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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MPV 신모델 세계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10.02.10 14:30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의 신형 소형 MPV모델이 최근 모습을 드러냈다.
 
이 차는 국내와 유럽에서 동시에 생산될  7인승 차량으로 지난 2008년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HED-5를 베이스로 개발된 차량이다.
 
프로젝트명 SO로 불리는 이 차는 차체 크기가 기아 카렌스와 현대 i30의 중간 크기로 국내에서는 울산공장에서 내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며, 국내용은 2.0 디젤 및 LPi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북미 및 유럽용에는 최대출력 212마력. 최대토크 340 ib-ft의 2200cc급 디젤엔진과 최대출력 286마력급 2.0 세타 터보 GDi엔진, 그리고 최대출력 115마력의 1700cc급, 136마력급 2.0 디젤엔진이 각각 탑재될 예정이다.
 
최근 북부 스칸디나비아에서   테스트 도중 카메라에 잡힌 SO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쳐에 충실한 세련된 유럽피언 디자인으로, 기아 카렌스와 함께 내년부터 국내외 MPV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 대형 MPV 트라제XG 출시를 중단해 오다, 2년 전 다시 소형 MPV 개발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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