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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컨셉카 ‘코드 130R’·‘트루 140S’ 디트로이트모터쇼서 공개

  • 기사입력 2012.01.10 16:14
  • 기자명 신승영

GM은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2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쉐보레·캐딜락·뷰익·GMC 등 4개 핵심 브랜드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쉐보레 브랜드는 ‘코드(Code) 130R’과 ‘트루(Tru) 140S’ 등 컨셉카 2종과 고성능 해치백 ‘소닉RS’ 양산 모델을 출품했다.
 
콘셉트카 코드 130R은 전통적인 쉐보레 퍼포먼스 스타일링을 구현한 4인승 후륜구동 쿠페로, 공격적인 전면부와 쉐보레 특유의 펜더라인, 직선으로 뻗은 측면 디자인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코드 130R은 터보 엔진과 이어시스트(eAssist) 기술을 통해 우수한 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콘셉트카 트루 140S는 3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스포츠 쿠페로 합리적 가격대의 스포츠카를 제시했다.
 
트루 140S는 직분사 엔진 기술 및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 등이 적용됐으며, 기존 내연 기관 기술과 전기차 기술의 조화를 중시했다.
 
이와 함께 전시된 소닉RS는 한국지엠에서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소형차 소닉(국내명: 아베오)의 퍼포먼스 해치백 모델이다. 소닉RS는 올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외 GM은 이번 모터쇼에서 컴팩트 럭셔리세단 캐딜락 ATS와 5인승 크로스오버 뷰익 앙코르(Encore)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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