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철강협회, 협회장에 포스코 정준양 회장 재선임

  • 기사입력 2012.02.27 17:18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27일 오전 포스코센터에서 제 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장에 포스코 정준양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와 함께 비상근직에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을, 감사에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등을 재선임했다.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추진 목표로 ‘글로벌 경영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비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철강업계의 주요 현안인 수입피해 최소화 및 수출지원을 위해 통상대책위원회 운영을 통한 불공정 수입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 현장 품질 강화를 위해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를 확대·운영, 국내 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소환원제철사업단(가칭) 발족을 통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차세대 제철기술 개발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외 철강협회는 신수요 창출을 위한 세미나 및 정보교류회와 전시회 등을 실시하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중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