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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11:38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슬러 파산으로 매물로 나온 미국 자동차 브랜드들에 대해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적극적인 인수전에 나서고 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북미시장까지 접수, 세계 자동차시장을 석권한다는 야망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GM의 대형 SUV 전문 브랜드인 허머가 중국 四川騰中重工機械으로의 인수가 거의 확정된데 이어 스웨덴의 사브 브랜드와 GM산하 독일 오펠, 포드 산하 볼보브랜드까지 중국 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포드그룹 산하 고급 승용차브랜드인 볼보자동차는 장안기차집단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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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11:19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말부터 플라그인하이브리드카의 리스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일본내 법인 전용으로 약 200대, 미국과 유럽에 150대씩을 공급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3세대 프리우스를 베이스로, 도요타차 구동용 배터리로서는 처음으로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한 신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개발을 진행중이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은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타운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 올해말 이후, 관공서용, 법인용 등으로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도요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는 시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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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07:05
BMW M3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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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06:51
아우디 S5 쿠페 익스클루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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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06:44
BMW X1 티저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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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6:52
쌍용자동차 노조의 평택공장 봉쇄에 맞서 회사측이 공권력 투입을 공표한 가운데 쌍용차 부품 협력업체, 대리점협의회 등이 쌍용차 정화화 촉구 결의대회를 갖는다. 쌍용차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 채권단은 5일 평택 공설운동장에서 250여개 협력사, 대리점협의회, 부품협의회, 법인정비 및 서비스프라자협의회 등 관계자 4천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쌍용차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동회 채권단 등은 모기업인 쌍용차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 이후 생산량 급감 및 미변제 회생채권 3천254억원으로 인해 협력업체들의 경영이 더욱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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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6:38
최근, 현대오토넷 합병한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4일 강남구 역삼동 본사사옥에서 김동진 부회장, 정석수 사장, 그리고 독일의 부품업체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Continental Automotive)社의 Helmut Matschi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전기.전자 등 첨단 분야에 관한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 시장 동향 및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신기술 및 신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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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6:22
독일 아우디와 다임러 벤츠간의 블루텍 기술 특허전쟁에서 아우디가 승리했다. 독일 한델스브랏트지 등에 따르면 다임러 벤츠는 최근 크린 디젤기술인 블루 텍에 대해 유럽특허청에 특허등록을 신청했으나 각하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특허청은 자동차 부품 메이커인 유니코어(Unicore)가 이 기술의 특허등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임러 벤츠는 지금까지 아우디에 대해 대해 블루 텍 기술을 도용했다며 특허료 지불을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 특허등록 각하로 블루텍 기술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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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5:59
일본 소비자들의 에코카 열풍에 일본에서 차량을 판매하는 해외 업체들이 절망상태에 빠졌다. 지난달 일본의 모델별 판매량에서 도요타의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가 1만915대로 경차를 제외한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프리우스가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첫 출시된 1997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4월 1위를 차지했던 혼다 뉴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카도 지난달 8천183대로 3위를 차지했고 연비가 리터당 24km에 달하는 소형차 피트가 8천859대로 2위를 차지했다. 상위 3개 차종 중 2개 차종이 하이브리드카이며 1개 차종이 연비가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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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5:23
내수판매 확대를 위해 신차구입 보조금 지급을 연말까지 연장한 독일의 신차 판매량이 석달 연속으로 40%이상 증가했다. 독일 자동차공업협회(VDA)는 4일, 지난 5월 독일의 신차 판매대수가 38만4천600대로 전년동월 대비 40%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정부는 지난 1월말부터 구형 차량을 정부의 배기가스 규제 대응차량으로 바꿀 경우, 2천500 유로의 보조금을 지급, 신차구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 제도 시행으로 지난 2월 신차판매 대수가 27만7천800대로 전년 동월대비 22% 가량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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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5:04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4일, 주력공장인 오카야마현 미즈시마공장에서 전기자동차 아이미브(i-MiEV)의 양산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미브는 어른 네명이 타고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가장 실용성있는 전기차로 세계 최초로 본격적인양산에 들어갔다. 아이미브는 국내에도 오는 7월 도입돼 시범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쓰비시차는 2009년에 2천대, 2010년에 5천대 가량을 일반에 판매할 예정이며 출고는 오는 7월말부터 법인용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아이미브는 미쓰비시 경차 i(아이)를 베이스로 개발된 차로, 일반 가정용 전원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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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4:07
한국타이어가 UHP(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evo를 독일 아우디 A3 라인업[A3, A3 스포츠백(Sportback)과 A3 카브리오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A3에 공급하는 벤투스 S1 evo는 그 동안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의 제품 테스트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8년부터 중국시장에 출시된 아우디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해왔으며, 이번에 독일에서 출시되는 A3 시리즈에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제품력을 확실히 인정받게 됐다.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인 아우디의 엄격한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