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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16:25
이명박 특검법 등을 둘러싸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대치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경차기준 확대와 관련된 각종 법안의 국회통과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경차로 편입될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모닝을 구입했거나 구입할 예정인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을 전망이다. 경차 규격이 확대되면 배기량이 800cc에서 1000cc 미만으로, 길이가 3600mm, 넓이가 1600mm, 높이가 2000mm 이하로 확대돼 기존 소형차로 분류되던 기아 모닝이 특소세, 등록세.취득세, 도시철도 채권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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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15:25
SK네트웍스의 고급 수입차 직수입판매가 본격화되면서 공식 수입차업체들의 재고차량 관리 및 가격정책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국내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 렉서스, 도요타 차량의 직수입 판매를 시작한 SK네트웍스는 지난 14일(금)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 SK네트웍스는 이달 말까지 올해 도입물량 100여대를 모두 출고할 예정이며 현재 2007년형 아우디 A8모델 20여대의 판매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판매된 차종은 벤츠 S클래스 50여대, BMW와 캠리 각 20여대, 아우디, 렉서스 10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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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14:28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건설한다. 현대차의 러시아 현지공장 건설은 미국 GM, 포드, 일본 도요타, 닛산에 이은 다섯번째다. 현대차는 6번째 해외 완성차 공장이 될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공장에 총 4억달러를 투자, 연산 10만대 규모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현대차는 1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몽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지사와 현대차 김동진 부회장이 러시아 공장 건설 협력에 관한 투자의향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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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13:50
르노삼성차가 SM7 페이스리프트모델 출시와 관련, 기아차와 정면대결을 선택했다. 르노삼성차는 내달 3일 신형 SM7 신차발표회 일정이 기아자동차의 고급 SUV 모하비와 겹치자 홍보효과가 반감되는 점을 우려, 출시 일자와 장소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결국, 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행사를 강행키로 방침을 정했다. 기아자동차는 당초 모하비의 신차발표회를 내달 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다음날 고급 세단 제네시스의 신차발표회가 예정돼 있는 현대차측의 요청으로 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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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12:34
포드코리아가 럭셔리 세단 MKZ의 2008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시판가격을 종전에 비해 130만원 가량 인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2008년형 링컨 MKZ는 가속력과 경제성이 우수한 신형 듀라텍 3.5리터 V6 엔진을 장착한 럭셔리 세단으로, 미국 워즈 오토 매거진의 베스트 프리미엄 카 인테리어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인테리어와 THX II 인증 카 오디오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한글 네비게이션과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등 업그레이드 된 기본 사양을 장착했다. 2008년형 링컨 MKZ의 가격은 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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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11:56
GM대우자동차가 2008년 1월 1일부로 홍보 및 대외협력부문 임원에 제이 쿠니(Jay Cooney) 부사장을 새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GM대우차 및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홍보부문 부사장을 겸임하고 있던 랍 레겟 부사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홍보부문 부사장 업무에만 전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제이 쿠니 부사장은 현재 GM의 글로벌 모터쇼 담당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GM 제품 및 브랜드가 전시되는 전세계 각종 모터쇼나 국제 행사를 담당해 왔다. 그 이전에는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에서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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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09:47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내년에 신차출시와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올해보다 20% 가량 증가한 2천500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볼보코리아는 내년 상반기에 3세대 볼보 크로스 컨트리 모델인 올 뉴 XC70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올 뉴 XC70은 디젤엔진의 강력한 파워을 갖춘 전천후 형 크로스컨트리 CUV모델로, 도심뿐만 아니라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어 내년에 닛산차 등 일본메이커들의 국내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1천만원- 2천만원대의 초저가 수입차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각 모델별로 차별화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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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09:28
GM대우자동차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모터스포츠에 대대적인 투자를 계속한다. 지난해 8월 국내 자동차메이커로서는 유일하게 레이싱팀을 창단한 GM대우차는 내년에 올해의 2배가 넘는 예산을 책정, 국내 대회 참가와 함께 미캐닉(자동차 정비) 라인 등 모터스포츠 관련 인프라 구축에 대대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GM대우차는 2007년 KGTC 슈퍼레이스 투어링A에 첫 출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7 세계투어링카 챔피언쉽(WTCC)에 시보레팀으로 라세티가 출전, 3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반면, GM대우차에 이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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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08:00
올 북미 카 오브 더 이어상 최종 후보에 혼다 어코드, 시보레 말리부, 캐딜락 CTS, 북미 트럭 오브 더 이어 상 후보에 뷰익 엔클레버, 마쯔다 CX-9, 시보레 타호 하이브리드카가 각각 선정됐다. 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와 기아 론도(국내명 카렌스)는 13개 모델을 뽑는 1차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최종 후보에서는 탈락했다. 디트로이트 이코노믹클럽과 북미국제오토쇼 조직위원회는 최근 올해 북미카 오브 더 이어 및 북미 트럭 오브 더 이어상 후보 차량에 대한 평가원 투표를 실시, 최종 후보 3개 차종을 선정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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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07:14
최근 현대자동차의 엔진 및 변속기 핵심기술이 중국으로 유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중국 토종메이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카 양산을 시작하는 등 중국업체들의 기술수준이 한국업체들의 턱밑까지 쫓아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메이커인 장안기차가 지난 14일부터 중국 최초로 독자개발한 하이브리드카의 양산을 개시했다고 전했다.장안기차가 6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이 하이브리드 카는 동급 가솔린승용차에 비해 연료 소비량이 20%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신화통신은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가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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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21:06
포르쉐 케이언이 최근 스페인에서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인도로 돌진하면서 앞뒤 바퀴가 박살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7/12/16/476514895cc6d.jpg|46414|jpg|포르쉐 케이언.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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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14:55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트랜스폼이 국산 단일차종으로는 최고기록인 월간 판매량 1만5천대에 도전한다. 쏘나타는 지난 14일 현재 7천300여대가 판매돼 이달 전체 판매량이 1만5천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쏘나타 트랜스폼은 지난 11월에 1만2천689대를 판매, 2000년 7월 1만3천340대를 기록한 이래 7년 만에 월별 판매량에서 최고기록을 갈아치운바 있다. 이달 쏘나타 판매량이 1만5천대를 넘어서게 되면 국산 전 차종을 통틀어 가장 많은 월별판매량을 기록하게 된다. 쏘나타는 지난달 트랜스폼모델 출시 이후 하루평균 500대 가량의 계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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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14:16
기아자동차 노사가 태안지역 기름유출 복구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남홍 사장을 비롯, 김상구 노조지부장, 박재홍 우리사주 조합장 등 노사 임직원 500여명이 태안군 이안면 꾸지 나무골 해수욕장을 찾아 기름 유출 방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방재에 필요한 용품이 부족한 현장 상황을 감안, 바가지, 양동이, 삽, 부직포, 방제복 등을 기아차 노사가 직접 준비했다. 한편, 현대.기아차 그룹은 지난 11일부터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일대 양식어장의 복구사업을 돕고 있다. 서산지역에 본사를 둔 다이모스, 현대파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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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14:11
일본 닛산자동차의 인피니티 G37 쿠페 등에 장착되는 VQ엔진이 14년 연속 세계 베스트 10 엔진에 선정됐다. 닛산자동차는 지난 9월 한국시장에서 출시 한 뉴 인피니티 G37 쿠페 모델 등에 장착된 VQ37VHR 엔진이 미국의 유력한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워즈(Ward’s)에서 발표한 2008 베스트 10 엔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닛산 VQ엔진은 워즈가 베스트 10 엔진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14년째 선정되고 있는 유일한 엔진이다. 일본 이와키 닛산 엔진공장에서 생산되는 VQ37VHR엔진은 지난해 10월 한국에 세계 첫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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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14:04
쌍용자동차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유로4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킨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카이런 2008년형 모델을 오는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2008년형 모델은 EURO4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디젤엔진 탑재와 함께 내.외관 및 품질을 업그레이드시켰다. 2008년형 액티언스포츠는 E-트로닉 6단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초기 가속성능 및 연비, 정숙성이 크게 향상됐고 특히, 수동 모드를 추가,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외관은 매쉬 타입 실버 라디에이터 그릴 적용과 함께 신형 번호판 장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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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10:13
포드 산하 랜드로버 브랜드가 올해 지난 1948년 첫 생산을 시작한 이후 59년 만에 연간 판매대수 2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랜드로버는 지난11월, 전년대비 27%가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 연간 판매량 20만5천717대로 1948년 첫 생산을 개시한 이래, 59년 만에 2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랜드로버는 지난 2005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연간 판매대수 기록을 갱신해 왔다. 랜드로버측은 이번 결과는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훌륭한 결과의 하나로 특히, 생산개시부터 60년째를 맞이하는 해에 앞서 이같은 대기록을 수립하게 돼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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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09:56
독일 BMW그룹이 2007년 판매대수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BMW그룹은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계 판매대수에서 BMW, MINI, 롤스로이스 등 산하 전 브랜드를 합쳐 총 134만7천998대로 전년동기 대비 8.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과 거의 같은 수준은 12월 말까지의 판매기록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BMW브랜드는 신형 3시리즈와 5시리즈의 판매호조로 114만5천101대로 전년 동기대비 7.0%가 증가했다. 또, MINI브랜드도 세계 주요 국가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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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09:08
일본 닛산자동차와 미국 크라이슬러가 완성차의 상호 OEM(주문자 생산방식) 공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휴 교섭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섭에서 양사는 닛산차는 소형차를, 크라이슬러는 픽업트럭 등 중.대형차를 상호 공급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교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차는 북미에서 중.대형 차종을 확충할 계획이며, 독일 다임러와의 분리로 재건을 진행중인 크라이슬러는 유가상승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소형차 판매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현재 구체적인 차종 및 가격 등에 대해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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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08:56
일본의 자동차메이커들이 친환경차량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마쯔다와 후지중공업은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를 오는 2010년 전후에 유럽에서 시판키로 하고 본격적인 시장조사에 들어간다. 이에앞서 마쯔다는 내년 상반기에 노르웨이에 수소자동차를 수출한다. 마쯔다는 노르웨이의 수소 인프라 정비 계획인 하이노르에 참여, 독자기술인 로터리엔진을 사용하는 수소자동차 30대를 처음으로 납품한다. 또, 토요타자동차는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공로 주행시험을 시작한다. 지구 온난화 가스 감축에 관심이 높은 유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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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08:40
독일 다임러 벤츠가 지난 14일, 베를린 중심부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벤츠가 매각키로 한 부동산은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후, 벤츠와 일본 소니사가 재개발, 화제가 됐던 지역으로 미국 크라이슬러 매각 후 수익성 강화을 위해 이 부동산을 매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동산은 포츠담 광장 주변의 19개 동 건물과 대지로 내년 3월까지 인가를 받아 투자회사인 SEB 어셋 매니지먼트(프랑크푸르트)로 매각될 예정이다. 매각대금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사무동의 일부는 벤츠측이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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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08:31
올해 세계1위 등극이 유력시 되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08년에 올해보다 약 50만대가 많은 990만대 생산을 목표로 설정했다. 도요타는 중국과 중동 등 신흥국가의 판매확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해외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증산을 계속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올해 세계생산에서 미국 GM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08년에는 격차를 한층 벌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올해 세계 생산대수에서 도요타는 전년대비 4%가 증가한 942만대 정도로 전망되고 있으나 GM은 이달 초에 1% 증가한 926만대에 머물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