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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07:32
[M투데이 최태인기자] BAT로스만스는 지난 2월 14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글로 하이퍼 X2 (glo™ Hyper X2)'가 공식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된 글로 하이퍼 X2는 데미 슬림이라는 궐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사용했다. 데미 슬림은 기존 슈퍼 슬림보다 담뱃잎 함량이 30% 늘어나 두꺼워진 전용 스틱을 통해 더 풍부해진 맛을 느낄 수 있다.글로 하이퍼 X2는 글로 시리즈 중 처음으로 부스트 모드와 스탠다드 모드 버튼을 분리했다. 스탠다드 모드에서는 약 20초 만에 가열이 완료돼 약 4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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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10: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LG전자가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6년 연속 수상하며 시스템 에어컨 등 냉난방공조 솔루션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 제품의 실제 성능이 실제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으로 1차 성능 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여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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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10:41
[M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삼성)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영상의학회 2023(ECR,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등 다양한 영상 진단 기기를 전시했다.삼성 의료기기는 정확한 진단을 위한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동시에 제품의 설계. 생산. 포장. 전시 단계까지 친환경을 고려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초음파 부문에서는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진단기기인 ‘RS85 Prestige’와 유럽에 처음 소개하는 ‘V8’과 ‘V7’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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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6: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리튬 등 희토류가 다수 포함되는 삼원계(NCM) 배터리가 전체 전기차 제조비용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이상 차량 가격을 좀처럼 낮추기 어렵기 때문이다.자동차업체들은 배터리 비용을 낮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용을 늘리고 있다.LFP 배터리는 NCM 배터리에 비해 가격이 20-30% 가량 저렴하게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스텔란티스(Stellantis)그룹은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유럽에서 출시하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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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23: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은 TSP+ 등급, 쏘나타는 TSP 등급을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았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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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00:35
한국 필립모리스, 블레이드 없어 편리한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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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0: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에 출시되는 많은 신형 차량에는 원 페달 주행 기능을 제공한다.이는 볼보의 C40, 폴스타의 폴스타2 등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에 많이 탑재돼 있는 기능이다.원 페달 주행 기능은 기본적으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자마자 전기 모터가 발전기로 작동해 차량의 속도를 늦추고 배터리에 에너지를 다시 추가, 주행거리를 늘리는 방식이다.하지만 포르쉐는 이 원 페달 주행 기능이 효율적이지 않으며, 이 방식 보다 더 나은 방안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포르쉐는 원 페달 주행 기능은 회복된 에너지를 다시 추진력으로 전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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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08: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 ATOR)’의 2023년 상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17일부터 시작했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 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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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14: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웨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Nasdaq: PSNY)가 리비안(Nasdaq: RIVN)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패스웨이 보고서(Pathway Report)’를 공동 발표했다.해당 보고서는 자동차 산업계가 2050년까지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1.5℃ 방지 정책(1.5-degree pathway)의 목표 한계를 최소 75% 이상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담겼다.승용차 탄소 배출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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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1: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46.5억 달러(약 5.7조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자동차 핵심부품 해외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래로 사상 최대 성과다. 애초 계획했던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전년 대비 무려 2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현대모비스의 해외수주 확대는 글로벌 현지에 안정적인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특화된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전동화 부품도 수주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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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1: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오토파일럿'이 주요 자동차 브랜드 주행보조시스템 성능 평가에서 굴욕을 맛봤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12개 자동차 업체의 ‘능동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Active Driving Assistance, ADA)’ 성능을 평가한 결과, 포드 ‘블루크루즈’가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고 밝혔다.주행보조시스템 테스트는 기술력 및 주행성능(capabilit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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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16: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속도 좋아하면 돈 더 내라’.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빠른 속도를 내는데 가입비를 도입한다.벤츠 미국법인은 최근 미국 소비자들이 1,200달러(1482천 원)의 가입비를 지불하면 1년 내내 자신의 차를 0.9초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Acceleration Increase’로 불리는 가속력 향상 구독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신형 메르세데스 EQE와 메르세데스 EQS SUV 전기차량에 적용되는 이 서비스는 연간 1,200달러를 내면 제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제로백이 기존에 비해 0.9초 가량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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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09: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이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통한 발전을 가속하며,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33만 대의 배터리 기반 순수 전기차를 인도해 전체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 대비 23.6% 증가했다고 밝혔다.폭스바겐 전체 드라이브 트레인 모델의 인도량은 456만 대를 기록했다. 주문 대기 물량의 경우 유럽에서만 전년 대비 18% 증가한 약 64만 명의 고객이 모든 드라이브트레인에 걸쳐 폭스바겐 모델을 계약했다.폭스바겐 브랜드의 세일즈·마케팅·애프터세일즈 이사회 멤버인 이멜다 라베(Imelda Labbé)는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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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0: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에 사선 주행(Diagonal driving)과 중심축 회전(Pivot turn)등 신기술을 선보이는 아이오닉5의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앞서, 지난 2021년 현대모비스는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한 신기술인 e-코너 모듈 선행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e-코너 모듈이 적용되면, 부품들 사이의 기계적 연결이 불필요하여, 차량 문 방향이나, 차량의 크기설계 등 공간을 지금보다 한결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 모듈은 바퀴가 최대 90도까지 회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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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0: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로원이 이달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처음으로 참가해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다양한 창의인재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제로원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제로원 엑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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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20:13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테스트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3종의 충돌평가 결과를 발표했다.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전용 전기차가 아닌 파생 전기차 모델도 IIHS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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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9:1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시에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한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은 서울시가 내년도 완공 예정인 반려견 놀이터에 필요한 초소 및 서울시 동물 복지지원센터에 필요한 의료기기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의 반려동물 사랑은 오래됐다.반려동물의 안전을 생각하여 만든 ‘볼보 세이브 시트(Volvo Save Seat)’는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NY Product Design Awards) 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Vehicle Accessories) 부문 실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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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0: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시 한번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0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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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0: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독보적인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가 올해로 양산차 도입 2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지난 2002년 S-클래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리-세이프®는 차량 내 능동적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파악함과 동시에 이 정보를 수동적 안전 시스템에 즉시 공유해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로, 충돌 사고 징후가 포착되고 실제 충돌이 일어나기 전 약 0.2초의 시간을 활용해 탑승자를 미리 보호한다.무사고 주행(Accident-Free Dr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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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5: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의 전기 픽업트럭 ‘R1T’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리비안의 2022~2023년형 R1T가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TSP+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에서 ‘우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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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5:26
[M 투데이 최테인 기자] 기아 전용전기차 EV6가 최고의 안전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기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IIHS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