 택시모델에 적용된 기체 직접분사방식(LPGi)은 인젝트를 통해 LPG 기체연료를 실린더에 직접 분사해 주는 방식으로 기존 현대 쏘나타나 로체 등 액체 LPG 직분사방식 보다 연료공급장치가 단순하고 연료분사 압력이 낮아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37마력. 최대토크 19.5kg.m, 연비 리터당 8.6km로 기존 매그너스 택시에 비해 13% 이상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토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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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11:10
다임러크라이슬러가 3열시트의 6인승 뉴 모델 R클래스를 지난 27일부터 전세계 주요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시판에 들어간 신형 R클래스는 전체길이 4910mm, 넓이 1920mm, 높이 1660mm의 크기에 1열 2인승, 2열 3인승 시트를 적용한 새로운 컨셉의 신형 모델이다. 스타일도 고급스런 대형 라디에이터그릴과 독특한 앞면 디자인과 웨건타입의 뒷면의 독특한 형태를 갖췄다. 특히, 좌우독립식의 2열시트는 전 후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고 있고 앞 뒤 좌석을 개별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독립식 에어컨과 6개 좌석 모두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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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10:47
결산실수로 지난해 결산내용을 엉터리로 발표했던 GM(제너럴모터스)이 지난 28일 2005년 연차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GM은 지난 1월 발표한 2005년 결산보고서에서 정리해고 관련 비용을 실제보다 부풀려, 순손실 규모가 축소 발표되는 오류를 범한 바 있다. GM이 이날 제출한 2005년 연차보고서의 최종 적자는 총 105억6천700만달러(약 10조600억원)으로 지난 1월 발표한 86억달러(8조1천700억원)보다 훨씬 많아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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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10:02
기아자동차의 구세주로 떠오를 신형 카렌스가 노사마찰로 인한 생산차질이 장기화되면서 기아차의 애를 태우고 있다. 신형 카렌스 생산과 관련, 인원투입 문제를 놓고 노사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출시 보름 전인 29일 현재 여전히 한치의 양보도 없이 맞서고 있어 신차런칭 예정일인 내달 13일까지는 적절한 공급물량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기아차측은 그러나 수 개월 전부터 런칭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당초 예정대로 29일부터 프리런칭 광고를 시작했으며 이어 오는 13일 서울랜드에서 신형카렌스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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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09:44
유럽이 화폐공용화에 이어 운전면허증도 공용화 한다고 프랑스 신문 누벨 옵세르바퇴르(Le Nouvel Observateur)가 보도했다.현재 유럽에는 110여가지가 넘게 다른 종류의 운전면허증이 있는데 , 유럽 25개국의 장관들이 모여 의논한 끝에 유럽 어디서든 사용가능한 하나의 운전면허증을 만들자는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운전면허증은 전자시스템으로 보안과 개인적인 사항에 대해 빠르게 체크하기 쉽지만 위조는 어렵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에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 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0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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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09:18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2008 아우디 R8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3/29/4429d22772c04.jpg|54467|jpg|1.jpg#2006/03/29/4429d249d1fee.jpg|53873|jpg|2.jpg#2006/03/29/4429d2521fbde.jpg|38847|jpg|3.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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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09:11
BMW 대변인은 2년안에 7시리즈에 수소엔진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외신이 보도했다. 하지만 내년에 완성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대답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베를린에서 몇번의 테스트를 한 결과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은 수소 엔진의 구조적인 문제 부족으로 수소와 가솔린을 함께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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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17:59
국내 최대의 수입트럭업체인 스카니아코리아 노조와 금속노조연맹이 스웨덴 대사관에 노조탄압 중지를 호소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 심각한 노사마찰을 빚고 있다. 스카니아코리아노조와 금속노조연맹은 지난 15일 E메일을 통해 스웨덴 대사관측에 스카니아코리아(주)의 노조탄압 저지를 호소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니아코리아노조는 회사측이 합법적으로 설립된 노조를 인정치 않고 노조원 탈퇴를 종용하고 있으며 특히, 노조위원장을 노조결성과 동시에 다른 지점으로 인사발령 내고 지난 2005년에는 모두 아홉차례에 걸쳐 임단협 교섭이 결렬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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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17:16
현대자동차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주요 생산차종의 라인조정을 공식화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 수익성 제고를 위해 중대형차 생산량을 늘리기로 하고 자동차 생산라인 물량조정 노사공동위원회 구성을 노조측에 제안했다. 현대차는 이 안에서 현재 그랜저TG와 쏘나타를 생산중인 아산공장에서 쏘나타를 베르나와 클릭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울산 1공장으로 이전하고 아산공장은 그랜저TG 전용공장으로 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 쏘나타가 이전될 경우, 1공장에서 생산중인 클릭은 생산물량을 재조정하며 현재 테라칸을 생산중인 울산 5공장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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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15:18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많이 팔린 자동차 가운데 도요타 캠리를 꼽을 수 있다. 도요타 캠리는 1997년 이후 세단 자동차 가운데 많이 판매된 차종 중 하나로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 그렇다면 도요타 캠리에게 우승의 왕관을 씌울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인디애나 폴리스스타(Indianapolis Star)지는 캠리가 이미지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한다. 젊은 세대들이 캠리를 보는 시선이 늙은 세대들이 타는 자동차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도요타의 핵심문제라는 것이다. 분명히 캠리는 젊은 세대의 수요를 위한 자동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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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14:51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새봄맞이 안전 운행을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2주간 전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봄철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봄철 무상 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전국의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엔진, 제동장치, 변속장치, 배터리, 에어컨 등 차량 전반에 대한 기본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간 중 공임 및 부품을 총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폭스바겐 순정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단 보험 적용 차량 제외)이외에도 기간 내 차량 점검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