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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6: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해 내수 2만2,048대, 수출 8만2,228대로 총 10만4,276대의 연간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12월 판매 실적은 내수 1,594대, 수출 5,213대로 총 6,807대다.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XM3다. 국내외 시장에서 7만7,979대가 XM3 및 아르카나로 판매됐으며, 뒤를 이어 QM6 2만3,614대, SM6 2,211대, 트위지 404대, 마스터 68대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중 전동화 모델은 전체 판매에서 약 40% 비중을 차지하며 하이브리드차 4만568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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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8
토요타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주문 폭주로 전체 차종의 절반 가량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고급 미니밴 알파 등 일부 차종은 공급 부족으로 판매 제한까지 실시하고 있다.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의 일본 내 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주요 차종의 절반 가량이 현재 주문 조차 할 수 없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급 미니밴 알파드나 소형 해치백 모델 아쿠아 등 20개 차종 중 10개 차종이 몇 달 전부터 판매 제한에 들어갔다.알파드는 7월경부터 판매가 제한되고 있고,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쿠아는 9월부터, 시엔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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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6
현대차.기아가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11일 공개했다.타이어 내부에 스노우 체인을 숨겨 놓았다가 운전자가 버튼을 누르면 바깥으로 나오는 구조로,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려는 형상기억합금의 특성 이용, 반복해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기존의 스노우 체인은 장착과 해체 모두 복잡해 활용성이 떨어졌는데 이 기술이 적용되면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차량이 알아서 스노우 체인을 장착, 해체해 줌으로써 눈길에서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은 휠과 타이어에 피자를 조각 낸 모양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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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5
전기차 배터리를 고속 혹은 초고속으로 자주 충전하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져 배터리 자체를 교환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돼 왔다.고속으로 충전하게 되면 배터리 구성요소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그만큼 수명이 짧아진다는 것이다.전기차는 본격적인 보급이 시작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오해와 의문이 여전히 많다.이같은 의문 중의 하나가 테슬라의 고속충전기인 슈퍼차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터리를 손상시킨다는 주장이다.미국 배터리 상태 및 데이터 스타트업인 리커런트(Recurrent)가 발표한 새로운 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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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4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택시를 베이징현대 중국공장에서 만들어 국내로 역수입한다.중국 현지에서 만든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것은 쏘나타 택시가 처음이다.현대차는 중국 베이징현대 공장에서 신형 쏘나타 택시를 생산, 국내에 수입,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8세대(DN8)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재설계한 차량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다.지난 8월부터 중형 쏘나타 택시의 생산을 중단한 이후 택시업계가 반발하자 중국공장에서 쏘나타 택시를 만들어 공급키로 한 것이다.현대차는 지난 2019년 3월 8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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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3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하반기 들어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다양한 신형 전기차 출시와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책 확대로 9월부터 11월까지 실적이 전년 대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월별 국내 전기차 판매 추이는 전기차 보조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한 2월 1만7,848대, 3월 1만7,466대, 4월 1만4,414대, 5월 1만3,650대, 6월 1만4,889대 등으로 평균 1만4천대를 웃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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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2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밀려 쪼그라든 LPG차 시장이 다시 뜨고 있다.르노자동차코리아의 중형 SUV QM6 LPG 출시에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소상공인들의 발로 불리는 1톤 트럭을 기존 디젤에서 LPG로 바꾼데 이어 단종된 중형 쏘나타 LPG 택시 부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 내놨다. 기아도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 같은 시기에 출시했다.기아는 LPG 모델을 생산하지 않았던 1.2톤 트럭도 LPG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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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1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내년 초 주행거리가 800km에 달하는 SU7을 출시한다.샤오미가 중국 규제당국에 제출한 정보에 따르면 샤오미 SU7는 자체 생산하지 않고 올해 말부터 베이징자동차공업지주회사(BAIC)에서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BAIC는 중국 정부 소유 자동차 제조업체다.샤오미 SU7의 차체 크기는 길이 4,997mm, 폭 1,963mm, 높이 1,455mm, 휠베이스 3,000mm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보다 약간 큰 사이즈다.SU7에는 BYD의 핀드림(FinDreams) 배터리가 공급하는 73.6kWh LFP 배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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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0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미래형 디자인과 인상적인 스펙으로 유명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하고 아이코닉한 SUV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압도했다.드레그레이스 비교테스트로 유명한 Carwow의 Matt Watson이 주최한 최고의 슈퍼카와 사이버트럭의 드래그 레이스가 최근 테슬라의 기가 텍사스(Giga Texas)에서 열렸다.우루스와 맞붙은 사이버트럭은 트라이모터(Tri-Motor)가 장착된 모델로 차체 무게가 무려 6,799파운드(3,083kg)에 달한다.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차체 무게는 2,199kg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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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9:20
[M투데이 온라인팀]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32형∙4K UHD 해상도∙16:9 화면비∙최대 240Hz 주사율∙0.03ms(GTG 기준) 응답속도의 '오디세이 OLED G8(G80SD)', 27형∙QHD 해상도∙16:9 화면비∙최대 360Hz 주사율∙0.03ms(GTG 기준) 응답속도의 '오디세이 OLED G6(G60SD)', 기존 모델에 신규 기능을 탑재한 24년형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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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4:05
기아 전용전기차 ‘EV6'가 내년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국산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EV6 페이스리프트(CV)’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했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부분변경 되는 EV6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다.전반적인 레이아웃은 현행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앞서 공개된 'EV5'와 유사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적용된 모습이다.전면부는 헤드램프 디자인이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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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3:39
일본 모빌리티 전문 업체 시미즈(Shimizu)가 가방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 스쿠터 '아르마(Arma)'를 공개했다.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 스쿠터를 표방하는 아르마는 길이 230mm, 폭 210mm로 A4용지 수준의 크기와 4.5k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돼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시미즈에 따르면 다중 관절 구조를 채택해 단 30초 만에 접고 펼치는 것이 가능하며, 작은 손잡이도 마련돼 들고 다니는 것은 물론 가방 등에 넣어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250W 모터와 3.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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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40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최근 자체 개발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새롭게 선보였다.지커에 따르면 골든 브릭(Golden Brick)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배터리는 초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대량 생산 800V LFP 배터리로, 지커의 신형 전기 세단 지커 007에 처음으로 탑재된다.골든 브릭 배터리는 15분 안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기존 LFP 배터리 팩을 장착한 경쟁 차량들에 비해 충전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최대 500kW까지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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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39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 풀체인지 모델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국내에서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유튜브 채널 숏카가 게재한 테스트카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라인을 더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삼각별 패턴으로 채워진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부에 물방울 형태의 곡선을 넣은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적용됐다. 또 프론트 범퍼는 와이드한 공기흡입구와 공력 성능을 위한 에어커튼, 크롬 마감의 프론트립이 조화를 이루며, 전방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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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37
기아가 올해 출시를 준비 중인 준중형 세단 K3 풀체인지(K4)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K3는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과 패스트백 스타일 실루엣,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상품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차명도 'K4'로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유튜브 채널 숏카가 게재한 이번 테스트카는 앞서 포착된 스파이샷과 같이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자세한 디자인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새롭게 적용된 디테일 요소를 일부 엿볼 수 있다.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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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35
현대자동차가 2024년 각종 신차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기아도 이에 맞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먼저 기아는 올해 2분기 컴팩트 전기 SUV EV3를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EV3는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세로 배열의 큐브형 LED 램프 등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고객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하는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고출력 215마력의 전륜구동 싱글모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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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32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다채로운 신차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아온 가운데, 2024년에도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신모델부터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까지 각종 신차 출시가 예고됐다.먼저 현대차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7'의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오닉 7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세 번째 모델로,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스타일링에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실내·외 디자인을 자랑한다.이와 함께 99.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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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30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이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G80은 지난 2020년 현행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3년 9개여 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특히 작은 크기의 램프로 큰 광량을 낼 수 있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한 두 줄 헤드램프와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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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25
KG모빌리티(KGM)의 대표 중형 SUV 토레스가 올해에도 헤드램프 눈 쌓임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지난해 토레스는 LED 램프가 별도의 커버 없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헤드램프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겨울철에 눈이 흘러내리지 못하고 쌓이면서 LED 램프의 빛을 가려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는 치명적인 문제에 직면한 바 있다.이에 KG 모빌리티는 지난 9월부터 토레스 차주들에게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눈 쌓임 방지 커버'를 무상 지급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그러나 최근 토레스 온라인 동호회 등에서 눈 쌓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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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24
기아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코드명 ‘TK’로 불리는데, 기아가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출원한 상표에 따라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의 한 회원이 제작한 이번 예상도는 앞서 포착된 모하비 기반 위장막 테스트카와 달리 EV9과 유사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특히 타스만은 더블 캡 형태의 디젤 엔진이 탑재된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전동화 버전도 순차적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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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22
테슬라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해 가격대를 낮춘 '중국산 모델 Y'를 국내에 투입하면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품질 논란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달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모델 Y RWD는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단 3개월 만에 1만562대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나타내며 많은 인기를 받았다.그러나 최근 테슬라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모델 Y RWD 차량 뒷유리의 모서리 부분이 강한 충격을 받은 듯 크게 파손되고 전체적으로 손상을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