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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08:00
[M투데이 온라인팀] 2023년 유로 NCAP은 17대 이상의 자동차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중 9개 모델이 중국산 전기차였으며, 평가 대상의 50%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유로 NCAP에 따르면 중국 브랜드는 자신들의 안전성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증명하고 싶어 했으며, 안전도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중국산 자동차는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그들의 목표를 달성했다.올해 유로 NCAP 테스트에 참가한 중국 브랜드는 4개였으며, BYD가 돌핀, 씰, 씰-U, 탕 등 4개 모델로 가장 많았으며, 샤오펑이 G9, P7으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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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8: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자사의 자율주행 기능인 NOP+(Navigate on Pilot) 기능을 베이징의 5번째 순환 도로와 도시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NOP+는 NIO의 차세대 NT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고급 운전자 지원 소프트웨어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FSD와 유사한 기능이다.특히 NOP+는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점적으로 설계된 기능으로 고속도로 및 도심 고속도로에서 경사로 진입 및 하차, 최적의 차선 선택, 느린 차량 추월, 제한 속도에 따른 자동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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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09: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유럽에서 중국 자동차업체 니오(NIO)와의 전기차명 소송 끝에 패소했다.앞서 아우디는 니오의 전기차 ‘ES6·ES7·ES8’ 등의 이름이 아우디 기존 모델 ‘S6·S8’ 등과 유사하다며 독일 뮌헨에서 소송을 제기, 뮌헨시 법원은 소비자들이 ‘ES6·ES7·ES8’라는 이름에 대해 ‘S6·S8’의 전기차 버전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아우디 측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하지만, 유럽연합지식재산권청(EUIPO)은 니오의 차명이 고객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없다며 니오의 손을 들어줬다.중국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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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22: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가 2018년 회사의 첫 모델인 ES8을 선보인 이후 30만 대 생산을 넘어섰다.니오는 중국판 테슬라라 불리는 전기차 업체로, 현재 계속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최근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네트워크도 확장해 유럽 다수의 국가에 진출했으며, 10월부터는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에서 ET7을 출시했다.니오의 20만 번째 차량은 지난 4월 26일 생산됐으며, 이후 10만 대를 추가하는 데는 8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니오는 11월 말까지 누적 27만 3,741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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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15:1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NIO의 테스트 차량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NIO 직원과 협력사 직원 두 명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NIO의 테스트 차량 전기 자동차가 22 일 상하이의 한 건물 3층에 있는 주차장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NIO측은 예상치 못한 사고이며 사고차량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주차장 주변 CCTV가 확보되지 않아 어떤 차량이 주차장에서 추락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며,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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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16: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 전기차 회사 니오(NIO)가 이번 주 새로운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니오 ES7(NIO ES7)을 공개하며 중국 내 전기차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니오 ES7은 3가지 배터리 옵션이 들어가 있으며, CLTC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8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ES7은 3.9초 만에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여기에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 주행 완성도도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니오는 “ES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