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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15:01
[서울=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볼보 최고경영진이 한국에 총 출동했다. 수입차브랜드의 최고 경영진 전원이 한국에 한꺼번에 몰려 온 것은 볼보가 처음이다.볼보자동차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갖고 볼보의 '중장기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짐 로완(Jim Rowan) 볼보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와 비에른 앤월(Björn Annwall) 최고 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최고운영책임자 등 총 7명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 전원이 참석했다.이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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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09: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5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SUV 라인업인 XC40, XC60, XC90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으며, 크로스오버 라인업인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미국에서 지난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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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07:5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와 폴스타를 산하에 두고 있는 중국 지리자동차(Geely Auto)가 새로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지리 갤럭시( Geely Galaxy)를 또 런칭했다.지리오토그룹은 지난 23일 항저우에서 새로운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인 ‘지리 갤럭시(Geely Galaxy)를 공식 출범 시켰다.이날 지리 갤럭시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인 갤럭시 L7 롱레인지 PHEV SUV와 완전 전기 컨셉트 모델인 ‘갤럭시 라이트’도 함께 공개됐다. L7 SUV는 2023년 2분기 중, L6 세단은 3분기에 출시된다.지리 갤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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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08: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는 전동화 전략에 따라 2026년까지 최소 6개 차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볼보자동차는 2030년까지 모든 생산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미 소형 전기 SUV인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를 판매하고 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26년까지 볼보자동차가 선보일 전기차에는 SUV 3종과 세단 2종, 미니밴 1종이 포함된다.먼저 SUV의 경우 지난해 11월 공개된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의 고객 인도를 오는 2024년 초부터 시작할 계획이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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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0: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유럽과 미국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전기차 폴스타2와 볼보 XC40 리차지가 한국에서는 하위 등급을 받았다.최근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자동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폴스타의 폴스타2는 종합점수 84.4점으로 하위인 4등급, 볼보 XC40 리차지는 83.7점으로 3등급을 받았다.국산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89.9점으로 1등급, 기아 니로 EV가 90.9점으로 1등급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폴스타2는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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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2:14
[M투데이 최태인기자] 볼보자동차가 기존의 안정성에 성능이 강화된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글로벌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는 25년 만에 볼보자동차가 선보이는 후륜 구동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2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를 리어 액슬(Rear axle, 뒤 차축)에 탑재하는 등 볼보자동차의 2030년 전동화 전략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싱글모터의 배터리 크기는 69kWh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냉각 효율성 조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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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22: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 니로 EV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실시한 '20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최고 점수를 얻고도 ‘우수’상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에 빼앗겼다.기아 니로EV, 현대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70, BMW X3, 쌍용 토레스, 볼보 XC40 리차지, 폴스타 폴스타2 등 7개 전기차 및 엔진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는 현대 아이오닉6가 종합점수 89.9점(100점 만점)을 얻어 ‘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국토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안전도 평가를 통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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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1:13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대상 7개 차종에 대해 평가한 결과, 기아 니로EV, 현대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70이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Korea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자동차 충돌기준 등 법적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여 제작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프로그램이다.자동차안전도평가는 충돌사고 발생 시 얼마나 탑승객을 보호하는지 보는 충돌안전성 분야, 외부의 보행자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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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08: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가 최근 제동 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충돌 위험 우려로 10만 대 이상의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형으로 생산된 C40 리차지, XC40, S60, V60, XC60, V90 크로스 컨트리 등 10만 6,900여 대가 대상이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다. 그중 2만 7,457대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됐으며, 국내에서 판매된 모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브레이크 컨트롤 모듈 2(BCM2)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ABS 및 트랙션 컨트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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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6:42
[M 투데이 이정근기자] 10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던 볼보자동차가 지난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볼보코리아는 중국 지리자동차가 볼보를 갓 인수한 2011년 판매량이 1,400여대에 불과했었으나 10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면서 지난 2021년에는 1만5천대를 넘어섰다.국내에 진출해 있는 수입차 브랜드 중 10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로 성장세를 기록한 업체는 스웨덴 볼보가 유일하다.한국수입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볼보코리아의 2022년 판매량은 1만4,431대로 전년대비 4.1%가 감소했다. 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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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3: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의 자동차 트렌드는 SUV를 넘어 세단과 SUV, 미니밴 요소가 결합된 크로스오버나 SUV 쿠페가 인기다.차박이나 야외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단순 기능을 벗어나 한 대의 차량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이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SUV나 크로스오버 차량들이 압도적으로 많다.하지만 이런 추세 속에서도 독특한 색깔로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가는 세단도 눈에 띈다. 스웨덴 볼보의 플래그십세단 S90의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는 괄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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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07: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볼보가 6월 15일 소형 전기 SUV EX30 프로토타입을 발표한다.볼보 짐 로완(Jim Rowan)CEO는 24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카세일즈( CarSales )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 유럽에서 EX3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로완 CEO는 EX30은 평균보다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XC40보다 더 작은 SUV라고 설명했다.볼보는 오는 6월 중순 유럽과 호주용 EX30을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말 유럽에서 첫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EX30은 중국 지리자동차 S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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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5:5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전기차 신규 등록은 전년대비 약 64% 증가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신규등록대수는 16만4,482대로 전년도보다 63.8%가 증가했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등록도 21만1,304대로 14.3%가 늘었다.반면, 휘발유차량은 85만2대로 4.4%, 경유차량은 35만161대로 18.5%가 줄었다.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면서 차량 유지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덩달아 가격이 뛴 LPG차량 신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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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08: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노르웨이에서 판매된 신차 10대 중 8대가 전기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노르웨이 EV협회는 지난해 판매된 신차 중 80%가 순수 전기차였다며 10명 중 8명이 내연 기관 대신 완전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은 노르웨이가 2025년 100% 전기차 판매라는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청신호라고 밝혔다.노르웨이도로연맹에 따르면 지난 해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테슬라 모델 Y로, 1만7,356대가 판매됐다.이어 폭스바겐 ID.4가 1만1,561대, 스코다 에냐크가 7,133대, BMW iX가 6,127대, 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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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5:3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플래그십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EX90을 공개한 볼보가 미래 전동화 라인업에 XC60크기의 쿠페형 SUV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C60’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세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해당 모델이 XC60 전기 버전의 쿠페형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는 앞서 볼보가 XC40 리차지의 쿠페버전을 C40 리차지로 판매했기에, C60이라는 모델도 XC60의 쿠페형 모델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C60은 EX90에 이어 미국 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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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9:12
[M투데이 최태인기자] 볼보자동차의 컴팩트 SUV XC4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에서 동급 SUV 모델 중 유일하게 전 항목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전체 ‘G(Good)’를 획득했다.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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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15: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2월 일본시장에 진출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일본 자동차저널리스트협회가 선정하는 ‘2022-2023 일본 카 오브 더 이어’에서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됐다.올해의 수입차 상은 최종 후보에 오른 베스트10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득표한 차종을 선정하는 방식인데, 아이오닉 5는 BMW iX,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 경쟁차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현대 아이오닉 5의 일본 올해의 수입차 상 수상은 12년 만에 일본시장에 재진출한 첫 해에 한국차는 물론 아시아 브랜드 최초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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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4:1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 투싼, 기아 스포티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일본 하이브리드 SUV 3개 모델을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의 방식 중 하나로, 주행 중 엔진을 보조해 연료 소비 효율을 향상시켜 주는 차량이다.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 5개 차종 비교평가에서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을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우토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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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5: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시장에서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상승세가 매섭다.전 라인업 출고가 수년째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할 만큼 볼보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탓에 국내에선 볼보 모델을 출고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의 한국시장 판매는 지난 2013년 1,960대에 불과했으나, 2018년 8,524대, 2021년 1만5,053대를 판매하면서 처음으로 1만5천대를 돌파했다.아울러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1월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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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16: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을 공개한 가운데, 내년 선보일 새로운 컴팩트 전기 SUV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9일(현지시각) 볼보자동차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EX90’ 글로벌 런칭 행사에서 오는 2023년 새로운 전기 크로스오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당시 볼보가 공개한 영상에서 EX90의 모습과 함께 작은 크로스오버가 같이 공개됐는데, 해당 모델의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EX90보다 훨씬 짧고 컴팩트한 모습을 갖췄으며, 현행 XC40 보다도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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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14: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 영국법인이 영국 내 판매 라인업에서 중형 세단인 S60을 제외했다. 일시적인 조치로 알려져 있지만, 재도입이나 EV 모델 계획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전문가들은 S60이 제외된 이유로 라인업의 변화를 꼽고 있다.2030년까지 완전한 전동화를 목표로 하는 볼보는 현재 XC40 리차지와 차세대 모델인 EX90 등 전동 SUV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 세단의 전동화 계획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이유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S60의 판매량이다.조사업체 ‘제이토다이내믹스’가 S60과 V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