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2009년을 수놓을 전 세계 신차들이 한꺼번에 공개되는 빅 이벤트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08 파리오토살롱에서는 전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무려 72개에 달하는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가운데는 GM의 미래를 책임질 첫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와 최고급 세단의 차세대 주자 BMW의 신형 7시리즈, 르노의 고급세단 온델리오스, 도요타의 아벤시스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차들도 대거 포함돼 있다.
국산차업체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유럽전략형 컴팩트 세단 i20 슈퍼미니와 하이브리드버전 i20 블루스터디, 싼타페 하이브리드버전을 내놓으며 기아차도 쏘울 가솔린모델과 하이브리드 컨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유럽 전용모델인 씨드 하이브리드카도 출품, 유럽 친환경차시장에 어필한다.
쌍용차도 이번 파리모터쇼에 차세대 SUV인 C200 컨셉모델을 출품하며 르노삼성차는 모기업인 르노가 SM3의 베이스모델인 메간3 및 메간 쿠페3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와함께 GM대우차의 모기업인 GM은 라세티 후속모델인 J-300을 시보레 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출품하며 차세대 미니밴인 올랜도도 함께 공개한다.
해외 자동차메이커들은 아우디가 소형세단 A1과 S4 3.0TFSI 세단 및 아반트를, 알파 로메오가 브레라TI를 각각 내 놓을 예정이며 BMW는 신형 7시리즈와 3시리즈 페이스리프트모델, X1 컨셉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시보레는 카마로와 볼트를, 캐딜락은 CTS 스포츠 웨건을, 씨트로엥은 C3 피카소와 하이퍼노스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품한다.
포드모터는 KA 미니카와 쿠가 2.5디젤, 몬데오 인디비듀얼 스터디모델을, 혼다자동차는 시빅 페이스리프트모델과 인사이트 하이브리드 버전을, 렉서스는 IS 250 C쿠페 카브리올레와 IS 페이스리프트모델을, 메르세데스 벤츠는 S400 하이브리드 버전과 컨셉 패션을 각각 내 놓을 예정이다.
이밖에 폭스바겐은 골프VI, 골프 GTI VI, 파사트 블루 TDI를, 도요타는 IQ 유럽버전과 아벤시스를, 포르쉐는 911페이스리프트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알파 로메오 브레라
아우디 A1
아우디 S4
벤틀리 아네이즈 파이널시리즈
신형 3시리즈
신형 7시리즈
BMW X1 컨셉
캐딜락 CTS 스포츠 웨건
시보레 볼트
씨트로엥 C3 피카소
씨트로엥 하이폰스
페라리 캘리포니아3
피아트 500 PUR
포드 KA
포드 쿠가 터보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혼다 인사이트 하이브리드
람보르기니
렉서스 IS CC
렉서스 IS 페이스리프트
벤츠 S400 블루 하이브리드
미니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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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롤로그 3008
포르쉐 911
르노 메간 쿠페
르노 온델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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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IQ 유럽버전
폭스바겐 골프VI
폭스바겐 파사트 블루 T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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