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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첫 전용 하이브리드카 HS250h 폭발적 반응

  • 기사입력 2009.08.18 22:25
  • 기자명 이진영

렉서스의 첫 전용 하이브리드카인 HS250h가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8일 렉서스의 신형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HS250h의 계약댓수가 지난 7월14일계약을 개시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렉서스 HS250h의 당초 월 판매목표는 500대로, 이같은 계약댓수는 당초 계획보다 무려 20배가 많은 것이다.
 
HS250h는 지난 달 14일 첫 판매시점에서 이미 월간 판매 목표치의 여섯 배가 넘는 3천대가 계약됐으며, 8월6일에는17배가 넘는 8천600대에 달했다.
 
도요타는 계약된 1만대 중 30% 정도가 수입차 등 해외 메이커메이커로부터 옮겨 온 것으로 HS250h가 렉서스의 신규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프리우스의 생산이 수요에 크게 ㅁ미치지 못해, 8월7일 이후 계약분은 납기가 2010년 4월 이후로 넘어가게 돼 친환경차 보조금(25만엔)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실을 웹 사이트등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HS250h도, 배터리 등의 생산능력 한계때문에 3월말까지 등록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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