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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필요없는 타이어 등장

  • 기사입력 2011.12.02 22:04
  • 기자명 이진영

공기가 필요없는 타이어가 도쿄모터쇼장에 등장했다.
 
세계 최대 타이어업체인 브리지스톤은 제42회도쿄모터쇼에서 '비 공기 타이어 (에어프리 개념)'를 출품했다.
 
비 공기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이 오래부터 환경대책의 일환으로 개발작업을 진행시켜 온 작품으로 타이어 측면에 두른 특수 형상의 스포크가 하중을 지지하는 원리다. 
 
이 타이어는 측면벽도 불필요해 스포크를 재활용 가능한 열가소성 수지로 사용하는 등 환경 대응형 구조로 만들어졌다.
 
브리지스톤은 이 외에 건조, 습윤, 동결 등의 노면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 운전자에게 전달해 주는 CAIS 개념과 하프 웨이트 개념의 경량화 기술, 차세대 런플랫 타이어, 연비 타이어인 에코피아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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