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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09년부터 중국서 자동차 전용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 기사입력 2007.12.04 09:01
  • 기자명 이진영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09년부터 중국에서 자동차 전용 정보통신서비스인 온 스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GM은 북미지역 이외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측 합작파트너사인 상하이GM 고객을 대상으로 온스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GM은 또, 중국의 중고차 판매 및 자동차 할부금융 등 애프트마켓 사업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온스타는 위성을 이용한 정보제공 서비스로 사고 발생시 긴급 통보나 카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5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GM은 중국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하이자동차와 공동으로 상하이 온스타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GM의 자회사인 온스타와 상하이자동차 산하 판매회사가 각각 40%, 상하이GM이 20%를 출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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