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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1주일 만에 7천대 계약…2.0·2.2 디젤모델 4개 트림

  • 기사입력 2012.03.28 11:15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최대의 기대작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국내 SUV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신형 싼타페는 첫 날 3천100대가 계약된 데 이어 계약 개시 1주일만인 지난 27일 총 계약대수가 약 7천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형 싼타페는 하루 평균 계약대수가 꾸준히 1천대를 넘어서고 있어 이번 주 중 총 1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는 국내에 출시된 SUV 차종 중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으로, 아직 구체적인 시판가격 등이 공개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 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싼타페는 2.0 디젤, 2.2 디젤 2륜 및 4륜구동형 모델이 출시되며 기본모델인 스마트와 주력인 모던 및 프리미엄, 그리고 고급 모델인 익스클루시브 등 총 4개 트림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오는 19일 인천 송도에서 신형 싼타페(DM)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앞서 신형 싼타페는 오는 4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되는 '2012뉴욕국제오토쇼장'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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