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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자동차가 선도하자' 자동차의 날 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09.05.12 06:30
  • 기자명 이상원
자동차업계가 12일 11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윤여철 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 등 자동차 업계 주요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자동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자동차산업인들은 파급효과가 큰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녹색성장을 주도할 산업으로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글로벌 생산거점 구축 및 디자인 경영을 주도한 기아자동차 정의선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정의선사장이 개인자격으로 훈장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GM대우자동차 대외협력부문 이성상전무가 동탑산업훈장을, 대원강업(주) 허승호부회장이 철탑산업훈장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지원사업부 박수철전무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와함께 한라공조 박용환전무, 자동차공업협회 김성익이사, (주)삼송 이형찬대표가 산업포장을, 연세대 전광민교수, 한국소비자원 김종훈부장, 르노삼성차 조희국공정장, 한일이화(주) 전오환상무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이 외에 국무총리표창 4명, 지식경제부장관상 20명 등 총 35명이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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