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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10: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동킥보드라는 이동수단의 등장으로 전동킥보드를 구매하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또한 카카오나 BEAM, SWING 등 전동킥보드의 공유서비스 업체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전국 어디서나 도로 곳곳에는 전동킥보드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그러나 무질서한 전동킥보드의 이용과 관련된 법규도 제대로 돼있지 않을뿐더러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해 전동킥보드의 사고는 지난해까지 5년 동안 10배가 늘었고, 사망자는 6배 넘게 증가했다.특히 공유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킥보드의 경우 속도는 20~25km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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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09:24
탑승객 유무와 관계없이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탑승수요에 대응해 운행경로. 운행 시간과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는 MOD 버스가 주목을 끌고 있다.씨엘모빌리티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삼성 임직원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호출 기반의 수요응답형 기업 셔틀버스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씨엘모빌리티는 택시처럼 호출 기반으로 승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불러서 타는 버스 플랫폼인 MOD(Mobility On Demand) 버스 공급업체다.MOD 버스는 탑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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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0:00
LG전자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핵심 멤버로 참여하며 미래차의 핵심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기술 선도의 기반을 마련했다.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차량용 개방형 표준화 단체인 ‘SOAFEE’의 9번째 이사회 회원으로 참여했다.LG전자는 앞서 지난해 3월부터 SOAFEE의 의결권 회원(Voting member) 자격으로 기술운영위원회 및 워킹그룹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 이사회 회원사의 표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이사회 멤버가 됐다. 그간 차량 주행 환경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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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08: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모빌리티 전문 업체 시미즈(Shimizu)가 가방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 스쿠터 '아르마(Arma)'를 공개했다.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 스쿠터를 표방하는 아르마는 길이 230mm, 폭 210mm로 A4용지 수준의 크기와 4.5k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돼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시미즈에 따르면 다중 관절 구조를 채택해 단 30초 만에 접고 펼치는 것이 가능하며, 작은 손잡이도 마련돼 들고 다니는 것은 물론 가방 등에 넣어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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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09:30
[M투데이 온라인팀]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선도기업 모셔널(motional.com)과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HMGICS) 준공을 기념하고, 모셔널과 현대차가 공동 개발한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IONIQ) 5 기반 로보택시(Robotaxi)를 HMGICS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HMGICS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2024년부터 모셔널의 미국 내 상업 서비스에 투입된다. 모셔널과 현대차는 아이오닉 5 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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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0: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티맵모빌리티가 국산·수입차 운전점수 순위를 21일 발표했다.이번 순위는 지난 달 말 기준 TMAP 플랫폼에 운전자들이 등록한 차종(국산차 5000대·수입차 4000대 이상) 중 500km 이상 주행한 유저들의 운전점수 평균을 기준으로 집계됐다.국산차 1위는 니로가 차지했다. 평균 88점으로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2위부터 10위까지는 점수가 83~84점대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QM6, 카니발, 레이, SM5, 쏘렌토, 싼타페, 그렌저 등이 이름을 올렸다.수입차는 국산차 대비 평균 운전점수 편차가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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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09:20
[M투데이 온라인팀] 기아가 ‘제2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레이 EV를 활용한 PBV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제1회 공모전에는 총 16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기아는 우수 아이디어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올해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PBV를 주제로, 참여 목적과 대상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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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14:05
[M투데이 온라인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은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오늘 11월 17일(금)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新)사업이 허용된다고 밝혔다.그간 실외이동로봇은 보도 통행이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이 개정·시행되면서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에 보행자의 지위를 부여해 보도 통행을 허용한다. 보도에서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려는 자에게는 보험 (또는 공제) 가입 의무가 부과된다.지능형로봇법에서 규정한 운행안전인증 대상은 질량 500kg이하, 속도 15km/h이하의 실외이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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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4:45
[M투데이 온라인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제주도는 17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컨퍼런스홀에서 ‘제주 UAM, 제주하늘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개막식은 제주시 뮤지컬 아카데미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영상 상영, 개회사, 제주형 UAM 상용화 추진 퍼포먼스에 이어 한국공항공사가 제주형 UAM 추진경과 및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UAM 상용화 및 드론 활성화 업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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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10:00
[M투데이 온라인팀] LG전자가 완속·급속전기차 충전기 라인업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중인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2024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쇼핑몰, 마트 등 충전기가 설치된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돼, 제한된 전력 용량에도 안정된 품질의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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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09: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티맵모빌리티·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경상북도와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드림팀은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 올해 5월 경상남도, 지난달 세종·대전·충북·충남을 포함한 범충청권과 UAM 사업협력을 잇따라 발표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드림팀과 경상북도는 내년 4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UAM법)‘ 시행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UAM 운용환경을 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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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08: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어린이용 전기 ATV '사이버쿼드(Cyberquad)'의 재판매를 시작했다.사이버쿼드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1,900달러(약 250만원)의 낮지 않은 가격에도 약 5,000대가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받아왔다. 그러나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가 라이더 훈련, 안전 정보, 연령 권장사항, 위험 완화용 기타 조치를 비롯해 서스펜션 및 최대 타이어 공기압 등 ATV 관련 안전 표준 미준수에 따른 부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면서 리콜된 바 있다.해외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