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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0: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HMNA)과 현대 아메리카기술센터(HATCI)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슈페리어 타운십(Superior Township)에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안전 테스트 및 조사연구소(STIL)를 오픈했다.총 5,140만 달러(681억 원)이 투자된 안전시험 및 조사연구소는 현대차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세계적 수준의 안전 테스트 및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제네시스 북미법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에 세계적 수준의 안전 테스트 연구소가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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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11:50
현대자동차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현대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 80여명과 현대차 관련 부문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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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08: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7일(현지시간)미국 미시간주에 안전성 평가 및 조사 연구소'(STIL) 건설에 착공했다.현대자동차 북미법인과 현대아메리카테크니컬센터(HATCI)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현대차 북미연구소(HATCI)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슈피리어 타운십의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센터’ 단지 내에 들어서는 별도의 안전연구소다.착공식에는 호세 무뇨즈(José Muñoz) 현대자동차 북미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라투프(Brian Latouf) 현대차 북미 최고안전책임자, 존 롭(John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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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09: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에 '태양열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장착된다.22일(현지시각) 미국 투자 전문매체 시킹알파(Seeking Alpha)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연구센터 'HATCI(Hyundai America Technical Center, Inc.)‘는 최근 미국 경량트럭용 토노커버 전문 제조업체 '워크스포츠'(Worksport)와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개발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HATCI는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6곳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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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09: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의 대규모 리콜 사태의 일환으로 미시간주에 건설 중인 안전센터에 5천만 달러(600억 원)를 투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엔진문제로 인한 160만대의 리콜실시와 관련,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와 리콜 방지를 위한 안전센터에 2,5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합의했다.이와 관련, 현대차는 10일(현지시간) 기존 기술센터 옆에 짓고 있는 안전시험 및 조사센터에 기존보다 2배가 많은 총 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현대차는 또, 새로운 안전 데이터 분석시설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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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09: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납축전지 연구를 지원하는 컨소시엄에 합류했다.15일(현지시각) 미국 배터리혁신컨소시엄(Consortium for Battery Innovation·CBI)은 현대차그룹이 북미지역 디자인·기술·엔지니어링 계열사인 현대아메리카테크니컬센터(HATCI)를 통해 합류한다고 밝혔다.CBI는 기존 스타트-스탑(Start-Stop) 및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사용되는 12V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저전압 배터리까지 25년 이상 납축전지 연구를 지원해온 세계 유일의 배터리 연구 지원기관이다.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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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12: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소형 전기차 무선 충전 시스템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현대기아 아메리카 기술센터(Hyundai-Kia America Technical Center, HATCI)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 개발 회사인 모조모빌리티(Mojo Mobility)와 3년간 파트너쉽을 맺고 전기차 무선 충전 시스템을 개발,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모조모빌리티는 모바일을 비롯해 의료기기, 자동차 등의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업체다.이번 연구는 향후 개발할 전기차 무선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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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09:27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 현대차그룹이 미래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 기술의 중심지인 미국 현지에 전략적 투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ACM (American Center for Mobility)의 창립 멤버로, ACM이 추진 중인 첨단 테스트 베드 건립에 500만 달러(약 56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는 혁신 기술의 메카인 미국 현지에서 미래 모빌리티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타 업체들과의 기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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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 07:39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개막되는 2011LA국제오토쇼에서 최고출력이 450마력에 달하는 초고성능 제네시스 쿠페를 선보인다. 제네시스 쿠페 허리케인 SC 라는 긴 이름이 붙여진 이 차는 제네시스 쿠페를 베이스로 현대자동차 아메리칸 테크니컬센터(HATCI)와 엔진 튜닝 전문업체 매그너슨(Magnuson), 현대차의 튜닝 파트너사인 라이 밀란(Rhy Millen)레이싱, 독일 오디오 전문업체 하만(Haman)인터내셔널, 그리고 변속기 전문 튜닝업체인 Torvec사와 공동으로 제작됐다. 고성능 수퍼차저 제네시스 쿠페 허리케인은 이들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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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22:56
현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빅3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자 GM이 최근 쓸만한 현대차 북미법인 임원들을 모조리 빼내가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WARD,S AUTO는 지난 5일, 현대자동차의 북미지역 차량개발을 총괄하는 현대 아메리카 테크니컬 센터(HATCI)의 수석 디자이너인 필립 잭(Phillip Zak)씨가 GM으로 컴백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필립 잭 수석디자이너는 GM에서 22년간을 근무하다가 지난 2009년 현대차 수석디자이너로 영입돼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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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23:21
현대자동차의 북미지역 차량개발을 총괄하는 현대 아메리카 테크니컬 센터(HATCI)가 6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간판 디자이너인 필립 작(Phillip Zak)씨를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필립 작 신임 수석 디자이너는 GM 유럽 디자인부문에서 20년 이상 자동차 디자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최근까지 독일 오펠과 스웨덴 사브의 미래 디자인 전략과 외장 프로덕션 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지난 1988년 GM에서 신차 컨셉 스케치 업무로 출발, 선임, 수석, 디자인 매니저 등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