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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5, 첫날 계약 저조. 26일 하룻동안 2천370여대 계약

  • 기사입력 2005.05.17 11:26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5일 출시한 뉴 SM5의 첫날 계약댓수가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는 2천370여대에 머물렀다.

르노삼성차는 첫날 전국 140여개 영업소에서 일제히 공식 계약에 들어간 결과, 2천370여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출시된 SM7의 첫날 계약댓수인 4천400여대의 절반수준을 약간 넘는 실적이다.

 

르노삼성차측은 뉴 SM5의 계약이 저조한 이유는 SM7과 달리, 사전예약 기간이 짧은데다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출시등으로 대기수요가 적었기 때문으로 시간이 갈수록 계약댓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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