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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차, 북미서 판매한 미니밴 오딧세이 3만8천여대 리콜

  • 기사입력 2011.03.21 07:07
  • 기자명 이진영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19일, 차량 앞유리 와이퍼 부품 불량으로 북미 등지에서 판매한 미니밴 오딧세이 3만8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북미와 남미에서 판매된 2011년형 3만8천891대로, 이들 차량은 2개의 와이퍼를 잇는 부품의 강도가 부족, 와이퍼가 유리에 얼어붙은 상태로 작동시킬 경우, 접속부품이 구부러져 움직이지 못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차량은 모두 혼다차 북미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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