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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美서 NBA 농구단과 사회공헌활동 나선다.

  • 기사입력 2007.12.03 13:52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美 프로농구단과 함께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최근 美 NBA 농구단인 보스턴 셀틱스 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셀틱스가 지원하는 보스턴 어린이 병원의 어린이 환자들을 찾아가 위로해 주는 토이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이 드라이브 프로그램은 셀틱스의 홈경기가 있는 날 셀틱스 선수들과 이 지역의 기아차 딜러들이 장난감 선물을 어린이 환자들에게 나눠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행사로 기아차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소형 SUV인 스포티지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 닉스와의 보스턴 셀틱스의 홈경기가 열린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됐으며 이 달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 총괄 담당자인 이안 비비스(Ian Beavis) 부사장은 기아차가 보스턴 셀틱스 농구단의 공식 파트너이자 지역공동체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런 일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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