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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작년 영업담당 1인당 월 5.4대 판매

  • 기사입력 2011.02.24 19:08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누적판매대수 15만5천696대를 거둬 직영점과 대리점을 포함한 전체 영업인력과 거점으로 나눈 판매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결과는 영업담당 1인당 월평균 5.4대, 영업거점당 월평균 65대를 판매한 것으로,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평균 영업담당(2천342명)과 영업거점(195개) 수를 고려할 때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출범 때부터 르노삼성차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영업 경쟁력을 높인 것이 좋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향후 본격적인 영업 네트워크 확대에 따른 영업거점 조기안정화와 판매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거점개발담당'을 신설하고 조만간 공격적인 영업,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이러한 최고의 판매효율은 전국 영업거점 어디서나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느낄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향후 거점확대에 대비, 영업담당의 업무 효율화와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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