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사무직원 감원 태풍. 총 4천여명 감원 추진
크라이슬러, 사무직원 감원 태풍. 총 4천여명 감원 추진
  • 이진영
  • 승인 2008.10.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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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크라이슬러에 감원 태풍이 불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24일, 전체 사무직원의 4분의1에 해당하는 총 4천여명의 사무직원 감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크라이슬러는 지난 24일부터 조기퇴직 희망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합병협의를 진행하는 등 근본적인 경영 재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크라이슬러의 로버트 밥 나델리회장은 인원 감축과는 별도로 조만간 조직개편과 정리해고에 대한 추가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무직 감원방침은 나델리 회장이 종업원 전용 메일을 통해 발표했으며 크라이슬러의 사무직원은 지난 9월 말 현재 총 1만7천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오는 11월5일까지 조기퇴직 희망자를 모집 한 뒤 12월말까지 지명 해고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경비절감을 추진하는 것 외에 신차개발과 관계없는 투자는 모두 줄일 방침이다. 크라이슬러는 현재 GM과의 합병협의를 진행중이며, 10월말 경에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