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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23:16
현대자동차가 오랜만에 소형차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았다. 지난 2005년 베르나를 내놓은 지 꼭 5년만이다. 베르나는 그동안 트랜스폼 등 부분 변경모델들이 나왔지만 갈수록 쪼그라드는 국내 소형차시장의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했다. 덕분에 베르나는 이번에 신형모델로 바뀌면서 아름마저 옛 이름인 엑센트에 내주게 됐다. 현대차가 11년 동안 묻혀져 있던 엑센트라는 이름을 꺼내 든 이유는 해외시장에서의 차명 통일과 소형차 붐을 다시한번 일으켜 보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현대차는 엑센트의 가격설정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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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23:32
재규어는 몇 안되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중의 하나다. 재규어는 전 라인업의 평균 판매가격이 BMW나 메르세데스 벤츠보다 훨씬 높다. 재규어 뉴 XJ는 재규어브랜드의 프리미엄급 모델 중에서도 최고급 사양의 플래그쉽 럭셔리 세단으로 영국의 자존심으로 불린다. 국내 시판가격이 3.0디젤이 1억2천990만원, 5.0모델이 1억5천240만원, 5.0 슈퍼가 2억240만원으로 7시리즈나 S클래스에 버금간다.지난 8월 출시 이후 약 한달 만에 올해 도입 예정물량 400대가 이미 예약 완료됐다. 최근에 등장하는 재규어는 XK, XF, 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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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21:26
포드코리아의 마케팅담당 한봉석이사는 지난 8일 가진 2011년형 머스탱 시승행사에서 올해 포드 코리아의 연간 판매목표는 4천500대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의 2천957보다 1천500대 이상 많은 목표치다. 하지만 이미 지난 상반기에 2천500대를 팔았기 때문에 목표달성은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포드코리아가 이처럼 목표를 높게 설정한 이유는 최근 도입하고 있는 주력모델들의 제품력이 한층 좋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8월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2011년형 뉴 머스탱도 포드코리아의 기대주 중 하나다.국내 판매가격은 기존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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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07:36
GM대우자동차가 고급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GM대우차가 이번에 내놓은 알페온은 자사 공장에서 직접 제작한 고급 세단이라는 점에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M대우차는 그동안 구 대우자동차시절인 90년 대 중반 혼다 레전드를 들여와 조립생산했던 아카디아를 비롯, 2005년과 2008년 GM계열 호주 홀덴사로부터 스테이츠맨과 베리타스를 완성차 형태로 들여와 판매했으나 모두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번에 출시된 알페온 역시 아카디아처럼 GM 뷰익브랜드의 라크로스라는 차를 들여와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리모델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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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5:13
현대 자동차가 지난 달 14일 내놓은 2011년형 쏘나타는 명칭은 20111년형이지만 속을 뜯어보면 단순한 이어모델이 아니라 모습을 일신하는 페이스 리프트 수준이다. 지금까지의 관례를 보면 현대차의 이어모델은 기존모델에 사양 서너가지만 업그레이드시키거나 트림을 단순화, 또는 추가하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관례를 깨고 이어모델에 속에까지 손을 대고 고급 사양들을 대거 추가한 것은 그만큼 쏘나타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쏘나타는 여전히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지만 형제모델인 기아 K5와 르노삼성 뉴 SM5의 협공을 받으면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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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7:30
현대자동차의 양승석사장은 지난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가진 신형 아반떼 기자 시승회에서 이제는 현대차가 다른 메이커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세계 자동차업계를 선도하는 자리에 올라섰다며 어떤 차로 리더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신차도 현대차 나름의 고유 얼굴과 스타일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신차종이 바로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컨셉으로 하는 YF쏘나타와 아반떼 MD,그리고 연말 출시될 그랜저HG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막의 모래바람에서 영감을 얻은 신형 아반떼의 스타일이 너무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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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23:55
기아자동차의 신형 K5가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하자, 중형차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형님 격인 YF쏘나타는 물론, 새로운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한 르노삼성의 뉴 SM5마저 타격을 우려, 현대차와 르노삼성차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사실, 기아자동차 중형차의 경우, 그동안 이렇다할 경쟁력있는 작품을 내 놓지 못해 중형차시장에서는 견제의 대상이 되지 못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응이 사뭇 다르다. 기아자동차 마케팅실장 서춘관이사는 그동안 중형모델을 내놓을 때마다 단 한번도 평가다운 평가 한번 받아보지 못했는데 이번 K5 만큼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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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21:25
"이제는 스포티지의 완성이라고 감히 자신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지R이 생산되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가진 스포티지R의 제품 설명회에서 스포티지의 역사를 설명하던 기아차 상품담당 직원은 이번에 나온 3세대 스포티지R에 대해 완성된 작품이라는 표현을 썼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살아있는 생물체 같은 신차에 감히 '완성'이라는 단어를 쓰기는 웬만한 자신감이 없으면 쉽지 않은 일이다. 그의 표현은 혼다 CR-V나 도요타의 RAV4가 탄생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구 기아자동차의 1세대 스포티지에서 지난 2004년 재 탄생했던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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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16:40
BMW코리아가 지난 달 말 국내에 내놓은 첫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가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 도 채 안돼 올해 한국에 배정된 물량 약 1천대 계약이 완료됐다. BMW의 판매딜러들은 올해 국내에 배정된 X1이 모두 소진돼 더 이상을 계약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BMW코리아의 마케팅담당 한상윤이사는 지난 달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진 X1 신차발표회장에서 올해 한국에 배정된 X1은 대략 1천대 가량으로, 이미 300대 정도가 사전 계약됐다고 밝힌 바 있다. X1은 BMW 특유의 DNA를 간직했으면서도 깜찍한 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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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09:07
닛산자동차의 주력 중형세단인 알티마가 지난해 12월 파격적인 국내 판매가격 인하와 매내외관 보강으로 도요다 캠리, 혼다 어코드 등 일본산 인기차종과 본격적인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가격인하 영향 등으로 183대가 판매, 국내 수입차 중 단일차종 5위에 오르면서 선발 차종인 어코드 등을 바짝 뒤쫓고 있다. 사실 일본산 인기차종의 판매대수는 국내 도입이 여의찮은 최근에는 별 의미가 없다. 일본에서의 공급이 늘어나면 국내 판매대수가 크게 증가했다가 공급이 줄어들면 다시 판매가 격감하기 때문이다. 닛산 알티마의 경우,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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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06:46
"확실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2.4모델 출시에 맞춰 지난 1월27일 제주 돌 문화공원에서 타깃으로 삼고 있는 도요타 캠리2.5모델과의 직접비교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몇 차례에 걸쳐 캠리나 어코드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중형차와의 비교시승을 실시해 왔으나 비교대상 차량이 주행거리가 수만km에 이르는 노후(?)차량이거나 배기량이나 성능차가 커 객관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시승에서는 현대차가 도요타로부터 직접 구매, 주행거리 1천km 미만의 새차를 구입했고 배기량이나 사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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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0 23:26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모델인 중형 SM5가 모습을 바꿨다. 1998년 SM5 초대모델을 내 놓은지 12년, 2005년 2세대 모델을 내놓은 지 5년 만 이다. 뉴 SM5는 기존 1.2세대 모델과는 기본부터가 완전히 다른 차다. 기존모델이 일본 닛산자동차 맥시마 4세대 모델을 베이스로 개발된 차량인데 비해 신형 SM5는 르노닛산그룹의 기술로 만들어진 신형 글로벌 중형 플랫폼에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된 글로벌 신차로 개발됐다. 뉴 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첨단기술이 반영된 신형 플랫폼과 닛산의 엔진 및 트랜스미션등 파워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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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7:53
국내 유일의 1800cc급 세단인 GM대우자동차의 라세티 프리미어 ID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9월 국내시장에 투입된 1800cc급 라세티 프리미어는 첫 달인 10월에 전체 라세티 판매량의 42%인 1천658대가 판매된 데 이어 11월에는 2천198대가 판매되면서 점유율이 절반에 가까운 46.5%까지 치솟았다. 라세티 프리미어 1.8모델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이유는 1.6모델에 비해 파워나 사양이 보강된데도 불구, 구입가격이 40만원 정도만 올라 가격대비 만족도가 크게 높기 때문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1.8모델은 그동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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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8:02
기아자동차가 지난 달 24일 내놓은 K7은 기아자동차 세단 라인업의 완성이라는 의미 외에 향후 기아자동차 럭셔리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한 차종이다. 포르테에서 출발, 포르테 쿱과 쏘울, 로체 이노베이션을 거쳐 K7에 이르는 특유의 기아차 아이덴티티(ID)의 결정판이 바로 K7인 셈이다. 최근에 등장하는 기아차의 신형 세단들은 대부분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통한 기아차만의 독특한 컬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오는 2011년 등장할 기아차의 최고급 후륜구동 세단 CH(개발코드명) 역시 이같은 흐름속에서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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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16:43
6세대 쏘나타인 YF쏘나타가 공개된 지 채 보름도 안돼 계약댓수가 4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짐작된 바이지만 쏘나타의 인기는 열풍을 넘어 가히 광풍 수준이다. 신형 쏘나타가 출시되던 지난 17일, 현대차와 주요 자동차 관련 사이트는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거의 마비 직전까지 이르렀고 쏘나타 수요가 많은 서울 강남지역에는 때아닌 쏘나타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굳이 한국의 베스트셀링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더라도 신형 쏘나타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 출시과정을 지켜보면 이번 6세대 YF쏘나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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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16:40
6세대 쏘나타인 YF쏘나타가 공개된 지 채 보름도 안돼 계약댓수가 4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짐작된 바이지만 쏘나타의 인기는 열풍을 넘어 가히 광풍 수준이다. 신형 쏘나타가 출시되던 지난 17일, 현대차와 주요 자동차 관련 사이트는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거의 마비 직전까지 이르렀고 쏘나타 수요가 많은 서울 강남지역에는 때아닌 쏘나타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굳이 한국의 베스트셀링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더라도 신형 쏘나타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 출시과정을 지켜보면 이번 6세대 YF쏘나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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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01:37
G37 컨버터블은 첫 대면에서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아름다운 디자인이 압권이다. 이 차에 탑재된 엔진은 세계 10대 엔진의 하나인 3.7L DOHC V-6엔진으로 최고출력은 329마력 최고토크는 37㎏.m. 공식 연비는 리터당 9.4km에 달한다. 그럼 실제 성능과 연비는 어느 수준일까? 고마력 고성능 스포츠카답게 G37 컨버터블의 반응속도는 거의 환상적이다. 한 번의 가속으로 시속 100km를 가뿐히 넘어선다. 보통 고성능 스포츠카는 연료를 많이 소비, 장거리 주행이 부담스럽지만 G37 컨버터블은 실 주행연비가 공인연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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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08:30
현대자동차의 첫 상용 하이브리드카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가 마침내 베일을 완전히 벗었다. 8일 실체가 공개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그동안의 성능과 연비 등에 대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만큼 괜찮은 실력을 갖춘 차량으로 평가됐다. 이 날, 보도발표회와 함께 가진 아침고요수목원 주변의 총 25km 거리의 시승에 투입된 차종은 기본모델인 HDe-Ⅰ. HDe-Ⅰ에는 HDe-Ⅱ에 적용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HDe-Ⅲ에 있는 버튼시동장치, 가죽시트, 그리고 내비게이션 등이 적용돼 있지 않고 일반 시동키가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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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7 23:29
르노삼성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SM3가 7년 만에 풀체인지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SM3는 기존 SM3와는 완전히 다른 DNA를 갖고 태어났다. 즉, 기존 SM3가 르노삼성차와 동맹회사인 일본 닛산의 블루버드 실피를 베이스로 진화해 온 차종인데 반해 뉴 SM3는 르노.닛산얼라이언스가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개발한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르노와 닛산, 르노삼성차의 DNA가 골고루 섞인 글로벌 모델이다. 때문에 엔진이나 트랜스미션 등 차량의 주요 부분은 물론이고 외관과 실내에도 3사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뉴 SM3는 르노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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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8:31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에쿠스 2세대 모델을 출시한 지 약 한 달 만에 시승했다. 에쿠스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의 초기 생산속도가 늦은데다 밀린 주문량을 소화해 내느라 시승차량을 제때 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승차량은 3.8람엔진이 장착된 VS380 프레스티지 VIP팩2 모델로 380모델 중에서는 최고급이며 구입가격이 9천940만원으로 1억원대에 육박한다. 이 차에는 세로형 크롬도금 라디에이터그릴과 천연가죽시트, 후석 냉난방 통풍시트, 후석모니터와 모젠이 달려있다. 신형 에쿠스는 제네시스에 이은 현대차의 두 번째 후륜 구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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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5 22:03
지난달 4일 국내에 도입된 폭스바겐의 4도어 쿠페 파사트 CC가 올해 수입차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사트 CC는 컴포트 쿠페(CC Comfort Coupe)라는 이름 그대로 안락한 최고급 세단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쿠페의 장점을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에 5천만원대 초반의 가격대로 벌써 200여대 이상이 계약, 올해 수입차 최고의 자리를 노리는 폭스바겐을 견인하고 있다. 이 차는 4도어 세단형에 비해 길이가 31mm, 폭이 36mm는 커지고 차체는 50mm 더 낮아져 날렵하고 안정되면서도 세련된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