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오는 15일부로 북 아시아지역본부를 신설하는 대신, 국내영업개혁 추진실을 폐지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아시아.아세안본부를 아시아.아세안본부와 북아시아본부로 세분화시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세계 시장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직체제를 만들기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다.
미쓰비시차는 또, 이날부로 국내영업 개혁추진실을 폐지한다.
국내영업 개혁추진실은 국내 판매체제의 근본적인 개혁을 목적으로 발족됐지만 지난 2007년 7월 연결 판매자회사의 광역통합작업이 완료되면서 존재필요성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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