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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08:55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북미시장을 점령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내놓는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미쓰비시 자동차는 오는 뉴욕모터쇼에 신형 SUV '아우트란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북미시장에 이 모델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우트란다는 일본에서 지난해 10월 시판된 이래 현재까지 판매대수가 꾸준히 증가해 약 2만대를 목표로 염두고 두고 있는 인기모델로, 북미시장에 소개될 아우트란다는 미쓰비시 신개발 3·0리터 V6엔진을 탑재, 일본에서 시판되고 있는 2·4리터 엔진보다 성능면을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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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08:42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수소연료전지차 F-Cell이 경찰자동차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F-Cell은 100마일 정도의 범위에서 이동하게 되며 최고속도는 85mph으로 알려졌으며, 0에서 60mp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6초다. 이 자동차는 경찰전용 라디오, 사이렌, 라이트까지 모두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4/10/44399bc8bbfff.jpg|53298|jpg|1.jpg#2006/04/10/44399bd22bf36.jpg|47603|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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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08:25
스즈끼자동차가 점화플러그 결점으로 미니밴 31만3천199대를 리콜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리콜대상은 1998년12월에서 2000년 11월 사이 제조된 Every, Carry, Scrum 3가지 모델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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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08:15
도요타자동차는 다음주에 있을 뉴욕 모터쇼에 Fine-T fuel cell(퓨어셀)컨셉카를 선보인다. Fine-T fuel cell(퓨어셀)컨셉카는 도요타의 최신 연료 전지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4/10/4439955d927cd.jpg|107763|jpg|도요타.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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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9 22:47
요즘 젊은 여성들은 키크고 잘 생긴 남자를 선호한다. 그러나 외형적 조건도 중요하지만 결혼상대의 첫번째 조건은 부드러운 성격의 남자를 선호한다. 우선 여자가 투정을 부려도 화를 내지 않고 말없이 옆에 앉아 미소로 포근하게 감싸주는 가슴넓은 남자 자신이 우울하고 기분이 나쁘더라도 절대로 그녀 앞에서 화풀이나 내색을 하지않는 자제력 강한 남자. 그녀의 재미없는 얘기도 너무 재미있게 들어주어 여자를 기분좋게 만드는 상큼한 남자. 여자가 우울할때 이유를 묻기 보다는 재미있는 유머로 기분을 풀어주는 가슴 따뜻한 남자. 둘이 다퉜을 때 잘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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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9 22:33
본격적인 봄의 왈츠가 시작되고 있는 4월 셋째주가 사작됐네요. 멋대로 살면서도 최고로 성공할 수가 과연 있을까요? 이번주에는 이렇게 한번 해 보십시오. 시련을 두려워하지 마라. 만나는 사람 모두를 삶의 스승으로 여기라. 뿌리깊은 고정관념을 버려라. 집착할수록 멀어진다. 얻으려 집착마라. 세상일은 생각대로 된다.상황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삶은 투쟁이 아니다. 마음가는대로 살며 삶을 즐겨라. 사랑의 눈으로 이웃과 세상을 보라.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지 마라. 오직 현재를 소중히 여겨라. 세상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나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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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9 15:36
GS칼텍스가 이달 초 고급휘발유 브랜드 이름을 Kixx Prime(킥스 프라임)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고급휘발유 Kixx Prime은 옥탄가가 보통휘발유보다 약 8% 가량 높은 100.2 이상의 고옥탄가 제품으로 엔진의 이상발화를 막아, 엔진을 보호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속성 향상제가 포함돼 있어 출력을 한층 강화시켜 준다. 특히, 이 제품에는 엔진세정제가 기존에 비해 25% 가량 많이 함유돼 새차의 성능을 더욱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 GS칼텍스는 향후 고급휘발유를 주유할 수 있는 주유소 수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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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9 15:15
국산영화로 사상 최대규모의 관객을 동원, 화제가 됐던 '왕의 남자' 촬영지 중의 한 곳이 바로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설매재부근이다. '왕의 남자'의 최고 명장면을 담은 이곳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유명산(862m)과 대부산(742m)의 정상 사이에 위치해 있다. 두개의 멧부리 사이는 직선 거리로 2㎞ 남짓하며 해발 고도가 700m 정도 된다. 이곳에는 특이하게도 바위나 나무가 거의 없으며 고원처럼 경사가 완만하다. 이 일대는 인근 설매재 휴양림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수년 전 고랭지 농사를 위해 개간했던 땅이다. 장생(감우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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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9 11:14
최근들어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지난달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고급차부문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지난 3월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7. 4% 증가한 13만8천400대로 월간 최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브랜드의 판매 대수는 21. 4%가 증가한 12만5천400대를, 소형차브랜드인 스마트는 11. 3%가 감소한 1만3000대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따라 메르세데스 그룹의 지난 3월까지의 누계 판매대수는 29만5천대로, 전년대비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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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9 10:45
기아자동차가 오는 13일 출시할 뉴 카렌스가 디젤차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성능과 연비수준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뉴 카렌스에 탑재된 2.0 LPI엔진은 최고출력이 136마력. 최대토크가 18.9kg.m로 기존 카렌스의 123마력. 17.5,kg.m와 GM대우 레조의 93마력. 15.8kg.m보다 15-20%가 높은 수준이다. 또, 2.0 VGT디젤엔진도 최고출력이 146마력. 최대토크가 32.0kg.m로 단순 수치상으로 쌍용 액티언(145마력. 31.6kg.m.)나 스포티지, 투싼보다 높다. 연비면에서는 뉴 카렌스 LPI모델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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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8 22:09
생산라인 인원 투입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어왔던 기아차 광주공장이 8일부터 신형 카렌스의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기아 광주공장 노사는 지난 7일부터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8일 새벽 신차 생산라인 투입 인원을 910명으로 확정, 오전 8시30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기아차 노사는 그동안 신형 카렌스 생산라인 투입인원을 회사측은 845명, 노조측은 1천115명을 주장해 오다 중간선인 910명에 합의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출시가 임박한 신형 카렌스의 적정말량 확보를 위해 8일과 9일 이틀간 특근을 실시키로 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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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23:41
올해 최고의 수입 베스트셀러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렉서스 뉴 ES350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도요타코리아는 7일과 8일 제주도에서 자동차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뉴 ES 350 시승회를 갖는다. 이번에 출시되는 렉서스 뉴 ES350은 3.5리터급 고급세단으로 V형 24밸브 2GR-FE엔진과 6단 멀티모드 슈퍼 ECT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이 엔진은 최고출력 277마력. 최대토크 35.3kg.m로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뉴 ES350 L그레이드에는 오토 레벨링 하이퍼 와이드 HID 헤드램프와 듀얼및 사이드 SRS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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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22:57
정몽구 현대. 기아차회장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대차는 7일 정회장의 미국 활동상을 보도자료로 내보내는 등 애써 태연함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정회장이 미국 방문기간 동안 현대.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등을 방문, 미국 현지판매를 점검하고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기아차 디자인연구소 신축현장을 방문, 건축현황을 점검하고 멕시코 티후아나의 현대트랜스리드 공장을 방문, 자동변속기 라인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측은 정회장의 이번 출국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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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22:39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소형세단 베르나 3도어 모델인 베르나 스포티를 개발, 7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시판되는 베르나 스포티는 3도어 스타일의 젊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해치백의 장점을 살린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국내 소형차 유일의 3도어 해치백 스타일인 베르나 스포티를 통해 기존 가족중심의 베르나 4도어 모델과 달리, 엔트리급 스포츠카 이미지를 구현, 20-30대 개성있는 젊은 수요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베르나 스포티의 시판가격은 1.6VVT 고급형이 1천119만원, 최고급형이 1천311만원(자동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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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1:54
기아자동차가 신형 카렌스 띄우기에 총력전으로 나선다. 기아차는 오는 4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광장에서 열리는 신형 카렌스 보도 및 신차발표회에 근래에 보기드문 1천500명의 기자단과 일반 고객들을 초창할 계획이다. 기아차의 이같은 대규모 신차발표회는 1년에 단 한 차례로 정해져 있는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이 참석하는 신차발표회보다 규모가 더 큰 것이다. 특히, 이번 신형 카렌스 신차발표회는 지난해 압구정 사옥에서 간단한 보도발표회 형태로 끝난 로체나 서울모터쇼장을 빌어 신차발표회 행사를 가진 현대 신형 그랜저, 그리고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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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1:20
중국 상무부가 중고차 거래규범을 새로 제정했다. 중국 정부는 중고차시장 절서를 확립하고 판매인과 구매자의 합법적인 권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중고차 유통관리 규칙에 따라 중고차 거래 규범을 제정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이번에 새로 제정된 중고차 거래 규범은 중고차 거래시장의 경영자와 경영주체, 판매자의 신분과 차량의 합법성, 판매자의 차량에 대한 소유권, 처분권 등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정하고 있다. 또, 거래 성립 이후에는 쌍방은 법원에서 발행한 증명서 및 증거를 공안기관 교통관리계에 제출, 차량의 등록변경을 반드시 신청토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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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1:08
포드자동차가 주력모델 포커스 고급모델인 GHIA를 지난 5일부터 일본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포커스 GHIA는 앞좌석에 레더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과 조수석에 히팅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외관에는 전동식 유리 선루프와 보디일체형 사이드몰딩 등이 적용되는 등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포커스 GHIA에는 특히 야간 주행시 스티어링 각도에 맞춰 헤드램프의 불빛각도가 변화돼 안전성을 높여주는 AFS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또, 이 차에는 기존모델과 동일한 2.0엔진과 4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포드사는 이번 GHIA 투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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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0:56
세계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08년까지 생산비용을 지금보다 15% 가량을 줄이기로 했다.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3년동안 인건비 등을 제외한 자동차 생산비용을 15% 가량 줄인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도요타는 각 부품의 원가를 절감하던 기존 방법 대신 엔진과 브레이크 등 모듈시스템 단위로 새로운 비용절감을 시도한다. 도요타는 이번 계획을 통해 발생되는 절감액을 차량 판매가격에 반영, 세계 최고수준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수익확대를 노리고 있다. 도요타가 추진하는 새로운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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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0:43
도요타자동차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조 후지오부회장(69)이 전자회사인 소니사 사외이사를 겸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조 후지오부회장의 소니사 사외이사 취임은 전자부문 사업에만 집중키로 한 소니사의 하치 료유지사장의 간곡한 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지오부회장은 지난 99년 6월 도요타자동차 사장에 취임한 뒤 지난해 6월 부회장을 승진했다. 조 후지오부회장은 오는 6월 열릴 소니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사외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NEC의 경영자문위원회 멤버를 맡은 적이 있는 조 후지오부회장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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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0:33
대형상용차부문 세계 2위업체인 스웨덴 볼보트럭이 닛산자동차와 중국에서 중형트럭부문 사업 제휴를 추진한다. 외신에 따르면 볼보트럭의 요한슨사장은 지난 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중국에서 일본 닛산자동차와 중형트럭을 포함한 폭넓은 분야에서 제휴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지난달 닛산으로부터 닛산디젤공업 주식의 13%를 사들이는데 합의했다. 볼보트럭은 최대강점인 대형트럭 뿐만이 아니라 닛산디젤이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거리 수송용 중형트럭 생산에서도 양사간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요한슨사장은 스웨덴 본사에서 열린 이날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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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0:21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포드사가 짐 파딜러(59) 사장 겸 최고집행책임자(COO)가 오는 7얼1일부로 사임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윌리엄 포드 회장 겸 경영책임자(CEO. 48)는 업무의 집행내용을 결정하는 경영회의의 의장역할을 맡아 당분간 파딜러사장의 직분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딜러사장 사임은 포드사의 창업가문 출신인 포드회장에게 권한을 집중, 정리해고 계획의 실행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지고 있다. 파딜러사장은 지난 1966년 품질관리 담당 엔지니어로 포드사에 입사, 개발과 제품 조립부문, 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