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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전국 전시장서 하이브리드카 대대적 시승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11.11.17 14:22
  • 기자명 이상원

렉서스가 11월, 12월 두 달에 걸쳐, 전국 17개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고객체험을 위한 시승캠페인인 ‘TRY LEXUS HYBRID!’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S600hL, RX450h, CT200h 등 전국 전시장에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승차량을 늘리는 한편, 고객시승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렉서스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와 하이브리드를 의미하는 ‘h’를 접목,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시승하고 렉서스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케잌을 비롯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LS600hL은 최정상급의 플래그십 모델이면서도, 10km에 육박하는 연비(9.5km)와 각종 첨단 편의장치, 45%까지 접힘이 가능한 오토만 시트 등 디테일에 있어서도 일본 장인정신의 섬세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RX 450h는 E-Four로 불리는 가변식 전자제어 4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렉서스 라인업 최초로 컴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에 적용된 ‘퍼포먼스 댐퍼’와 같은 최첨단 섀시 기술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E-Four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설치된 2개의 모터 제너레이터가 노면의 상황(눈길,오프-로드)과 제동,가속 등의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라 앞바귀와 뒷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하이브리드 특유의 빠른 초기반응과 가속력은 물론, 빠른 에너지 회생으로 고연비(16.4km/L) 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퍼포먼스 댐퍼’는 고강성 차체일수록 핸들링이 좋아지지만 진동 또한 증가하게 되는 점을 고려, 즉각적으로 진동을 흡수하며, 요현상(Yaw Effect : 차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움직이는 현상)등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차랑을 유지하는 첨단 섀시기술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현재 실시중인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승행사에서 고배기량 가솔린엔진과 강력한 전기모터의 최적화된 결합이 제공하는 폭발적인 가속력과 획기적인 E-CVT(무단변속기)의 조합에 따른 부드럽고 고요한 승차감을 경험한 고객들이 ‘퍼포먼스+정숙성의 동시구현’에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는 ‘TRY LEXUS HYBRID!’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오픈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온라인 마케팅에도 더욱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현재 크리스마스 하이브리드 페스티발 이벤트를 비롯,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온라인을 통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알리기에도 큰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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