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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트럭도 서비스로 승부' 타타대우, 트럭업계 최초로 전국 원-스톱 서비스망 구축

  • 기사입력 2012.03.22 13:39
  • 기자명 이상원

대형트럭도 서비스로 승부한다.
 
승용차업계에서나 볼 수 있는 차량 정비와 부품, 판매정보를 한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가 국내 대형트럭업계도 도입된다.
 
대형트럭 전문업체인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에 30여개의 판매대리점, 70여개의 정비사업소, 110여개의 부품사업소를 연결, 한 곳에서 차량판매와 부품, 정비서비스는 물론 폐차 서비스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 오픈한다. 
 
대형트럭업계에서 이같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처음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에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신항, 경기수원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원-스톱 서비스센터를 전국 15개 지역으로 확대 오픈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은 정비전문업체인 동양이, 충북 제천은 최근 출범한 자동차 종합유통회사인 CXC모터스가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원-스톱 서비스 센터는 정비 부스와 도장부스, 판금장비 등 최첨단 정비시설을 갖추고, 신속한 정비와 함께 원활한 부품공급 그리고 판매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와함께 고객휴게실과 사우나실, 수면실 등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함께 ‘정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정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한 정비와 부품공급, 그리고 판매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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