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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17: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의 신형 SUV 토레스가 내년 1월부터 콜롬비아 등 남미지역으로 수출을 시작한다.콜롬비아 자동차 전문매체 엘 카로 콜롬비아노(el carro colombian)에 따르면 쌍용자동차의 신형 토레스가 오는 11월 콜롬비아에 도착, 테스트를 거쳐 2023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칠레 등 남미지역 판매 대리점들의 토레스 차량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수출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5월 프로젝트명 J100의 차명을 남미 칠레 파타고니아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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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10: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쌍용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중형 SUV 토레스가 6월 중순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토레스(TORRES)는 쌍용차가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차량으로, 쌍용차 새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바탕으로 한 첫 신차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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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20: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공고 전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인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및 켁터스 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됐다.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13일 한국거래소의 개선기간 부여 결정 및 경영능력이 검증되고 자금력이 풍부한 KG컨소시엄과의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로 M&A 성공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게 됐다.특히, 공고 전 인수예정자 선정 시 인수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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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09:49
[M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으며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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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17:34
쌍용자동차의 지난 1분기(1-3월) 글로벌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손실이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쌍용차는 지난 1분기에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재비 25.0% 증가한 2만3,278대, 매출은 33.3% 늘어난 7,140억 원,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 309억 원, 31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같은 실적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에 따른 전반적인 판매회복세 영향과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로 손실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특히 판매는 부품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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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3: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에디슨모터스와의 인수·합병(M&A) 무산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쌍용자동차에 대해 노동조합이 개선기간을 연장해달라고 호소했다.쌍용차 노조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한 개선 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청원서와 평택시장 명의의 탄원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이날 선목래 쌍용차 노조 위원장은 탄원서를 통해 "매각 불발 이후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의 재매각을 추진 중인 쌍용차 입장에서는 상장폐지가 결정될 경우 재매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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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9 10:15
쌍용자동차가 쌍용차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18일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전무와 국내영업담당 김광호 상무를 비롯한 실무 팀장들과 대리점협의회 김성기 회장 등 각 지역 대리점협의회 대표들 30여 명이 참석했다.전국 190여 개 쌍용차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는 쌍용차와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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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17:43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쌍용자동차의 신형 SUV J100(프로젝트명)이 오는 6월 평택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쌍용차는 최근 평택공장서 파이롯트 카 30대 생산을 완료했다. 파이롯트카는 신차가 생산되기 전에 시험용으로 만든 차량으로, 생산에 문제가 없으며 곧바로 대량 생산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쌍용차는 오는 6월 초부터 J100 양산을 개시한 뒤 7월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J100은 코란도 윗급의 중형 세그먼트로 현대자동차 싼타페나 기아 쏘렌토,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 등과 경쟁하게 된다.쌍용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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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4: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의 매각이 또 무산됐다. 지난 2020년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가 쌍용자동차에 대한 신규 투자 거부하면서 새로운 투자자 물색에 나섰지만 번번이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쌍용차에 눈독을 들이는 기업들이 대부분 자체 보유자금 없이 산업은행 등 정부자금 지원을 노리거나 쌍용차 부지 등 자산을 팔아 충당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어 일정액의 자기자본 비율 등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해 9월 진행된 쌍용차 매각 입찰에선 EL B&T 컨소시엄, INDI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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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09: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인수대금을 제 때 납입하지 못해 결국 인수에 실패했다.쌍용차는 28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투자계약에서 규정한 인수대금 예치 시한인 2022년 3월 25일(관계인집회 5영업일 전)까지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며 지난 1월 10일 체결한 ‘M&A를 위한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법원은 쌍용차의 계약해지 내용을 검토한 뒤 조만간 계약 해지와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쌍용차는 인수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인의 인수대금 완납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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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17: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25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서울회생법원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2022년 4월 1일 오후 3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쌍용차는 당초 지난해 7월 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키로 했었으나 인수 작업이 지연되면서 올 3월 1일로 제출 기한을 연기했다.쌍용차는 지난해 10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올해 1월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에디슨모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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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15: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4,836대, 수출 2,764대를 포함 총 7,60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 포함 1만대 이상의 출고적체와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지난 달 4일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공급의 한계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세를 보였다.특히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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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17: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판매량과 매출액의 대폭적인 감소에도 불구, 영업손실액은 전년대비 50% 이상 줄었다. 신차 공급량 축소로 인한 판촉비 절감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쌍용차는 25일 실적발표에서 지난 2021년에 판매 8만4,496대, 매출액 2조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판매량은 전년대비 21.3%, 매출액은 17.7%가 감소한 것이며 영업손실은 전년도 4,494원보다 1532억 원, 당기순손실은 5,043억 원보다 2,114억원이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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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5: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10만대를 넘기지 못했다.3일 쌍용차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10만7,324대를 기록했던 전년대비 21.3% 줄어든 8만4,49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중 내수가 35.9% 줄어든 5만6,363대로 집계됐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에도 전 모델의 연간 판매량이 1만대를 넘겼으나 지난해에는 티볼리와 렉스턴스포츠만 1만대를 넘겼다.티볼리는 2만3,452대를 기록했던 2020년보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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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7: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선 에디슨모터스가 2030년까지 30종의 신형 전기차를 선보일 것이라며 거창한 청사진을 내놨다.자사가 가진 전기차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해 쌍용차의 차량 전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에디슨모터스 강영권회장은 2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상반기에 기존 내연기관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며, J100, 코란도, 렉스턴, 무쏘, 체어맨에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하면 바로 전기차 생산할 수 있다”며 “전기 승용이나 전기 SUV를 소.중.대형 등 소비자가 원하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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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1: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 및 매출감소에도 불구, 영업적자는 전년 동기에 비해 다소 개선됐다.쌍용차는 지난 상반기에 판매 4만314대, 매출액 1조1,482억 원, 영업손실 1,779억 원, 당기 순손실 1,8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3%, 영업손실은 17.5%, 10.8%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공급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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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미래 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했다.이번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스케치 공개는 ‘J100’에 이은 두 번째로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쌍용차는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SUV 정통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쌍용차가 ‘강인함과 모던함’을 주제로 한 디자인 가치와 ‘Korean Can Do’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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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09: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자구안의 통과로 성공적인 M&A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미래차 산업으로의 대 전환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그간 쌍용자동차는 격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생존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었다. 세간의 우려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즉,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 할 수 있는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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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22: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에서 쉐보레 크루즈의 후속 모델인 J400(프로젝트명)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사측이 ‘생산물량’을 무기로 노조를 압박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최근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화했다. 대우자동차 시절 누비라(J100)부터 라세티(J200)와 쉐보레 크루즈(J300·舊 라세티 프리미어)로 이어진 군산공장 대표 차량의 명맥이 끊어진 것이다. 문제는 한국지엠이 후속 모델 생산 제외에 따른 새로운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