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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16: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GN7)'가 출시된 가운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에 이어 LPG 모델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신형 그랜저는 파격적인 외장디자인과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 상품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으며, 2.5 가솔린 3.5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 LPG 총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신형 그랜저는 누적 계약대수 약 10만 9천대가 계약됐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제 계약 물량 중 하이브리드가 60%로 가장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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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08: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인터넷 연결서비스는 물론 열선시트와 핸들 조향까지. 자동차업체들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유료 구독서비스가 잇따라 도입되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자동차업체들은 차량을 판매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주행관련 장치나 편의장비 등 각종 기능에 대해서 유료 구독형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차량 내 구독 서비스는 현재는 자율주행 기능과 커넥티드 기능과 관련된 소프트웨어가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열선시트나 심지어 조향 핸들 등 차량의 기본장치인 하드웨어 기능까지 확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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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9: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Volvo Save Seat)’로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NY Product Design Awards) 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Vehicle Accessories) 부문 실버를 수상했다.‘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상 협회(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 IAA)에서 주관하는 제품 디자인 어워드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제품을 선정한다.이번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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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1: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차그룹과 재단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약 11년 간 사회적경제기업 및 임팩트 스타트업1) 육성 사업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을 지속 전개해 왔다.특히 2021년부터는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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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1: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사용한 태양광 연계형 ESS(에너지 저장 장치)와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화재 위험을 경고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호주 에너지 전문매체 에너지 스토리지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지난해 3월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으로 리콜 명령을 받은 LG배터리의 태양광 ESS 제품에 대해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일부 가정에 경고 및 참여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리콜 대상은 지난 2017년 3월~2018년 9월 사이에 제조된 가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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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0: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올해 'UN 기후 변화 회의(COP27)'에서 출범한 ‘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을 위한 연합(Accelerating to Zero Coalition)’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COP27에서 볼보자동차는 각 국가가 자체적으로 기후 대책을 강화하고 지구 온난화의 위협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 연합’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촉진하고자 하는 여러 이해관계자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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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9:1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GN7)'가 출시된 가운데, 1.6 가솔린 터보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형 그랜저는 파격적인 외장디자인과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 상품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으며, 2.5 가솔린 3.5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 LPi 총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그랜저의 하이브리드 버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며, 내년 1월부터 출고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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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6: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자리를 이끌어 갈 대표 준대형 세단 ‘디 올 뉴 그랜저(GN7)'가 출시됐다.지난 14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형 그랜저는 파격적인 외장디자인과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 무장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그랜저 중 가장 큰 차체를 자랑한다.디자인은 호불호가 나뉘지만, 공식 출시 전 누적 11만대가 계약됐을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LPi 3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 별도의 전기차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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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12:2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새로운 측면 충돌 테스트를 통해 11대의 소형차와 크로스오버 차량의 측면 안전성 점수를 공개했다.마쓰다3 해치백과 마쓰다3 세단은 Good 점수를, 혼다 시빅 해치백과 세단, 닛산 센트라, 도요타 코롤라 해치백과 세단은 허용을 의미하는 Acceptable 점수를 받았다.스바루 크로스트랙, 스바루 임프레자 세단과 왜건은 가장 낮은 단계인 poor 등급을 받았으며 기아차의 k3(미국 판매명 포르테) 또한 Poor등급을 받았다.IIHS는 측면 충돌 사고 사망자의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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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08: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최근 중형 세단 ‘어코드(Accord)’의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신형 ‘어코드’는 루프라인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쭉 뻗은 캐릭터라인이 특징이다.혼다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전면부는 후드 중앙의 라인과 얇아진 LED 헤드라이트, 육각형 그릴 등으로 보다 깔끔해진 디자인을 자랑한다.후면부는 얇은 테일램프가 연결되는 형태로 차체의 폭을 강조했으며, 중앙에 부착한 혼다 배지는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혼다는 신형 ‘어코드’의 실내에 대해 “스포티하고 모던함을 갖춘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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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유럽(EU)의 전기차 배터리 독립 계획이 장애물에 직면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아시아 업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유럽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스웨덴 노스볼트(Northvolt)를 제외하고는 아시아 배터리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기가팩토리를 건설하려던 유럽 스타트업들은 투자 유치 부진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장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영국 북부에 38억 파운드(5조9,289억 원)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려던 영국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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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08:36
[M투데이 최태인기자] 드리프트 퍼포먼스로 이름난 미국의 드리프트 아티스트 켄 블락(Ken Block)이 아우디와 파트너쉽을 맺고 제작한 일렉트리카나 (Electrikana)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첫 선을 보인 ‘아우디 S1 후니트론(Audi S1 Hoonitron)‘은 독일 네카줄름에 위치한 아우디 스포트(Audi Sport)에서 개발한 순수 전기 랠리카의 프로토타입으로 과거 아우디 아이콘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이번에 아우디가 공개한 영상에서 켄 블락은 ‘아우디 S1 후니트론‘으로 다이내믹한 드리프트,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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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28GHz 주파수를 활용한 장거리 5G 통신 시험에서 전송 거리와 다운로드 속도에서 글로벌 업계 신기록을 모두 달성했다.삼성전자는 호주 이동통신업체 NBN Co(National Broadband Network Company)과 공동으로 진행한 28GHz 5G기술 현지 시험 결과, 기지국과 10km 떨어진 거리에서의 데이터 다운로드 평균 속도가 1.75Gbps를 기록했고 최고 속도는 2.7Gbps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28GHz 5G 통신으로 기록한 최장 전송 거리이며 동시에 최고 전송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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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08: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자동차가 멸종 위기종인 바다거북 및 환경 보호를 위해 특별한 ‘스포티지’를 제작했다.5세대 ‘스포티지’는 크고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현대적 디자인과 경제적 효율성을 갖춘 기아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특별한 모델은 ‘스포티지 X-Pro’를 기반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의 개체 수 보전에 전념하고 있는 텍사스주의 비영리 단체 ‘씨터틀(Sea Turtle) Inc’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됐다.성능 및 편의성, 기능 등을 재설계해 바다거북의 둥지가 있는 해변에서의 이동과 바다거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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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13:2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 ‘GV60’이 다시 한번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제네시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V60’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성 평가로 꼽힌다.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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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15: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37억 4700만 달러 규모의 핵심 부품 해외 수주 목표를 세웠다.이는 지난해 실적보다 50%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상반기 수주액은 25.7억 달러로 연간 목표 금액의 70% 가량을 이미 달성했다.현대모비스는 수주 품목을 다변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수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현대모비스는 현지 고객 밀착형 영업,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현지 거점에 '현지 고객 전담 조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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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09: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제타(The new Jetta)’의 공식 사전계약을 이달 14일부터 개시, 오는 11월 중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지난 2020년 국내 출시된 7세대 제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독일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공략, 폭스바겐의 인기 모델로 급부상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까지 대폭 강화된7세대 제타 부분 변경 모델을 통해 ‘접근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을 강화하고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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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08: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2022-2023 BMW 5시리즈와 BMW X3 시리즈 모두 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다.IIHS로부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은 다른 모델들도 많지만, 최고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IIHS가 정하는 여섯가지 충돌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평가 기준에는 운전자 측 소형 오버랩 전면, 옆좌석측 소형 오버랩 전면, 중간 오버랩 전면, 측면, 루프 강도 및 헤드레스트 테스트가 포함된다.또한 테스트 차량은 차량 대 차량 및 주간 차량 대 차량, 보행자 평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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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12: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5일 한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전동화를 알리며,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The all-electric ID.4’의 출시를 발표했다.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전기차인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에 속해 있는 ID.4는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모델인 비틀, 골프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폭스바겐의 새로운 월드카(World Car)이자, 브랜드의 중요 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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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10:01
현대트랜시스가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아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2022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현대트랜시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핵심 성과와 방향성에 대해 효율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책임있는 변화,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변화,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를 ESG Highlight로 구성해 부각했다.먼저 책임있는 변화를 위해 전사 ESG경영협의체를 신설해 ESG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전사 ESG 경영협의체는 경영진으로 구성된 의사결정 기구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활동 전략을 검토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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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3: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37억 4,700만 달러 규모의 핵심 부품 해외 수주 목표를 세웠다. 이는 지난해 실적 보다 50%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현대모비스는 수주 품목을 다변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수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현대모비스는 현지 고객 밀착형 영업,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현지 거점에 현지 고객 전담 조직(KAM : Key Account Management)을 운영하고 있다.이 조직에서는 임원급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