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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RAV4 프라임(Prime)’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1년형으로 생산된 RAV4 프라임 1만6,679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문제를 포함한 모든 차량이 미국에서만 판매된 것은 아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추운 날씨에서 EV모드로 급가속하면 차량이 멈추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세히는 하이브리드 차량 제어 ECU가 오류를 일으켜 특정 환경에서 가속 페달을 밟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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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5: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 첫걸음으로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21일 공식 출시했다.RAV4 PHEV는 E-부스터(Booster)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익스테리어와 함께 퍼포먼스, 효율까지 모두 담아냈다.특히 기존 RAV4 하이브리드(HEV) 모델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와 첨단 기능은 PHEV 모델만의 매력을 끌어올렸다.먼저 RAV4 PHEV의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를 테마로 하며, 시트와 스티어링 휠,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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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4:44
[서울 잠실 커넥트투= 이상원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글로발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악재가 겹치면서 잔뜩 움츠렸던 토요타자동차가 올해부터 대 공세에 나선다.토요타와 렉서스는 지난 2019년에 렉서스 1만2,241대, 토요타 1만611대 등 2만2,852대를 판매,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에 이어 수입차 4위권을 유지해 왔으나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반도체공급난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2021년에는 1만6193대, 지난해에는 1만3851대까지 떨어졌다.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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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2: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1일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2023 기자간담회 &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지난 한 해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한 토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이다.이번에 출시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E-부스터(Booster)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배터리 충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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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2023 기자간담회 &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2023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렉서스와 토요타의 사업전략 및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했다.토요타자동차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전기차(BEV) 등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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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0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1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써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토요타 RAV4는 지난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현재의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을 모티브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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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주력 중형 SUV ‘RAV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오는 21일 국내에 투입한다.RAV4 PHEV는 토요타의 소형 해치백 프리우스에 이은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RAV4 프라임(Prime)'으로도 불린다.기존 5세대 RAV4는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량화 및 고강성화를 비롯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 민첩한 핸들링 등을 실현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이를 기반으로 토요타가 새로 개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 II Plug-in’을 채용, 하이브리드 모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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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자동차가 전기차에 근접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PHEV)을 추가, 전기차와 함께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동화에 대응한다.토요타와 렉서스는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전체 판매량의 95% 이상을 하이브리드차량이 차지했다.전동화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스택을 적용한 수소전기차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그리고 엔진과 배터리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량까지 포함된다.최근 들어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전기차가 전동화를 주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 운행대수에서는 전기차가 30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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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4:5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렉서스의 첫 순수 전기차 RZ 450e SUV가 올해 국내에 출시된다.한국토요타는 오는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 모델 투입 등 한국시장에서의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한국토요타는 올해 렉서스 전기차 RZ 450e SUV, RX PHEV, 토요타는 고급 미니밴 알파드, 토요타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 대형 SUV 그랜드 하이랜드,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프리미엄 차종을 대거 투입한다.렉서스의 첫 순수전기차 RZ 450e는 미국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되며 최근 사전 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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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노재팬’에 ‘코로나19 팬데믹’, ‘반도체 공급난’까지,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온라인 판매제 도입과 프리미엄 차종 투입으로 대전환을 시도한다.지난해 토요타 브랜드의 판매는 6,259대로 전년도에 비해 2.7%, 렉서스는 7,592대로 22.1%가 감소했다. 혼다도 지난해 판매량이 3,140대로 27.9%가 감소했다.계속되는 글로벌 공급난으로 인해 출고가 적체되긴 했지만 프리미엄을 앞세운 유럽차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진 현대차, 기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 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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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14: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RAV4보다 한 체급 상위 모델인 ‘하이랜더’를 국내 투입, 라인업 강화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4세대로 거듭난 토요타 하이랜더는 준대형급 SUV로 최근 2023년형으로 업데이트를 거쳤으며, TNGA-K 플랫폼을 적용해 드라이빙 성능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토요타 하이랜더는 3열 7인승 또는 8인승 SUV로 미국내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등과 경쟁한다. 특히, 하이랜더는 미국내에서 매월 2만대 수준의 판매로 포드 익스플로러 못지않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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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16: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 'RAV4 프라임(RAV4 PHEV)'을 국내 투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RAV4 프라임은 프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PHEV 모델이다.5세대로 거듭난 RAV4는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대담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토요타 베스트셀링 SUV다.특히, 앞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신규 디자인의 바이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알루미늄 휠, 앞좌석 통풍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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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12:04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프리미엄 모델을 대거 투입, 대형 및 고급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토요타는 캠리, 코롤라, 프리우스 등 7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차종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범용 브랜드다.한국법인인 토요타코리아도 준대형 세단 아발론과 중형 캠리, 소형 해치백 프리우스와 중형 SUV RAV4, 미니밴 시에나, 그리고 스포츠 모델 GR86, GR수프라 등 범용 모델로 라인업을 운영해 왔다.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원조 격인 프리우스와 대형 미니밴 시에나는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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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08: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경기침체에 따른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캐피탈사와 신용카드사의 금리인상이 이어지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출고 대기기간이 짧아졌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우려와 함께 자동차 할부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고금리 현상으로 신차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소비자들은 혀를 내두르며 계약 취소에 나섰다.상대적으로 구매력이 좋은 사람들이 구입하는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보다는 덜한 상황이지만 예약 구매자들이 예년보다 많이 이탈하는 상황은 똑같다.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작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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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3: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이달 개최되는 ‘2023 도쿄오토살롱’에서 3종의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세 콘셉트카 모두 중형 SUV RAV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RAV4 프라임’을 기반으로 제작된다.RAV4 프라임은 2.5리터 4기통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합산 출력 302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EV 주행 모드로만 약 70km를 주행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콘셉트카는 토요타 라인업에서 최고의 부품을 가져와 RAV4 프라임과 조합시킨 견고한 느낌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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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5: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와 렉서스가 글로벌 공급난으로 1년 내내 신차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틈새시장을 노린 신차 투입과 정상가 판매 등으로 딜러사 수익성은 전년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토요타브랜드 판매량은 5,819대로 전년 동기대비 1.9% 감소에 그쳤다.하지만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6,534대로 27.4%나 감소했다. 다양한 신 차종 투입에도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글로벌 공급난 때문이다.토요타와 렉서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극심한 차량 공급난을 겪고 있다.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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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3:26
기아 스포티지가 스페인과 그리스에서 각각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기아는 스페인 유력 언론사 ABC가 주관하는 '2023 스페인 올해의 차(ABC Car of the Year 2023)'에서 스포티지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기아가 스페인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스페인 올해의 차는 현지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올해는 34명의 주요 언론사 자동차 기자와 일반인의 투표로 최종 올해의 차를 결정했다.심사 부문은 디자인, 신기술, 신뢰도, 동력성능, 안전 등이다.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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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4:1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 투싼, 기아 스포티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일본 하이브리드 SUV 3개 모델을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의 방식 중 하나로, 주행 중 엔진을 보조해 연료 소비 효율을 향상시켜 주는 차량이다.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 5개 차종 비교평가에서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을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우토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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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6:30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캘리포니아 교통부(Caltrans)가 최근 관용차량으로 사용할 테슬라 전기차 모델3 399대를 발주했다.이 기관은 236대의 모델 3 RWD 모델을 올해안에 인도받고 나머지 163대는 2023년 1월 1일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현재 1200대 가량의 관용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교통부는 전체 차량을 전동화 차량으로 교체키로 하고 미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주문을 발주했다.캘리포니아 교통부는 현재 약 80대의 완전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여기에는 54대의 토요타 RAV4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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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5:4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한국토요타를 이끌어 온 타케무라 노부유키사장이 연말 한국을 떠난다.지난 2018년 1월 토요타 한국사장으로 부임한 타케무라 노부유키사장은 5년간의 한국법인장 생활을 마치고 일본 토요타 본사로 복귀한다. 후임은 중국법인에서 근무 중인 세일즈 전문가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타케무라 노부유키사장은 지난 5년간의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해외 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와 토요타 중동 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브랜드 플래닝 업무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그는 한국시장에서 토요타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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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1: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가장 앞서 있는 토요타와 혼다자동차 차량 소유주들이 최근 테슬라 등 경쟁사 전기차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P 글로벌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토요타와 혼다차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를 통한 경이로운 연비와 파워트레인 기술로 미국에서 전동화 체제를 구축하고 있지만 2022년 두 회사 모두 무방비 상태로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고 밝혔다.S&P 글로벌은 등록 데이터를 인용, 미국 내 순수 전기차 점유율이 9월30일 기준 지난 1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