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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마케팅실 양재동 본사로 합류

  • 기사입력 2010.03.11 11:10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마케팅업무 효율화를 위해 계동사옥에서 분리 운영되고 있는 국내 마케팅실을 양재동 본사로 합류시킨다.
 
현대차는 현재 서울 계동사옥 국내영업본부와 분리돼 있는 국내 마케팅실 일부를 오는 12일 양재동 본사 7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계동 국내마케팅실에는 현재 국내마케팅팀과 광고팀 등 30여명이 근무중이다.
 
이에앞서 현대차는 지난 2월 글로벌영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판매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영업본부를 신설하고 마케팅사업부와 영업기획사업부를 별도로 신설했다.
 
양승석사장이 담당하는 글로벌영업본부에는 국내영업본부와 미주사업부,유럽사업부,아태사업부,아중동사업부 등 5개 본부가 포함됐다.
 
한편, 국내영업본부는 현재대로 계동사옥에 남아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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