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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0: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초단거리 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후방긴급자동제동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기존 초음파 센서를 적용했을 때보다 응답 속도가 빠르고 감지 거리도 길어 돌발적 상황에서의 후진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후방긴급자동제동은 차량 후진 경로에 있는 사람이나 물체 등을 센서로 인식해,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경보를 울렸음에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차를 강제로 멈춰 세우는 기술이다.후방긴급자동제동 장치에는 지금까지 주로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왔으며 초음파와 카메라를 조합해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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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09: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쏘카가 취향 맞춤형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페어링’을 정식 출시했다.쏘카 페어링은 원하는 차량을 장기 대여 후 평소에는 자차처럼 이용하고 이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게스트)에게 공유해 대여료를 할인받는 맞춤형 차량 공유 서비스다. 게스트는 본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오너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쏘카 페어링에서는 기존 차량 공유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없던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쏘나타, G70, 그랜저 등의 대표 국산 인기 차종부터 벤츠 E클래스, BMW 5 시리즈 등의 수입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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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08: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로 길안내를 돕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종에 최초 적용한다.이번에 개발한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6세대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현대차그룹 독자 차량용 운영체제(OS)인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개발돼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차량 내 결제 시스템, 필기인식 등 탑승자와 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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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1: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시스가 친환경·미래차 기술력과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한 행사로, 박람회가 처음 개최된 작년 누적 관람객이 80만 명을 초과하는 등 중국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수입박람회에 자동차 업체 중 최대 규모로 참여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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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2: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인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각) 인도 공정거래위원회(CCI)는 현대기아차의 ANI테크놀로지스와 올라 일렉트릭 지분 인수를 승인했다.지난 3월 현대기아차는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올라(Ola)에 3억 달러(약 3,486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올라는 지난 2011년에 설립, 현재 인도 카헤일링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인도 최대 모빌리티 업체로, 현재 글로벌 125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 차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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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16: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스라엘 최대 물류 및 모빌리티 기업 타브라(Taavura)그룹과 함께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신규 사업기회 모색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2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람라(Ramla)에 위치한 타브라그룹 본사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타브라는 1955년 설립, 다양한 유형의 도로 운송 및 항공 화물 등 물류 서비스는 물론 차량 수입 및 유통,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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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15:37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교통연구원, 세계전기차협의회, 세종테크노파크 등 세 기관이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29일 세 기관은 세종정부컨벤센터에서 국토교통부-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 주최한 ‘2019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에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세 기관은 전기차-자율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해 매년 5월 제주에서 개최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및 매년 10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최하는 국제 자율주행 모빌리티 컨퍼런스간 공동협력 및 시너지 효과 창출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구체화 방안 강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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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10:4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콘티넨탈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ITS 월드 콩그레스(ITS World Congress) 2019에서 ‘모빌리티는 삶의 원동력(Mobility is the Heartbeat of Life)’이라는 슬로건 아래 차량 및 도시를 위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콘티넨탈은 자회사 퀀텀 인벤션(Quantum Inventions)과 함께 올해 ITS 주제인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발전의 원동력(Smart Mobility, Empowering Cities)’에 맞춰 풍요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구현하면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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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09: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혁신형 택시 플랫폼 ‘마카롱택시’가 전기택시 보급 확대의 걸림돌 해결에 나섰다.도심 내 급속충전 인프라가 설치된 거점을 전기택시 운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충전 인프라가 있는 주유소를 충전 및 정비, 드라이버 휴식 등을 위한 ‘거점 충전소’로 활용해 운행효율을 높이기로 했다.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23일 서울 송파구 GS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에서 GS칼텍스, 소프트베리와 ‘전기택시 충전을 위한 거점 충전소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추진하는 ‘전기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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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6: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첫 100% 전기차 EQC가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여전히 디젤같은 화석연료 차량을 고집하고 있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지만 국내에서도 오는 2030년 화석연료 차량의 운행금지 등이 검토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벤츠 역시 전동화 차량 판매를 외면 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메르세데스 벤츠의 첫 전기자동차인 EQC는 지난 7월 유럽에서 첫 발표됐으며, 한국에서는 출시 석 달 만에 전격 출시된다.EQC는 메르세데스 벤츠 SUV GLC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됐으며, 차체 크기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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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1: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도로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이번 전략의 비전은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실현하는 도로로서 안전·편리‧경제·친환경 등 4대 중점분야에서 구체화될 계획이다.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도로의 장수명화, 입체도로망,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 도로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국토부도 본격적으로 도로기술 연구에 대한 박차를 가하기 위해 4대 핵심분야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추진할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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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09: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한국타이어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최신 타이어 제품을 전시하고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한국타이어는 행사장 내 주제관에서 전기차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편안한 승차감과 최상의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2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를 비롯해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자가봉합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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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2:0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웨덴의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첫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공개하면서 2040년 기후중립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볼보의 새로운 전동화 전략의 핵심은 2020년부터 향 후 5년 간 매년 한 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이고,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풀 라인업을 구축 한다는 것이다.이 새로운 비전의 첫 걸음이 볼보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XC40 리차지(Recharge)다.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공개된 볼보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XC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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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6: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을 한층 가속화한다.국내 다수의 스타트업, 중소ㆍ중견 기업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및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나선 것이다.현대차그룹은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전략의 일환으로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의 개발자 포털인 ‘현대 디벨로퍼스(Hyundai Developers)’ 출범을 공식화했다.수백 만대의 커넥티드카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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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09: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뛰어든 다임러 모빌리티 AG가 한국에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Mercedes-Benz Mobility Korea, 이하 MBMK)’라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모빌리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공유로 넘어가며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이 변화를 일찍이 감지한 다임러 모빌리티 AG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 다양한 플랫폼을 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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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0: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그룹 산하 포르쉐가 미국 항공사인 보잉과 제휴, 도심 항공운송사업에 나선다.포르쉐는 10일(현지시간) 보잉사와 도심지역의 항공운송 분야에서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강점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급 비행택시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의 이동성 사업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포르쉐의 발표에 따르면, 양 사는 조만간, 글로벌 팀을 출범시켜 도심지역의 항공수송 요구와 예상되는 사용법을 검증할 방침이다.또,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배터리 구동 비행택시 개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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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1: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22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약 2주간의 여정 끝에 막을 내렸다.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 수는 56만명으로 81만명이 동원됐던 2017년보다 30.9% 감소했다. 흥행에 실패한 것이다.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흥행실패는 개막 전부터 예견됐었다. 르노닛산그룹, 토요타, 제너럴모터스, 피아트크라이슬러, PSA그룹 등이 불참을 선언했다.여기에 현대차, 폭스바겐, 벤츠, 포르쉐 등 모터쇼에 참여한 업체들이 새로운 전동화 차량만 강조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이번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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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3: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계열사인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한국카앤라이프가 온라인 자동차 구매 중개 서비스 '카비’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웨이버스의 지분 82.23%를 2차에 걸쳐 인수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한국카앤라이프는 한국타이어그룹이 지난 2017년에 설립한 법인으로 수입자동차 부품, 정비 서비스, 딜러십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수입차 정비를 중심으로 한 종합 서비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비즈니스를 주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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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08: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쏘카 VCNC가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인 ‘타다’가 노디젤을 선언했다. 앞으로 타다는 노디젤 정책에 따라 신차 구매 시 디젤 차량은 제외한다. 최근까지 기아자동차의 11인승 카니발은 디젤 모델 뿐이었지만, 지난달 초 가솔린 모델이 추가 출시됐다. 이로써 카니발 전 차종의 노디젤화가 가능해졌다.타다는 차량을 구매하고 3년 후 매각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늦어도 2022년까지 디젤프리를 실현할 계획이다.타다는 주력 차종인 카니발 외에 차종들도 친환경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타다 어시스트’는 65세 이상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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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17: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글로벌 전기차업체 퓨처 모빌리티 전기차의 군산공장 생산이 확정되면서 이 회사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명신 컨소시엄은 오는 2021년 상반기부터 퓨처 모빌리티의 BYTON M-BYTE 등을 연간 5만대씩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현재 군산공장의 기존 생산라인을 걷어내고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회사가 생산할 바이톤 M-Byte는 길이가 5m에 약간 못 미치는 준대형급 SUV로, 현대자동차의 중형 싼타페보다 약간 큰 크기다.지난 10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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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09: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5년 내 자율주행차를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3일 뉴욕 맨해튼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자율주행 기술을 오는 2022년 말쯤 완성차에 장착해 시범 운행에 들어가고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양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개발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뛰어나다면 다른 브랜드에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분야 세계 톱 티어 수준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