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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12:1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상용 전기 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GM의 상용 전기 밴 개발 프로젝트에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 닷컴, 택배업체인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UPS)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GM이 승용 등 수요가 많은 세그먼트를 제쳐두고 상용 밴을 선택한 이유는 세계 1위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아직 진출하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GM은 아직 전기 밴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앞서 GM은 세단과 픽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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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09: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혁신형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중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에 참여한다.이번 사업에서 KST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으로 축적한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소형 EV, EV 승합차량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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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13: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2025년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를 상용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4일 정부는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2025년 UAM 상용화 서비스 개시를 주 내용으로 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확정·발표했다.이번 계획은 UAM 분야에 관한 정부의 첫 로드맵으로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과 드론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등에 담긴 ‘플라잉카 2025년 실용화’ 목표에 따른 후속조치다.정부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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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0:16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배차 서비스업체인 리프트가 2일, 지난 5월 이용자가 전월대비 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외출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도시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 발표로 리프트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4.2% 상승한 33.02달러를 기록했다.하지만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0% 가량 줄었다.리프트는 6월 하루 이용자 수가 5월 수준을 유지하면 이자. 세금. 감가상각 전 손실액이 3억2,500만 달러(3,949억 원)를 넘지 않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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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09: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마트시티 전문 그룹인 KST홀딩스 산하의 교통플랫폼 기업인 KST인텔리전스와 초소형 전기차 기업인 KST일렉트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 스마트 챌린지 사업’의 강릉시 추진기업으로 선정됐다.그동안 주로 도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통, 환경 인프라 사업에 중점을 뒀던 스마트 챌런지 사업에서 올해 강릉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여행자를 잇는 ‘스마트 골목’이라는 새로운 테마(파인 패스/ Pine Pass)로 사업을 제안했고, 그 혁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올해 예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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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6: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과 포드자동차가 수조원 규모의 미래 모빌리티 제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2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이사회는 지난해 7월에 발표한 포드와의 미래 모빌리티 제휴 프로젝트를 최종 승인했다.지난해 1월 양 사는 상업용 밴과 중형 픽업트럭을 함께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또 자율주행차, 모빌리티 서비스, 전기차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업을 검토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오랜 기간 논의 끝에 같은해 7월 양 사는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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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09: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카 커머스 앱 오윈이 지역 소상공인들이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로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는 ‘F&B(Food&Beverage) 드라이브 스루’ 파일럿 서비스를 오는 7월 24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오윈의 ‘F&B 드라이브 스루’는 원하는 상품을 앱으로 미리 주문, 결제하고, 도착 예정 시간에 매장 앞에 도착하면 점원이 차 안으로 상품을 전달하는 서비스다.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차 창문을 통해 상품을 건네받기만 하면 된다. 앱 하나로 차 안에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매장 내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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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08: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쏘카가 전국 이마트24 매장에 쏘카존을 설치한다.지난 27일 쏘카와 이마트24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쏘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46개 이마트24 매장에 쏘카존을 설치한다. 양사는 최근 주차가 가능하고 쏘카존 운영을 희망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했다. 그중 최종 46개 이마트24 매장을 선정했고, 향후 지속해서 쏘카존 설치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카셰어링 활성화와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협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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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8: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6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를 연장 운영한다.‘기아플렉스’는 차량 임대에 대한 보증금이나, 차량 보유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운영하는 기아자동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로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먼저, ‘교환형’ 상품은 월 단위 요금 129만 원을 지불하고 K9 3.3 터보, 스팅어 3.3 터보, 모하비 3.0 차량 중 한 차종을 선택해 이용하면서 매월 1회씩 차량을 교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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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14: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마트 TV, 스마트 폰에 이어 정보통신업계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스마트카다. 스마트카란 안전장치와 IT 기술을 융합시켜 개발한 각종 편의 기능과 안전기능을 탑재한 인간 중심의 미래형 자동차라고 정의된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2020년에 생산되는 전 세계 자동차의 75%가 스마트카로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고 가트너 또한 2020년에는 2억5000대 이상의 차량이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될 것이라 예상했다.이처럼 가까운 미래에는 스마트카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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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11: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모빌리티의 핵심기술 중 하나가 바로 정보통신기술(ICT)이다.미래 모빌리티는 컴퓨팅, 인공지능(AI), 5G, 빅데이터 등 ICT를 통해 사람, 사물 등 주변 환경과 소통하면서 자율주행하고 교통상황,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탑승자에게 제공한다.ICT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만큼 완성차업체뿐만 아니라 ICT 업체들도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특히 통신사들은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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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12: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유회사인 SK에너지가 차량 관리 통합 서비스를 개발한다.14일 SK에너지는 차량관리 플랫폼 (Car Care Platform 카케어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하고 셀세모, 갓차, 루페스, 마지막삼십분, 세차왕, 오토스테이 등 차량관리 전문 서비스 업체 6개사와 제휴를 맺었다.SK에너지는 “자동차가 현대인들의 일상생활 필수품이 됐지만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전문업체들과 자동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전문업체들은 더욱 성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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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8: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현대커머셜과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모바일 앱 고트럭에 기가지니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트럭의 AI 음성인식 서비스는 KT 고유의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냉장고, 에어컨, 자동차 등 각종 기기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면 음성인식 등 기가지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AI 플랫폼이다.고트럭은 현대커머셜이 지난 3월 상용차 고객을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앱이다. 경력 등을 입력하면 맞춤 일자리를 추천해주는 ‘일구하기’, 차량 관련 매장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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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09: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현대건설기계와 5G 기반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을 개발한다.양 사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5G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T와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무인지게차 대상 5G 기반 원격관제 플랫폼, AI 음성제어 솔루션, 영상 및 AR(증강현실)을 통한 A/S 지원을 위한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4월 작업장의 환경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최적경로로 자율 주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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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10: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11일 BMW코리아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DJ BMW’ 채널을 열고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DJ BMW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로, 고객들이 운전할 때 음원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특히 BMW 소유자뿐만 아니라 멜론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플레이리스트를 청취할 수 있어 BMW가 추구하는 모든 순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현재까지 THE 1, THE 2, 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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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09: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볼보자동차에 자체 개발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이하 통합 IVI, In-Vehicle Infotainment) 서비스’를 공급한다. 통합 IVI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22년식 일부 차종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볼보자동차 신차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SK텔레콤은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이 같은 내용의 통합 IVI 공동개발 및 협력을 골자로 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기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SK텔레콤의 통합 IVI가 국내에 시판되는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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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08: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생태계 혁신을 위해 앞장선다.현대·기아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바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지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와 ICT의 융복합이 가속화되면서 인포테인먼트, 전장부품 통합제어, 외부 연계 및 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프트웨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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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10: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대 라이드 서비스 업체인 우버테크놀로지가 코로나19 직격탄에 3,700명의 정직원을 정리해고한다.이는 코로나 확산으로 미국,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이동이 제한되면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급감함에 따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우버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에서 쉐어링 라이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소비자가 카셰어링 서비스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열면 “해당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한 지 고려하고 필요할 때에만 이용하라”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도록 했다.이런 조치로 수요가 급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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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14: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글로벌 전기차업체 바이톤(Byton)이 북미본사에 근무 중인 직원 절반을 해고키로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차량 생산지연이 예상되는 가운데 취해진 조치다.미국 뉴스 웹사이드 ‘더 버지’ 등에 따르면 중국에 본사를 둔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북미 본사에서 근무중인 450여 명의 직원 중 절반가량을 해고키로 했다.때문에 연말 출시예정인 첫 전기차 M-Byte의 출시일정도 의문시 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바이톤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확산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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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 11: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후발주자로서 선진업체들이 선도한 기술을 익히고 내재화해온 현대모비스가 이제는 미래혁신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자동차 부품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리더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사로 체질전환을 선언한 이후 20년을 맞는 올해에 자율주행과 전동화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은 오는 2025년까지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시장 흐름에 맞춰 대규모 투자를 실시해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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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09: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올해 신차 3천대를 대거 투입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2,000대, 하반기 1,000대 규모의 신차를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이번 증차는 신형 모델 및 고연비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근 정식 출시된 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현대차 올 뉴 아반떼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아차 K5 2.0이 처음으로 투입되며, 친환경 차량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기아차 니로 등 하이브리드 차종 또한 새롭게 도입된다. 그 외 기존 인기 모델이던 베뉴, 올 뉴 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