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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QM5 가솔린모델 차종 다양화

  • 기사입력 2009.01.05 13:02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5일부터 QM5 가솔린 2륜구동형모델인 씨티에 SE25플러스와 LE25 모델을 새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QM5 가솔린 씨티모델은 SE25플러스와 LE25모델 추가로 기존 LE25 플러스, RE25와 함께 총 4개 트림으로 확대됐다.
 
SE25플러스와 LE25의 시판가격은 2천181만원과 2천288만원으로 디젤 자동변속 모델인 SE플러스, LE모델에 비해 255만원 가량이 저렴하다.
 
여기에  QM5 가솔린 씨티모델은 올 6월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로 세부담이 30% 줄어들면서 가격인하효과가 최대 92만원에 달한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QM5 가솔린 씨티모델은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SE25 Plus와 LE25 등 신규 트림 추가를 통해 고객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 QM5 가솔린 씨티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검증된 2.5CVTC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적용, 승용세단에 버금가는 리터당 11.2km의 동급최고 연비를 구현한 동시에 동급최대인 171마력의 출력과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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