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푸조 한불모터스, 올해 3008. 5008. RCZ 국내에 잇따라 투입

  • 기사입력 2010.01.04 10:05
  • 기자명 이상원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10년 크로스오버 콤팩트 SUV 3008, 패밀리 SUV 5008 그리고 프리미엄 2+2 쿠페 RCZ 등 기존 푸조 라인에 없었던 혁신적인 전략 차종 3종을 한국시장에 잇따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년 푸조의 첫 신차로, 향후 푸조를 대표할 차종이 될 모델은 크로스오버 콤팩트 SUV 3008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진정한 의미의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 차는 이미 유럽에서만 4만여대 이상 계약실적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2010 오토유로파상, 오토르뷔상 등 유럽의 권위 있는 상을 휩쓰는 등 성능과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는 오는 3월 공식 출시되며 향후 푸조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할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2010년 6월 한국시장에 투입될 5008은 7인승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동급 최대 크기,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공간, 각종 편의 장비와 모듈성 등을 내세워 패밀리 SUV라는 새로운 블루 오션을 만들어 갈 모델이다.
 
HUD(헤드업디스플레이)와 차간 거리 경고 시스템 등의 최첨단 안전 장치 적용된 것은 물론, 3열까지 커버되는 2개의 커튼 에어백을 포함 총 8개에 달하는 에어백과 ESP, 힐 어시스트 기능이 내장된 자동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빙판길에서의 로드홀딩을 위해 스노우 모션 등 완벽한 안전장치로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가 지녀야 할 모든 요건을 만족시킨다.
 
2010년 하반기 가장 주목 되는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RCZ는 푸조 차량 중 가장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끊임없는 관심과 요청으로 양산이 결정된 RCZ는 2010년 월드와이드 데뷔와 함께 푸조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기념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리미엄 2+2 쿠페 모델인 RCZ는 근육질의 몸매를 연상시키는 오버펜더와 낮은 차체, V자형 본네트와 더블 버블(Double Bubble)이라고 이름 지어진 굴곡이 들어간 루프라인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화려한 성능은 물론 최근 자동차 시장의 최대 이슈인 친환경성까지 갖춘 차량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푸조 그리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대표할 만한 위 3종의 전략 차종을 필두로 2010년에는 지난해보다 약 100%가량 성장한 2천500대를 판매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