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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W, 최고급 전시장에서 최고급 서비스까지!

  • 기사입력 2008.04.23 14:29
  • 기자명 이상원


최근 국산차 최초로 1억원이 넘는 최고급 럭셔리 차량인 체어맨W를 출시, 관심을  모았던 쌍용자동차가 이번에는 고급 수입차전시장 못지않는 국산 최고급 전시장을 서울 중심부에 오픈하고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 또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국산 최고급 전시장 서울 강남에 오픈 
 
쌍용차는 지난 3월 초 서울 강남의 요지인 청담동에 고급 수입브랜드 판매전시장 못지 않은 호화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 전시장은 총 면적 200평 규모의 지상2층 단독건물로 메르세데스 벤츠, 푸조 등 프리미엄급 고급 수입차전시장들이 즐비한 영동대교 남단 전망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전시장은 1.2층 모두 밖이 훤히 내다 보이는 고급 글래스 전시장으로 꾸며져 체어맨W 등 쌍용차의 전 모델이 전시돼 있다.
 
또, 실내는 고객들이 편히 쉬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VIP룸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 그리고 체어맨W의 안락한 뒷좌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코너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졌으며 특히, 모든 인테리어가 최고급 마감재로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또, 전시장 내부에 음질이 뛰어난 음향시설을 설치, 우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물 뒷편에는 한 번에 3대까지 동시에 수리를 할 수 있는 자체 정비공장까지 갖추고 있어 판매에서 수리까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영업소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계열 판매전문회사인 SAISC(상해기차공업판매유한공사)가  최근 국내에 설립한 상기안길판매(주)라는 자동차 판매전문회사가 건물 전체를 임대, 6억원 가량을 들여 꾸민 국산 최고급 전시장이다. 
 
 현재 10여명의 영업직원들이 근무중인 이 전시장은 월 임대료만도 4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영업소는 올 상반기중으로 13-14명의 참신한 전문 영업인력을 확보, 최근 출시된 1억원대 체어맨W 등 고급 모델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일중 영동영업소장은 판매가격이 1억원이 넘는 최고급차에 걸맞게 최고급 전시장으로 꾸며졌다며 앞으로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고급 수입차 전시장 못지않는 최고의 VIP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고급차답게 서비스도 최고로!
 
쌍용차는 국산 최고급차 체어맨W 출시에 맞춰 전시장 고급화에 이어 서비스부문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체어맨W는 보증수리 기간이 국내 최장인 5년-10만km(일반.구동계 부품)가 적용된다. 이는 2년.3만6천km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S클래스나 BMW코리아의 7시리즈보다 훨씬 길다. 
 
여기에 체어맨W 구입 후 15일 이내에 AS 센터를 직접 방문할 경우, 무상점검과 함께 주요 기능을 설명해 주며 보증기간에 엔진 오일이나 오일 필터 등 소모품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특히, 보증수리 기간 5년 안에 총 5차례에 걸쳐서 정기점검을 해 주고 일정기간의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을 무료로 빌려준다. 
 
또, 체어맨W 고객들에게는 서비스 공임의 5% 할인과 함께 장시간 여행.출장때 전국 43개 사업소에 차량을 보관해 주는 차량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콜센터 전담 상담자를 통해 정비 예약 및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와함께 장거리 여행중 차량고장으로 현지 숙박이 필요할 때 호텔 숙박 실비를 제공하고 10년간 횟수 무제한의 긴급출동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해외 골프 패키지 동반자 1인 무료, 국내선 동반자 항공권 무료 , 정밀 건강검진 할인(동반자 1인 무료), 문화공연 할인(동반자 1인 무료), 34개 특급 호텔 발레 파킹 서비스 등의 멤버쉽서비스도 제공한다.
 
체어맨W는 정비센터에서의 서비스도 다른 차들과 차원이 다르다.
 
쌍용차는  체어맨W 출시에 맞춰 서울 구로서비스센터에 체어맨 고객전용 휴게시설도 새로 설치했다.
 
새 휴게실에는 47인치 액정표시장치(LCD) TV와 홈시어터를 갖춘 영상감상실, 인터넷.팩스.복사기 등이 갖춰진 비즈니스룸으로 꾸며졌다.  
 
이 곳은 체어맨 고객 전용 접수 창구를 통해 출입할 수가 있다.  
 
■체어맨W, 국산 최초의 1억원대 최고급 세단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27일 출시한 체어맨W는 최고 가격이 1억100만원에 달하는 국산차 최초의 1억원대 세단이다.
 
체어맨W에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출력 308마력의 V8 XGi5000엔진과 인라인 6기통 XGi3600엔진, 그리고 국내 최초의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 세계적인 명차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성능과 품격을 갖췄다.
 
특히 체어맨W에는 기존 국산 대형세단에 옵션사양으로 적용되던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됐고 차량자세제어시스템(ESP), 듀얼 무릎보호 에어백 등 10여개의 에어백, 3세대 와이드 스캐닝 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전자동 파킹브레이크(EPB), 메모리기능 리모콘키, 터치센싱 스마트키시스템 등의 첨단 안전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여기에 17개의 스피커가 차량 전체를 뒤덮은 세계 최신버전의 독일 하만카돈 오디오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시스템이 적용, 명실상부한 세계 정상급 고급 세단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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