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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15:1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이탈리아 스포츠카 마세라티의 국내 법인 설립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었다. 애초 내년을 목표로 준비하는 작업이 빠르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현재 전국 딜러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FMK는 수입사와 딜러사의 역할에서 딜러사의 역할만 담당할 전망이다. 2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마세라티가 한국 법인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기존보다 크게 늘린 1500대까지 잡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마세라티는 기존 FMK 이외에도 천일, 위본 등 국내 지역 딜러들과 LO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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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16: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효성그룹이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국내 총판을 맡아 왔던 FMK를 지난 18일 전격 인수했다.지난 달 12일, 마세라티 일본 법인장 겸 한국 총괄을 맡고 있는 파브리지오 카졸리(Fabrizio Cazzoli)와 이탈리아 본사의 아시아 담당이 방한, 국내 전략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지 불과 한 달 만에 이뤄진 깜짝 거래다.이 날 기자회견에서는 페라리. 마세라티의 한국시장 직접 진출 여부와 추가 딜러 모집에 관심이 집중됐었으나 카졸리 법인장은 즉답을 회피했었다.하지만 기자회견 당시 마세라티 본사 담당자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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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8 11:4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효성그룹이 페라리와 마세라티 판매사 FMK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매각체결은 18일 이뤄지며 이탈리아 본사의 승인으로 최종 타결된다. 효성그룹이 FMK 인수에 나선 것은 자동차 사업 확대와 사돈 기업에 대한 지원을 모두 고려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효성그룹은 벤츠와 토요타, 렉서스의 딜러를 운영하고 있다. 효성그룹은 FMK 인수로 당분간 국내에서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수입과 판매를 모두 담당한다. 최근 이탈리아 본사가 한국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직접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당분간은 FMK가 한국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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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8 11: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효성그룹이 사돈 관계인 동아원의 FMK를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200억원이며 효성 측에서는 이번 인수를 위해 약 한 달 전부터 사전작업에 나섰다. 인수 사유는 동아원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이며 효성 측에서 도움을 주는 한편 자동차 사업 확장 구도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수입자동차 업계와 국내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효성그룹이 동아원의 계열사 FMK를 인수한다. FMK는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수입해 판매하는 회사로 현재까지 이탈리아 본사가 한국에 진출하지 않아 수입사와 딜러사 역할을 모두 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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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8 09:3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벤츠와 렉서스 등 3개 수입차 딜러사를 보유한 효성그룹이 페라리와 마세라티 등 이탈리아 스포츠카를 수입, 판매하는 FMK를 인수한다. FMK의 지분 100%를 소유한 동아원과 효성은 18일 FMK의 지분 140만주(10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 금액은 200억원으로 알려졌다. 효성은 메르세데스-벤츠를 판매하는 더클래스효성과 토요타자동차를 판매하는 효성토요타, 렉서스를 판매하는 더 프리미엄효성 등 3개 딜러사를 보유하고 있다. FMK는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수입, 판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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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18:53
마세라티 공식수입사인 FMK가 천일 오토모빌 및 위본 모터스와 딜러십 서비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천일 오토모빌은 서울 서초와 대구 지역에 마세라티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한다. 이어 위본 모터스는 광주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딜러십 LOI는 국내 유통 및 서비스망을 확충하기 위한 전략이다. 지난해 마세라티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대비 469% 급증한 723대를 판매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지난해보다 70% 늘어난 1200대이다. 천일 오토모빌 박치현 대표는 “마세라티의 한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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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18: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마세라티를 수입 판매하는 FMK가 초기 품질 관리 및 정비 서비스 능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판매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품질 결함 및 서비스 오류가 늘고 있다. 억대를 호가하는 비싼 가격과 연 수백대에 불과한 판매 대수에도, 차량 품질 및 서비스 문제에 대한 신고와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여름 출고된 한 기블리는 주행 중 쏠림 현상으로 두 달간 5차례 정비 입고가 진행됐으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발견하지 못한 결함을 일반 정비소에서 찾아낸 사례도 있다. 억대 가격에 부적합한 소재와 마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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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11:5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마세라티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전년대비 70% 성장한 1200대를 목표로 제시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마세라티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파브리지오 카졸리(Fabrizio Cazzoli) 일본법인장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실적과 올해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브랜드 100주년을 맞은 마세라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달성했다. 마세라티 글로벌 판매는 지난 2012년 6200대에 불과했으나, 2013년 1만5400대, 2014년 3만6500대 등 2년 만에 6배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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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8 07:50
Italian super cars, priced at several hundred million won, have been kept in curiosity on their sales in Korea, but their sharp increases last year were confirmed recently. As the sales account for just several tens a year, the importers have been kept the buyers’ information confidential, but th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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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17:2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정확한 판매량을 발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던 수억원대의 이탈리아 스포츠카 판매가 작년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는 판매량이 연간 수십 대에 불과해 업계에서는 고객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판매와 관련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자동차 등록정보 통계자료를 통해 실체가 드러났다. 28일 국토교통부의 수입차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등 대당 수억원을 호가하는 스포츠카의 판매가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판매량 증가에는 최근 3.0리터급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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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1:45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가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596㎡ 규모의 분당 서비스센터는 총 5대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대 차량 점검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전용 장비와 본사 교육을 이수한 전담 직원들이 차량 관리 및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FMK 관계자는 “분당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경기 남부 지역과 충청권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분당지역 고객 편의성이 증대됨에 따라 분당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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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11:0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이탈리아 고급차 마세라티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구입가격이 1억원대를 밑도는 저가형 디젤 모델인 ‘기블리’가 투입되면서 포르쉐, 재규어 등과 본격적인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마세라티가 최근 공식 발표한 '2014년 글로벌 신차 판매'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판매대수는 3 만6500대로 전년 대비 무려 136%나 폭증했다.마세라티의 판매 증가를 주도한 모델은 신형 기블리로, 지난해에 전 세계에서 무려 2만 3500대나 팔렸다.이 차의 평균 시판가격은 7만2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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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15:5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대당 2억원~3억원을 훌쩍 넘는 럭셔리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고급차 시장의 최고급 모델보다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 더 비싼 럭셔리 브랜드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 럭셔리 자동차는 물론 4억원 이상의 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도 인기를 끌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벤틀리는 총 322대가 팔렸다. 2013년 대비 무려 96.3% 증가했다. 롤스로이스 역시 45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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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3 07:1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가 마침내 내년 4월 개막되는 ‘2015 서울국제모터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람보르기니의 국내 수입업체인 참존임포트(사장 이동훈)는 최근 ‘2015 서울국제모터쇼’ 참가신청을 완료했다.람보르기니가 국내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07년 국산.수입 모터쇼가 통합 개최된 이후 처음이다.지난 5월 열렸던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참가 신청서를 냈었으나 실무적인 문제로 막판에 참가를 포기했다.람보르기니의 이번 서울모터쇼 참가 결정은 이동훈사장의 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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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14:3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구입가격이 3-4억원대에 달하는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수퍼카와 최고급 명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집계한 1-10월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수퍼카 마세라티는 277대가 판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120대보다 무려 2.3배나 증가했다.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업체인 FMK는 올해 마세라티의 연간 판매량이 4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하지만 이마저도 마세라티 본사로서는 성에 차지 않는 모습이다. 마세라티 본사측은 최근 내년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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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13:42
페라리·마세라티 수입 및 판매사인 FMK(Forza Motors Korea Corporation)는 페라리 총괄 임원에 엄진환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엄진환 전무는 1991년 대우자동차를 시작으로, 고진모터스 아우디 브랜드 매니저, 도요타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 등을 두루 거친 후 닛산 인피니티 코리아의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 지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2년 11개월간 폭스바겐 코리아의 영업 총괄 이사를 역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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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11: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이탈리아 수퍼카 마세라티와 영국의 최고급차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독일 스포츠카 포르쉐 등 평균 구입가격이 1억원에서 3-4억원대 고급차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수퍼카 마세라티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130대에 불과했으나 올들어서는 지난 상반기에만 약 300대 가량이 판매됐다.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업체인 동아원그룹 계열 FMK는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모델의 투입으로 하반기 판매량이 400대 정도로, 연간으로는 75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600대보다 1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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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09:34
마세라티가 18일 부산 해운대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비스센터는 733㎡ 규모의 공간에 워크베이 4대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12~15대 차량 점검이 가능하다. 이곳 서비스센터에는 이탈리아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매뉴얼과 첨단 전문 기기 및 장비를 배치해 정확하고 세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인 FMK 측은 "부산 지역 공식 서비스센터 확충으로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마세라티의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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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23: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이건훈 FMK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신사동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공식적인 첫 행보를 내딛었다. 동아원그룹 이희상 회장의 장남인 그는 지난 1월 그룹 계열사 이사로 선임되며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1981년생인 이건훈 사장은 동아원그룹 역대 최연소 임원이다. 임원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그룹 계열사 및 공장 등을 다니며 교육을 받았고, 지난 6월 FMK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당초 이건훈 사장은 동아원으로 자리가 정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이자 전체 매출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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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16: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럭셔리 수입차 시장에서 마세라티 브랜드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마세라티를 수입·판매하는 FMK는 17일 서울 신사동 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부임한 이건훈 신임 사장은 물론, 마세라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움베르토 치니(Umberto Cini) 사장이 참석했다. 올 상반기 마세라티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705% 급등한 280여대를 판매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6세대 콰트로포르테가 세 자릿수 증가세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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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15:5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페라리 공식수입사인 FMK가 2일 서울 비욘드 뮤지엄에서 ‘캘리포니아 T’를 공개했다. 캘리포니아 T는 F1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3.8리터 V8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77kg·m 등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6초만에 도달한다. 시속 200km까지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11.2초, 최고속도는 316km/h이다. 국내 판매 기본가격은 2억7800만원부터다. 국내 판매되는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