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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독일 ‘ADAC 보유비용평가’ 경차부문 1위

  • 기사입력 2012.03.29 17:38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독일 자동차 소비자 단체인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 Club)’가 발표한 ‘차급별 탑 10 보유비용평가’에서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경차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험료, 세금, 각종 소모품 교환 비용, 감가상각, 유류비 등 총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평가는 매년 1만5천km를 운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4년간 투입된 비용을 조사한 것으로 6개 차급별 탑10이 선정됐다.
 
모닝은 뛰어난 연비 및 가격 경쟁력 등을 앞세워 보유비용이 가장 경제적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와함께 기아차 프라이드(수출명 리오)가 소형차 부문 2위, 스포티R이 소형 SUV 부문 4위를 각각 차지했다.
 
기아차 독일법인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업체들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독일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 라인업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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