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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8: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이 지난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에서 저가형 전기차 R2와 R3, R3X를 공개한 가운데, R3와 R3X의 실제 주행 모습이 포착됐다.기존 R1 및 R1S 모델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애호가들로부터 어필은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너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때문에 더 작고 저렴한 리비안 R2와 R3 모델은 더욱 범용성 있게 제작돼 많은 판매량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RJ 스케린지(Scaringe) 리비안 CEO는 8일(현지 시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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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08: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의 CEO인 RJ 스케린지(Scaringe)가 지난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에서 저가형 전기차 R2를 공개한 한 뒤 예상치 못했던 R3 SUV와 크로스오버 R3X를 갑자기 공개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R2가 무대 위로 올라간 후 박수와 환호가 잦아들고 분위기가 마무리될 무렵 스케린지 CEO는 "여기서 한 가지 더(one more thing)"를 외쳤다.“one more thing”은 행사에서 마지막 제품 공개를 하는 애플 공동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제품 소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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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1:52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수요감소로 궁지에 몰린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이 발군의 제품력을 갖춘 R2와 R3를 잇따라 공개하면 돌파구를 찾고 있다.리비안이 7일(현지시간) 차세대 전기차인 R2 SUV를 공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리비안 R2는 테슬라 모델 Y와 경쟁하는 중형 SUV로, 디자인이 기존 R1S를 계승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이 차량은 단일 모터 RWD, 듀얼 모터 AWD, 트리플 모터 AWD를 포함하는 모든 차종이 300마일(483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리비안 웹사이트에서는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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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07: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ian)이 오는 3월 7일(현지시간) 차세대 전기차인 R2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2는 다양한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보급형 전기 SUV로, 짧은 전면 오버행과 박시한 실루엣,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기존 R1 및 R1S보다 더 작고, 판매 가격도 4만 달러~6만 달러(약 5,300만원~7,900만원)로 훨씬 저렴해 리비안에게 있어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2 공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많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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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15: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애플에서 ‘타이탄 프로젝트’로 시작된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참여했던 핵심 임원이 최근 미국 전기차 ‘리비안’으로 이직했다.지난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DJ 노보트니(DJ Novotney)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 최근 애플에서 리비안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지난 25년간 애플에서 근무한 노보트니 수석 부사장은 그동안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의 개발에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 최근까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도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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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전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우려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배터리 사용량은 오히려 성장했다.지난 6일 SNE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552.2GWh로, 전년동기대비 4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K-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23.4%로 전년동기대비 1.1%p 하락했지만,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총 76.1GWh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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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09: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 1~8월 글로벌 시장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약 50% 늘었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시장 점유율은 소폭 줄었지만, 회사별로 보면 배터리 사용량은 증가했다.지난 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총사용량은 429.0기가와트시(GWh)로 작년 동기 대비 48.9% 늘었다.1위는 중국 CATL로, 지난해 대비 54.4% 성장한 158.3GWh를 기록하며 전 세계 배터리 공급사 중 유일하게 30%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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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6: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이 국내 출시 초기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기아에 따르면, EV9은 지난 6월 19일 출시 이후 9월까지 4,156대가 판매됐다. 첫 달 1,334대가 판매된 이후 7월 1,251대 8월 408대, 9월 1,163대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급기야 직원들에게 30% 파격 할인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판매량은 요지부동이다.EV9의 국내 판매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기본모델인 에어가 7,337만 원, 고급형인 어스가 7,816만 원이다.대형 SUV지만 엔진차인 팰리세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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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09:15
[M투데이 온라인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맥스 팩 배터리가 장착된 리비안 R1T의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리비안은 처음 R1T를 출시했을 당시 최대 5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두 가지 배터리 옵션을 두고 있었고, 더 긴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배터리 옵션을 발표하겠다고 한 이후 이제 그 약속이 가능해졌다.리비안은 10월 R1S "맥스 팩" 옵션을 추가해 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새로운 배터리 옵션은 최대 644km를 달릴 수 있어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7인승 전기 SUV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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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7: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업체 리비안도 포드, GM(제너럴모터스)에 이어 테슬라의 슈퍼차저 사용에 합류한다.리비안은 20일(현지시간) 2024년 초부터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사용키로 테슬라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리비안 차량 소유자들은 CCS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충전기가 아닌 네트워크의 모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를 사용해 테슬라 슈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리비안은 2025년부터 출고되는 R1T 및 R1S 차량에는 기존 CCS 방식 대신 NACS 커넥터를 장착할 예정이다.리비안의 RJ 스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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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5:1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폭스바겐이 20일(현지시간) 자사 전기차 ID.4가 미국 연방 전기차 세금 공제액(7,500달러)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폭스바겐은 미국 재무부가 미국 회사에서 만든 보조금 적격 모델 리스트를 발표한 지 이틀 후인 지난 20일에야 ID.4의 적격여부를 발표했다.폭스바겐측은 재무부에 제출할 배터리 공급업체의 문서를 기다리다가 발표가 늦었다고 해명했다.폭스바겐은 ID.4 유럽용은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북미용은 SK온으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는다.폭스바겐 2023년형 ID.4 전기차는 미국 테네시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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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1: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의 순수전기차 EV9의 스파이샷이 최종 테스트 단계에서 포착됐다위장막으로 둘러싸인 채로 포착된 EV9의 스파이샷에는 일반 사이드 미러가 아닌 차량 내부에서 사이드를 볼 수 있는 디지털 사이드 뷰 미러가 탑재돼 있다.디지털 사이드미러는 우천 시나 야간 주행에도 선명하고 넓은 각도의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블랙박스 등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넣기도 하며, 기존 사이드미러보다 공기 저항을 줄여, 약 1~2%의 연비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다.한국과 유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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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0:43
[M투데이 임헌섭기자] 볼보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이 올 4분기부터 생산을 개시한다.EX90의 북미지역 판매 물량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또는 찰스턴 공장에서, 아시아와 유럽 시장 판매 물량은 중국 청두에서 생산될 예정이다.EX90은 올해 아주 적은 수량만이 생산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망 문제로 인한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생산이 시작된다는 것 자체가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다.볼보 EX90은 폴스타 3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111kWh 배터리팩이 탑재된 것 외에도, 비슷한 크기와 약 600k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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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08: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이 지난 1일(현지시간) 비용 절감을 위해 추가적으로 6%의 인원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리비안은 지난여름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전체 인력 1만 4,000명 중 6%인 840명을 정리해고한 바 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비안의 CEO인 RJ 스캐린지는 이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차량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익성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며 인원 감축을 예고했다고 전했다.이번 인원 감축은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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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08: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7,500 달러(956만 원0 연방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미국 4사를 포함, 총 6개 브랜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미국에는 30여개 글로벌 브랜드가 신차를 판매하고 있다.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미국 현지생산 조건 외에 가격 등 구매 시 조건도 크게 강화됐다.7,500 달러 전체를 공제받을 수 있는 조건은 15만 달러 이하 미국산 전기차를 구매하는 것이며, 가격대는 가장의 경우, 22만5천달러, 부부 공동명의의 경우는 3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전기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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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3: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독일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가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중단했다.지난 9월, 리바안과 메르세데스는 전기밴 공동생산을 위해 합작법인 설립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들은 각자 합작법인의 50% 지분을 보유하고 향후 중부 또는 동부 유럽에 기존 메르세데스 공장 부지를 활용한 양사 모두를 위한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었다.하지만 리비안 측은 "유럽에서 전기 상업용 밴을 생산할 계획을 일시 중지하고 더 이상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양해 각서를 중단하고, 현재의 소비자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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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0: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코틀랜드의 전기차 제조업체 먼로(Munro)가 최근 완전히 새롭고 실용적인 오프로드 전기차 ‘MK 1’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MK 1’은 일상에서의 오프로드 주행을 구현함과 동시에 상업과 농업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61kWh 및 8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며, 각각 최고 출력 295마력 및 375마력을 발휘하는 단일 축방향 플럭스 전기 모터와 맞물린다.또한, 전기 모터를 사용해 기계적으로 각 축에 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4x4 시스템을 구현했다.82kWh 배터리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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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18: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이 프론트 상부 컨트롤 암과 스티어링 너클을 연결하는 부적절하게 조인 패스너를 수리하기 위해 1만2,212대의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대상 차량은 13개월 동안 제작된 2022년식 R1T 픽업 및 R1S SUV와 2021년 12월 10일 사이에 생산된 EDV 밴 차량이다.NHTSA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리비안은 지금까지 납품한 거의 전 차량이 리콜 대상으로, 전체 차량 1%만 실제로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리비안은 현재까지 7건의 불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문제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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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최근 캠핑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소프트웨어 ‘캠프 모드’를 출시했다. 리비안은 설립 이후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전기차 브랜드임을 자부해 왔으며,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중시해왔다.리비안의 전기 픽업 ‘R1T’와 전기 SUV ‘R1S’는 고급 차량으로서 설계됐으며, 야외의 험난한 지형에서도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캠프 모드’에서 가장 큰 기능은 각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하여 차량의 수평을 맞추고, 주차 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것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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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5: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효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전면 중단됐다.그동안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등 국내에서 조립해 수출한 전기차는 대당 7,500달러(1,00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아 왔다.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전기차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최종 조립됐을 때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세금 공제를 받으려면 북미지역에서만 생산돼야 하며,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와 광물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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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10:21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이 최근 픽업트럭 R1T의 최저가 트림을 취소하여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을 사실상 5500달러 인상했다.리비안의 이메일에 따르면 67,500달러에서 시작하는 최저가 모델인 "익스플로러" 트림을 취소했고, 73,000달러의 "어드벤처" 트림으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주문을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리비안은 또한 올해 말 고객에게 배송을 시작할 예정인 R1S 전기 SUV 의 저렴한 트림을 단종" 했다.리비안의 대변인 Tanya Miller은 “회사는 "가능한 한 많은 차량을 배달 할 수 있도록 더 이상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