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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8:3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기차 시장이 둔화되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테슬라가 2024년 1분기 전기차(BEV) 글로벌 판매량에서 BYD를 넘어서며 세계 선두 자리를 재탈환했다.테슬라는 항상 순수 전기 배터리 전기차(BEV) 제조업체로서 활동해왔으며, BYD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형태의 차량을 시장에 출시해왔다.오랜 기간 동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더 집중해왔던 BYD는 최근 몇 년 간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며 판매량을 빠르게 증가시켰다.특히, 2023년 4분기에는 BYD의 BEV 판매량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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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8:01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은 지난달 소형 SUV 킥스를 공개하고 올여름부터 미국 시장 판매를 밝혔다.킥스는 2016년 공개하고 일본 시장에는 2020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소형 SUV로 닛산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e-POWER'를 탑재했으며, 일본 시장에도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하지만, 닛산에는 대표적인 소형 SUV 모델 주크가 있었다. 유럽 시장에는 2019년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발표되어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 시장에는 판매하지 않았지만, 최근 새로운 디자인이 등장했다.신형 주크는 기존 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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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7: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Xiaomi)가 최근 첫 전기차 모델 'SU7'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SU7은 테슬라 모델 3와 경쟁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로, 시작 가격은 2만9,870달러(약 4,000만원)에 책정돼 모델 3보다 약 4,000달러(약 540만원) 저렴하다. 이와 같은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 전략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실제로 출시 이후 첫 24시간 동안 무려 9만 건에 가까운 예약 주문이 접수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SU7의 출시로 샤오미의 주식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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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7: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북미법인이 대형 전기 SUV 모델인 EV9 2024년형에 대해 역대 최대 할인 폭인 7,500달러까지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해외 매체 ‘CarsDirect’기 최초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EV9의 현지 생산을 앞두고 기아는 딜러들에게 4월 30일까지 진행할 할인 프로그램에 대한 공지를 전달했다.이번 할인은 고객 현금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프로모션 요금이나 리스 인센티브와는 결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아는 EV9을 오는 5월 말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현지 생산한다. EV9은 현재 기아 오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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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9: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 모델 3의 퍼포먼스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최근 캘리포니아의 한 쇼룸에서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해당 쇼룸에서는 신형 모델 3의 비공개 행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지날 2월 포착된 모델 3 퍼포먼스 모델에서 발견된 '루디크러스(Ludicrous)' 배지와 새로운 에어로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모델 3 하이랜드와도 차별화된다. 파워트레인은 215마력의 전륜모터와 412마력의 후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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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0: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인도 타타그룹의 한국 상용차 생산법인인 타타대우상용차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이와 관련, 지난 달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라드 압둘자와드 사우디 디젤(Saudi Diesel Equipment, SDEC) 사장, 시얌 아스나니 퍼펙트 아라비아 팩토리(Perfect Arabia Factory, PAF)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타타대우와 사우디 디젤, 퍼펙트 아라비아 팩토리는 타타대우상용차의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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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08: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비야디(BYD)와 지리자동차가 초장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개발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워즈오토(Wards Auto) 등 외신에 따르면, 지리자동차는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의 PHEV 세단 'L6'의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2,000km(CLT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PHEV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이다.갤럭시 L6의 경우 1.5리터 4기통 엔진과 전기 모터, 19.1kWh 리튬이온배터리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배터리로만 124km를, 연료 탱크를 포함하면 1,370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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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8: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BYD(비야디)가 새로운 소형 전기 SUV '위안 업(Yuan Up)'을 출시했다.위안 업의 차체 크기는 전장 4,310mm, 전폭 1,830mm, 전고 1,675mm, 휠베이스 2,620mm로, BYD의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개발됐다.파워트레인은 3가지로 운영되는데, 그중 보급형 모델에는 최고출력 70kW, 최대토크 18.4kg.m의 전기모터와 함께 32kWh 용량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2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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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8: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오리지널 포니카 '머스탱'의 출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한정판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 티저에는 머스탱의 전면 펜더에 새로운 '5.0' 엠블럼과 유사한 디자인의 'GT 60 Years' 배지와 함께 1964년 머스탱의 배지와 센터 캡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로고가 공개됐다.특히 새로운 로고는 버밀리언 레드(Vermillion Red)와 에보니 블랙(Ebony Black) 색상을 결합했으며, '60 Years' 레터링 위에 상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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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8: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공식적으로 디젤엔진 차량 생산을 중단,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고 27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볼보는 지난 26일 마지막 디젤차인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한 파란색 XC90 SUV가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 생산라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차는 오는 4월 14일 오픈하는 볼보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볼보는 XC90 생산을 끝으로 45년간의 디젤엔 진차 시대의 종료를 알리고 디젤 엔진을 완전히 포기한 최초의 전통 자동차제조업체가 됐다고 선언했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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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상무부가 미국이 전기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공정경쟁을 왜곡했다며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했다. 전기차와 반도체 등 주요 분야에서 자국산 보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국가간 분쟁이 첨예해지고 있다.중국 상무부는 지난 26일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서 중국 기업의 이익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을 WTO에 제소했다고 밝혔다.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에 따라 전기차 대한 ‘차별적 보조금 정책’으로 중국 등 WTO 회원국의 제품을 경쟁에서 배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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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4:27
[M투데이 임헌섭기자] 영국의 모빌리티 오퍼레이션은 캘럼 디자인과 협력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 콘셉트 eVITA를 선보였다. 두 회사는 모든 사람이 전기차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이 전기 휠체어 탑승 차량은 50kWh 배터리 팩과 두 개의 충전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충전 포트는 누구든 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후방과 전방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주행가능거리는 322km다.eVITA는 후면 분할식 테일게이트가 있어 휠체어 사용자가 편하게 차량에 타고 내릴 수 있다. 크기는 전장 4,52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