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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12: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쉐보레 대표 전기차 ‘볼트 EV'가 신규 전기차 패밀리룩 디자인과 대폭 향상된 편의사양을 갖춰 돌아왔다.볼트 EV는 GM의 100년 EV 노하우를 집약한 쉐보레 전기차로,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 중 하나인 ‘탄소배출 제로(Zero Emission)’ 실현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특히, 1회 완충 시 400km 이상의 주행거리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 볼트 EV는 2022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지난 24일 한국지엠은 서울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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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10:3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슈퍼SUV’ 쉐보레 트래버스가 부분변경을 통해 대폭 향상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거듭났다.지난 2019년 국내에 첫 선보인 트래버스는 슈퍼 SUV라는 명성에 걸맞은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동급 최대 차체 사이즈와 실내공간, 견인능력 등 SUV 본연의 다재다능함을 갖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칸 정통 대형SUV의 기준을 제시해왔다.여기에 차박과 캠핑, 아웃도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대형SUV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쉐보레는 신형 트래버스에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를 더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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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1: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며 폴스타2를 새롭게 선보였다.지난 20일 폴스타코리아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를 내세우며 국내 EV 시장을 공략할 ‘폴스타2’의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폴스타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폴스타2는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전기 모빌리티의 매력을 알려 지속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시승차는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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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08: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 최고급 럭셔리 세단이자 제네시스의 기함 '신형 G90(개발명 RS4)'가 역대 가장 우아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11일 제네시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에서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온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G90’의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신형 G90는 지난 2015년 출시된 EQ900에 이어 2018년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차명이 G90로 변경된 이후 6년여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특히, 신형 G90는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적용하고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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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00: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자 지난 2014년 브랜드의 첫 순수전기차인 i3를 출시했다. 그러나 BMW는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주행거리와 배터리 효율성 등을 높인 i3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했을 뿐 새로운 전기차를 투입하지 않았다.그러는 사이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3와 모델Y를 앞세우며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갔고 BMW의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EQA와 EQC를, 아우디가 e-트론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그런데도 이렇다 할 견제를 하지 못했던 BMW가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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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2:00
[부산=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5월 부산광역시에 새로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인 투어지(TOURZY)가 출범했다.투어지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에 따라 제공하는 부산시 관광용 차량 공유 서비스로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인 투어스태프가 운영하고 있으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투어지는 국내 유일의 차량 자유 반납 방식(Free-Floating)인 리턴프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 부산 주요 관광지에 마련된 투어지 스테이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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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12: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이 드디어 첫발을 뗐다.지난 9월 30일에 처음 공개된 GV60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여기에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 페이스 커넥트,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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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12: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세단 SM6는 지난해 7월 승차감, 주행성능, 편의성 등 내실을 견고히 다진 부분변경 모델을 투입하며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위협했던 그 기세를 되찾고자 했다.특히 많은 비판을 받아왔던 승차감을 한 층 끌어올렸다. SM6에는 토션빔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토션빔 서스펜션은 뒷바퀴 두 개를 하나의 빔으로 묶은 것으로 왼쪽 바퀴가 튕기면 오른쪽 바퀴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높은 승차감을 제공해야 하는 중형세단 이상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이 때문에 르노삼성이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토션빔을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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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17: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입차에서 가장 아쉬운 것이 바로 내비게이션이다.수입차에 기본 적용된 내비게이션은 최근 성능과 기능이 많이 향상됐으나 알아보기 힘든 디자인, 새로운 길이 실시간으로 추가되지 않는 점, 교통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가 변경되지 않는 점, 사용하기 어려운 인터페이스 등 아쉬운 점이 많다.이 때문에 대부분 수입차 운전자들은 차량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오토 또는 애플 카플레이를 활성화해 티맵, 카카오내비 등을 켜거나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올려놓은 후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켠다.이런 가운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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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00: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렉서스의 대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뉴 ES‘가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지난 28일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양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뉴 ES'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다.이번에 선보인 렉서스 뉴 ES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신규 디자인 변화와 진화된 안전기술 및 편의사양, 블랙박스·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췄다.특히, 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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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11: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 엔트리급 SUV 캐스퍼를 공식 출시했다.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로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크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경차인 기아 모닝과 비슷하다. 캐스퍼의 제원은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400mm이며 모닝은 전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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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11: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드디어 달리기 시작했다.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기아의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량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적용됐다. 이 플랫폼은 EV6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아이오닉5, 올해 하반기 중에 출시될 제네시스 GV60에도 적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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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17: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는 지난달 20일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5세대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5세대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15년 4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6년만에 풀체인지된 모델이다.신형 스포티지는 지난해 10월 4세대 모델을 투입한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많은 것을 공유한다. 특히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같다.먼저 신형 스포티지와 투싼은 3세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투싼의 전장과 휠베이스가 이전모델보다 각각 150mm, 85mm 늘었다. 스포티지는 전장이 165mm, 휠베이스는 85mm 늘었다. 이로 인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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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11: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12일 컴팩트 전기SUV EQA를 출시했다.EQA는 EQ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모델로 벤츠의 컴팩트 SUV GLA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효율적인 전기 파워트레인,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최적화된 에너지의 사용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 각종 레이더 및 스테레오 카메라에서 수집한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으로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 등이 적용됐다.디자인은 EQ 브랜드의 진보적인 럭셔리를 상징하며 전기차 고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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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8: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올해 라인업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14일 코나 N, 아반떼 N, 투싼 N라인을 출시하며 벨로스터 N, 쏘나타 N 라인, 아반떼 N 라인, 코나 N 라인과 함께 N 브랜드의 국내 라인업을 확장했다.이 중 아반떼 N은 지난해 4월에 출시한 7세대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코나N에 탑재된 것과 같은 2.0리터 T-GDI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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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09: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첫 순수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을 출시했다.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중형세단 G80 3세대 모델의 파생 모델이다.G80 전동화 모델에는 87.2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이 배터리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에 탑재되는 SK이노베이션의 하이니켈 배터리인 것으로 알려졌다.SK이노베이션의 하이니켈 배터리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의 함유량이 8:1:1인 NCM 811 계열로, 니켈 비중이 80% 이상인 양극재를 적용, 높은 에너지 밀도가 강점이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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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10: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K9이 변신했다. 지난 16일에 출시된 신형 K9은 2018년 4월에 출시된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K9은 이번 변신을 통해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K9은 2세대 투입 이후 2018년 1만1,843대, 2019년 1만878대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7,831대로 크게 감소했다. 올해는 5월까지 전년동기대비 32.1% 줄어든 2,234대에 그쳤다. 이렇게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K9은 풀체인지에 가까운 부분변경을 거쳤다.가장 큰 변화는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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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5: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일 소형 SUV XM3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2년형 XM3를 출시했다. 2022년형 XM3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가 적용된 것이다.인카페이먼트는 르노삼성차와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인 오윈과 협업해 개발한 차량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상품 구매부터 수령까지 차 안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다.먼저 르노삼성차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이지 커넥트(EASY CONNECT)가 적용된 9.3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메인화면에서 앱을 누르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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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0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고성능 SUV인 코나N이 모습을 드러냈다.코나N은 현대차의 컴팩트SUV 코나에 N브랜드의 고성능 DNA가 녹아 SUV의 실용성과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코나N에는 2.0리터 터보 GDI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2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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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9: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자동차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스포티함이다. 세단부터 전기차까지 자신만의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하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스포티한 차량을 많이 찾는다는 것이다.이는 멋있는 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것과 이를 통해 얻는 만족감,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촉진하려는 업체의 전략 때문이다.토요타의 대표 모델인 캠리는 이러한 점이 아쉬웠다. 지난 2017년에 투입된 8세대 캠리는 친환경차의 인기가 높아지던 시기와 맞물려 판매가 개시된 그해 10월부터 석 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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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9: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준대형 세단 ‘K8(GL3)'에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K8 하이브리드‘를 마주했다.13일 기아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K8 HEV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지난 4일 출시된 K8 하이브리드는 일반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파격 디자인에 하이브리드 전용 사양을 적용했고,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대비 최고출력 13%, 최대토크 29% 향상된 주행성능 및 11% 개선된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K8은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