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혼다차, 2013년 세계 최고효율의 신형 하이브리드카 투입

  • 기사입력 2011.12.08 08:45
  • 기자명 이진영

혼다자동차가 새로 개발중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장착한 세계 최고 효율의 신형 하이브리드카를 오는 2013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혼다차가 개발중인 신형 하이브리드시스템은 현재 토요타 프리우스에서 장착되는 것과 같은 2모터 방식으로 혼다 기술연구소측은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갖췄다고 밝히고 있다.

혼다차가 현재 판매중인 인사이트나 시빅, CR-Z등의 하이브리드카에는1모터 방식이 적용, 가볍고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프리우스 등 토요타의 2모터 방식에 비해 연비 성능이 뒤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이와는 별도로 혼다차는 앞바퀴는 가솔린 엔진으로, 뒷바퀴는 모터로 움직이는 독특한 4륜구동 방식의 하이브리드카도 개발중이다.
 
이 차는 뒷바퀴 모터를 좌우 별도로 제어할 수 있어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2013년 이후 시판될 고급 스포츠카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