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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첫 공개

  • 기사입력 2009.07.28 07:59
  • 기자명 이진영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27일, 2010년부터 북미와 일본 등지에서 판매할 예정인 전기자동차(EV) 전용 플랫폼 및 이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한 실험용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실험용 전기차는, 전용 플랫폼에 닛산이 개발한 새로운 80kW, 280 Nm의 고성능 모터와 총 용량 24kWh의 얇은 라미네이트형 리튬이온배터리가 적용, 1회 충전으로 16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닛산 전기차의 플랫폼은 일반적인 전륜구동형 시스템을 적용, 프런트에 모터, 배터리를 차체하부에 배치했다.

오는 2010년부터 본격 시판될 닛산 전기차는 기존 차체를 변형시킨 것이 아니라 전기차 전용으로 디자인, 설계한 완전한 신형 전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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